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7억 채무라는 얘기를 보고
뭐했길레 7억을 빚진거지? 라고 생각할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스카웃은 원래 LPL 명문 중 하나인 EDG의 근본 미드였음 (16~22년도)
그런데 스카웃이 EDG를 떠나서 LCK 가고 싶다고 발언함
EDG : 그럴 때가 오긴 했지
EDG도 이별의 때가 올건 이해하고 있었음
오랜 기간 동안 헌신했고, 21년도에 월즈 우승이라는 성과도 달성했으니
그래서 쿨하게 LCK 간다는 전제하에 계약도 깔끔하게 다 맞춰줌
근데 스카웃이 LCK 복귀하려니 자리가 없음
1순위 T1은 스카웃이 팀 찾던 시기에 페이커 3년 재계약을 박아버렸고
2순위던 한화각인가 싶던 찰나에 제카 오피셜 뜨면서 자리가 사라짐
이러다가 ㅈ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LNG가 우리팀 미드로 오실? 이라고 했고
스카웃은 오케이 해서 감
EDG : 이 새끼가?
LCK 가라고 맞춰줬는데 라이벌팀으로 이적해버린 꼬라지를 본 EDG가 스카웃을 민사로 걸어버림
결과는?
EDG가 이김, 근데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항소하고
출국 금지를 걸어버림
뭐 이때까진 리그만 하면 끝이였으니 상관 없었을텐데
문제는 LNG가 월즈를 진출한거임
월즈 가는 팀 미드가 출국 금지 걸려서 못가는 일이 벌어진거
이걸 풀러먼 한화로 대략 7억 내야하는데 재판하면서 통장 압류된 상황에서 이걸 어케냄
그래서 팀 차원에서 (특히 갈라라는 선수가 억 단위로 돈을 엄청 많이 보태줌) 대신 이걸 내주고 월즈에 경기하러 갈 수 있었던 것
다시 알려지기론 edg가 이미 다른 미드 계약해놓고 스카웃 내려치기 해서 스카웃도 떠난걸로 알고 있어서
솔직히 스카웃이 티원 미드라이너로 온다? 하면 진짜 쌍수들고 환영할만한일인게 맞는데 스카웃 데뷔 전부터 그 팀에서 활약중이던 미친 노인네가 3년계약을 박고 우승후보로 날뛰고있음
이게 정배더라 edg가 스카웃이 다시 올라하니 어지간히 내려쳤다던데
떠난다고 해서 보내줬더니, 다른 곳 다 찔러보다가 도저히 답이 없으니까 다시 돌아가려고 한 거라면 EDG가 연봉 내려치는 것도 이해 못할 건 아님
근데 스카웃이 모두의 미드라이너 라는 밈이 있을정도로 이전부터 업보 좀 쌓아오긴 했음
2번인가 돌아오려 했는데 두번 다 임금 내려쳤다나 그리고 스카웃 edg 1심이 edg가 완전히 승리한건 아니고 서로 부분 승소한 부분이 있다는 썰도 있음
이거 오피셜임?
다시 알려지기론 edg가 이미 다른 미드 계약해놓고 스카웃 내려치기 해서 스카웃도 떠난걸로 알고 있어서
[드라그노쉬]
이게 정배더라 edg가 스카웃이 다시 올라하니 어지간히 내려쳤다던데
[드라그노쉬]
떠난다고 해서 보내줬더니, 다른 곳 다 찔러보다가 도저히 답이 없으니까 다시 돌아가려고 한 거라면 EDG가 연봉 내려치는 것도 이해 못할 건 아님
[드라그노쉬]
2번인가 돌아오려 했는데 두번 다 임금 내려쳤다나 그리고 스카웃 edg 1심이 edg가 완전히 승리한건 아니고 서로 부분 승소한 부분이 있다는 썰도 있음
정확히는 edg가 스카웃 22롤드컵 이후로 내칠려하고 재계약할려면 가격 내려쳤다가 스카웃이 시장평가 받겠다고 하다가 이미 연봉이 한참 싼 포포랑 계약하고 우승스킨 로얄티도 안줘다는 이야기도 있음
반면 떠난다고 하기 전에 EDG가 연봉을 엄청 내려치기 한 거라면 스카웃의 행동도 이해가 감
EDG가 좀 구리구리한 면이 존나많은 구단이긴했는데 스카웃한테까지 저럴줄은ㅋㅋ
EDG가 좋은 조건으로 선제시 했다가 스카웃이 거절하고 LCK갈려고 했는데 LCK 갈곳이 없어서 다시 EDG에 물어보니가 EDG는 미드 이미 구했고 서브포지션에 기존연봉으로 재계약 할려는 도중에 LNG로 갔다는 내용으로 알고있음
그리고 edg는 스카웃은 잘못 없다 에이전트가 가스라이팅 하면서 잘못한거다 우린 돈 안 원한다 등을 말했는데 정작 결과는? 스카웃만 고소, 돈 관련으로 문제걸기 등 자기들이 밝힌 입장과 전혀 다른 행동 하고 있음
솔직히 스카웃이 티원 미드라이너로 온다? 하면 진짜 쌍수들고 환영할만한일인게 맞는데 스카웃 데뷔 전부터 그 팀에서 활약중이던 미친 노인네가 3년계약을 박고 우승후보로 날뛰고있음
스카웃이적설땐 페이커 이적설떴었음
이제 슬슬 자리 날줄 알았는데 할배가 아직 정정함 노망났나? 싶다가도 해외만 나가면 제정신 돌아와서 미쳐날뜀
조마쉬가 페이커 할머니 만나러갈때가 스카웃 접촉할때였음
아니 스카웃정도면 물론 스카웃이 이번월즈 개말아먹었지만 아주아주아주 우수한 미드인재고 또 T1과의 연관성도 엄청 큰 편이고 당연히 쌍수들고 환영할 만한 일인데 GOAT 또 당신입니까..
통장압류x 이미 환전해놔서 재환전시 피해금액이 막대함
근데 스카웃이 모두의 미드라이너 라는 밈이 있을정도로 이전부터 업보 좀 쌓아오긴 했음
근데 매년 스카웃이 lck 간다 어쩌구하면서 간본거떄문에 자업자득이라고 평가하는사람도 많더라
특히 kt가 피해를 많이 입었지. kt가 스카웃 중심으로 판 짜려 했는데 거부해서 스토브리그 꼬였다던데.
자리가 있었는데도 안간거임? 진짜 앵간히 T1만 보고있었나본데
나도 듣기로는 스카웃이 티원을 그렇게 가고 싶어한다고. 귀소본능일 수도 있지.
몇군데 오퍼온곳 있다고 하는데 본인이 거절했다는 루머 있음
한국 간대서 보내줬더니 같은 중국 라이벌팀에 가서 그런거구나
이거 오피셜임?
경기 7판 했으니까 판당 1억짜리 선수됨
8세트가서 패배함 그러게 돈을 더 줬어야지
이와중에 갈라 따거의 피보다 진한 비즈니스 우정만큼은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ㅋㅋ
그리고 스카웃은 판당 1억을 했다
빚과 소금 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