던파는 접었고 복귀각도 안보이고
블루아카 스타레일 명조 다 유기중이고
철권도 손 놓은지 오래고...
그림 기초 연습해야하는데 손도 안가고 있고
난 뭐하고 있는거지
던파는 접었고 복귀각도 안보이고
블루아카 스타레일 명조 다 유기중이고
철권도 손 놓은지 오래고...
그림 기초 연습해야하는데 손도 안가고 있고
난 뭐하고 있는거지
알숭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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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긴 지친거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걸 던지고 좀 멍하니 누워있다가 왜 해야했었는지부터 찬찬히 챙겨야지
킹치만 이게 벌써 몇달째
언제부터 그랬는지부터 생각해봐유. 그 몇달째 터지기 전에 뭐가 내 삶의 가치를 갉아먹었는지. 모르겠으면 오늘 하루는 자고 생각해야하는 문제일지도 모르지.
아 그건 머... 2년전에 10년 가까이 본 지인들과 손절하고 손절당한거지
아이쿠 저런... 솔직히 나는 아싸 중에 아싸라 손절에 대한 경험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더 좋은 인연들 만난거 생각하면 님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데이면서 취향 맞는 친구 생긴다 생각해유. 저도 이래저래 친했다 생각했던 친구랑 연락이 영 안되서 뾰투룽하긴한데... 그게 또 나중에는 뭔가 의미가 있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어떤 고민이고 무슨 심정일지 감히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유게이더라도 뭔가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조언해주고 싶었다고 생각해주세요.
호호 그때 이후로 사람 사귀는거 관뒀어요 이젠 친구란 개념이 뭔지 모르겠음
그런 것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주변에서 맨날 돈돈돈 부동산 취직취직거리는 사람 있어서 걍 거리 벌려버렸기 땜에... 힘든 시기에 다 손에 쥐고 다닐 순 없는 노릇이죠
이제 죽을때까지 혼자란 것만 좀 슬플 뿐..;
에이 또 모르잖슴 개 뜬금 없는 자리에서 친해질 수 있을지 없을지, 지금 현재 기준에서야 미래를 봤을때 없는거지 미래에서 더 먼 미래를 볼때는 또 기준도 바뀌고 환경도 바뀔껀데 미리 걱정할 필욘 없다고 봄. ㄹㅇ 혼자였으면 이 글 보고 댓글 쓰는 사람이 있겠음? 단지 세상 모든 사람이 지금 덜 친할 뿐이지.
뭐 어찌될진 걸어가봐야 아는법이긴 하쥬
걱정말고 주무시고 할거 있었으면 내일로 미루고 안하면 안되는거면 하러가셈 일단 나는 지금 음쓰 안 버린거 조진거 같음,, 버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