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 님들처럼 먹어대면 나라가 망해요!
일본인 : 님들처럼 먹어대면 나라가 망해요!
서양인 : 님들처럼 먹어대면 나라가 망해요!
실제로 임진왜란으로 파병을 온 명나라 관리들이 “저렇게 먹어대는데 나라가 유지가 되는거임?” 하면서 기겁함
그리고 왜병들도 조선인들 밥공기 사이즈를 보고 처음엔 밥공기란 생각을 못 함(물론 에도시대가 되면서 사정이 나아짐)
대부분 영양분이 없는 식단 이라서 그런 것 같음
조선 시대에 유럽 처럼 넓은 평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축업이 발달하기 힘들어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라
그렇다고 사계절 기온 변화가 심해서 1년 내내 작물재배도 힘들어서
쌀에서 나오는 소량의 단백질이라도 섭취해야 되서 그런 것 같음
다르게도 봐야함
쌀도정 기술도 현대보다더 떨어진 상태라
도정이 더 거칠어 현미에 더 가까울 수 있다는 것임
즉 식이섬유가 잘 안 부서졌다는 말임
그것 때문에 몸에 흡수가 잘 안된다는 말이라
그마나 잘 흡수 되는 것은 백미 뿐이라
그 외에는 흡수가 잘 안되까
밖으로 배출 한다고 봐야함
반대로 여름에 견디질 못하니(고온다습때문에 썩어서) 제대로 된 곡식 보관을 못하는 일반 농가에서는 여름 오기 전까지 다 먹어치우자 하고 밥을 저렇게 많이 먹었다는 얘기가 있음
아 물론 창고 설계 및 관리를 할 여력이 없던 건 아닌데 ㅈㄹ맞은 기후에 대응하려면 정부규모로 행정력을 발휘해야하는 것
환곡미가 왜 생겼겠어
우리도 군인처럼 몸을 많이 쓰는 직종은 권장 하루 섭취 칼로리가 3000kcal야. 근데 저시대에 몸 많이 쓰고 다들 걸어다니니 열량소모도 큰데 곡물 외에 열량섭취할게 없어. 단백질이나 지방이 극히 부족한 푸성귀나 장, 절임류가 부식재의 전부니 당연히 저 칼로리 대부분을 밥으로 떄우는거지. 점심을 먹지 않고 않던 시절이니 아침 저녁에 대부분의 열량을 채우려면 고봉밥으로 여러그릇 먹는수밖에 없어.
반찬도 반찬인데 일단 영양소가 지금하고 차원이 달랐습니다.
예전 국내 쌀은 지금 쌀에 비해서 1/4 이하의 영양소였을 것이라 추측이 있을 정도로 현대의 식량과는 차이가 큽니다.
그 쌀도 귀해서 보리나 잡곡을 섞어 먹곤 하셨죠.
거기에 만성적으로 담백질이나 칼슘, 미네랄도 많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고대부터 유독 한국인이 풍채가 좋았다던 기록들을 보면
고대 어느 시기부터 뭔갈 잘먹어서 커짐-> 그 커진 체형을 어느정도선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 에너지가 늘어남. -> 그 에너지 보충을 하기엔 탄수화물로는 부족함 -> 더많은 탄수화물
이런 느낌인거같긴한데...
만약 그런 시기에 육류위주 식사를 했다면 평균 체형이 더 커졌을려나?
그런데 하루 두끼 먹는거데다 하루종일 논이던 밭이던 일을 해야 하는거라면 저정도 식사량이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다 ..
근데 전근대 쌀 문화 국가들은 다들 저렇게 먹긴하더라 일본애들 적게 먹는줄 알았더만 그건 세금 빡세거나 흉작 혹은 높으신분들이나 간장 한종지 정도의 밥을 먹었지 쌀 풍년이면 곱곱곱빼기 고봉밥은 기본이고 중국도 앵간해선 만터우든 쌀이든 쌓아놓고 먹었더라고
근데 저건 조선만 저랬던건 아니고 일본에서 백성들이 가장 가난하게 살았던 에도시대 조차도 저런 식으로 밥을 먹았다고 함
근데 저게 또 골때리는게, 조선사람만 농사일 한것도 아닌데 동시기 중국이나 일본사람들에 비해서도, 유독 양반이나 농민이나 한반도가 식사량이 많아서 뭥미스러운거지
참외 수십개를 매일 먹는게 아님
조선만 특별한게 아님 유럽도 산업혁명 이전에는 많이 먹는걸로 영앵을 체웠음 산업혁명이후 조선에 와서 보고 놀란거지 지들도 옛날에는 많이 먹었음
저거보다 더 많지 않나? 후식으로 참외 수십개 갖다놓고 누가 많이먹나 내기까지 했다던데
그런데 하루 두끼 먹는거데다 하루종일 논이던 밭이던 일을 해야 하는거라면 저정도 식사량이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다 ..
루리웹-7200470775
근데 저게 또 골때리는게, 조선사람만 농사일 한것도 아닌데 동시기 중국이나 일본사람들에 비해서도, 유독 양반이나 농민이나 한반도가 식사량이 많아서 뭥미스러운거지
대식가인 이유중 주로 탄수화물 위주로 먹는 식생활도 이유가 있을듯 고기 위주로 먹었으면 더 적게 먹었을지도?
거듭 말하지만, 주변 다른 나라라고 식재가 별다르지 않다니깐... 마치 조선만 벼농사지었다는듯한 변명은...
한끼도 아니고 두끼면 충분히 먹는거 같은데 ㅋㅋ
저당시 다른국가 사람들은 안그랬나. 서양애들은 똑같이 그정도노동하고도 먹는양이 우리보다 훨씬적었으니 당연히 놀라는거임. 우리만 단독으로 노동심하게하고그런게아님. 다른나라도 똑같이 식사양이많았으면 논란되고 화제가되지않음 우리가 유별나기때매 그런거임
근데 아침 저녁을 메인으로 먹어서 그렇지 낮에는 낮것상이라고 간단하게 먹고, 아점 점저에 새참을 먹어서 5-6끼는 먹었다는 듯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식사량이 많은건 사실이긴함 저기 아래 댓글에도 일본 애들도 쌀이 풍족할때는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호빗이 한국인이 모델이었구나(아님)
저거보다 더 많지 않나? 후식으로 참외 수십개 갖다놓고 누가 많이먹나 내기까지 했다던데
루리웹-6530053831
참외 수십개를 매일 먹는게 아님
참외는 나가서 이제 보이면 먹는거고 없으면 밥해먹고 그런걸로 암 여름에 참외열릴때 되면 쌀집 주인 표정이 안좋아진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냥 지금 기계로 하는 농사를 몸으로 다 때운다고 생각해보면 저정도 먹고도 참외에 자두에 온갖거 다 먹았을지도 모름
맛있는 김치가 있으면 진짜 술술 넘어가기는 해!
근데 전근대 쌀 문화 국가들은 다들 저렇게 먹긴하더라 일본애들 적게 먹는줄 알았더만 그건 세금 빡세거나 흉작 혹은 높으신분들이나 간장 한종지 정도의 밥을 먹었지 쌀 풍년이면 곱곱곱빼기 고봉밥은 기본이고 중국도 앵간해선 만터우든 쌀이든 쌓아놓고 먹었더라고
근데 지금처럼 뭐 간식거리라던가 영양이 농축된 먹거리가 있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매 끼니를 해결하고 살아가기 위한거니 그럴 수 있다고 봄 ㅇㅇ
근데 저건 조선만 저랬던건 아니고 일본에서 백성들이 가장 가난하게 살았던 에도시대 조차도 저런 식으로 밥을 먹았다고 함
하나사키 모모코
조선만 특별한게 아님 유럽도 산업혁명 이전에는 많이 먹는걸로 영앵을 체웠음 산업혁명이후 조선에 와서 보고 놀란거지 지들도 옛날에는 많이 먹었음
다만 뭐 동북아 3국중에서도 조선이 유별나게 밥을 많이 먹었다는 기록은 검증이 되긴 하지
정확히는 에도시대에 들어서 쌀 생산량이 늘며 어지간하면 쌀은 잘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반대로 말하면 어지간히 사는 사람 아니면 쌀 말고는 먹을 것이 없어서 위 사진처럼 엄청 간이 쎈 염장 반찬 소량에 밥을 많이 먹음
이거 봐도 조선 식사량이 두배는 되는 거 같은데 ㅋㅋ
중국인 : 님들처럼 먹어대면 나라가 망해요! 일본인 : 님들처럼 먹어대면 나라가 망해요! 서양인 : 님들처럼 먹어대면 나라가 망해요! 실제로 임진왜란으로 파병을 온 명나라 관리들이 “저렇게 먹어대는데 나라가 유지가 되는거임?” 하면서 기겁함 그리고 왜병들도 조선인들 밥공기 사이즈를 보고 처음엔 밥공기란 생각을 못 함(물론 에도시대가 되면서 사정이 나아짐)
왜병이야 뭐 바로 직전이 전국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명나라가 기겁한건 다 이유가 있다 이말이야
일본 운동부 중딩들도 라멘집가서 밥 저렇게 먹더라
농부는 이해가는데 양반도 저랬어? 쌀이 지금이랑 달랐남
다른 먹거리가 충분하지 않아서 그럼
옛날에 잘 먹어봐야 그닥 많진 않았으니까 까놓고 말해서 왕족 아니면 양반도 뭐 많이 먹기 부담스러울껄
쌀도 지금이랑 다르기도 했고 .... 하루 두끼 아침 저녁만 먹었으니 한번 먹을때 많이 먹는것도 있었을듯
양반이라고 고기를 매일 먹거나 육체 활동을 전혀 안하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탄수화물은 농민보다 더 필요해 머리를 계속 서야 해서
대부분 영양분이 없는 식단 이라서 그런 것 같음 조선 시대에 유럽 처럼 넓은 평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축업이 발달하기 힘들어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라 그렇다고 사계절 기온 변화가 심해서 1년 내내 작물재배도 힘들어서 쌀에서 나오는 소량의 단백질이라도 섭취해야 되서 그런 것 같음
반찬이 없어서 그런가?
실은 현대 쌀의 품종과도 영양이 비교가 안될거라고도 생각하고... 뭐 일도 힘드니까... ..라고는 생각해도 한끼에 밥 다섯공기 먹고 후식으로 참외 열개를 먹어라고 하면 그게 위가 버티긴 하나? 하는 생각이 기본 들긴 해(..
다르게도 봐야함 쌀도정 기술도 현대보다더 떨어진 상태라 도정이 더 거칠어 현미에 더 가까울 수 있다는 것임 즉 식이섬유가 잘 안 부서졌다는 말임 그것 때문에 몸에 흡수가 잘 안된다는 말이라 그마나 잘 흡수 되는 것은 백미 뿐이라 그 외에는 흡수가 잘 안되까 밖으로 배출 한다고 봐야함
쌀이 지금 품종이랑 달라서 영양이 부족했다는썰도있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탄수화물을 엄청 먹게된다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하루 18시간 매일매일 노동하는게 백성이라 저렇게 안먹으면 일하다가 죽음
얼핏 듣기론 이 시대때는 내림상 문화가 있어서 차려져있는 그대로 다 먹으면 아랫사람들이 굶기 때문에 전부는 안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간탐험대 재밌긴 했는데
의외로 저럴려면 일단 수확량이 개쩔었다는 것과 겨울철 보낼수있는 저장능력까지 갖췄다는것
근데 한반도는 사실 똥땅임
반대로 여름에 견디질 못하니(고온다습때문에 썩어서) 제대로 된 곡식 보관을 못하는 일반 농가에서는 여름 오기 전까지 다 먹어치우자 하고 밥을 저렇게 많이 먹었다는 얘기가 있음 아 물론 창고 설계 및 관리를 할 여력이 없던 건 아닌데 ㅈㄹ맞은 기후에 대응하려면 정부규모로 행정력을 발휘해야하는 것 환곡미가 왜 생겼겠어
내가 저거의 절반정도를 한끼에 먹는데 솔직히 외식 잘 안하는 이유가 밥그릇이 우리집 밥그릇이랑 비교하면 쥐ㅈ만해서...
정보) ㄹㅇ 동시기의 다른국가들보다 많이 먹긴했다
저시절에는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도 엄청 많이먹긴했더라 농경국가는 다 그런듯
저때는 몸에 기생충도 있었을 테니 더 많이 먹긴 했어야 것지
현대사회와서 영양소 밀집된 음식을 먹으니 지금 저리 먹으면 과잉 영양소다
딴나라 처럼 계속 생산하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번 생산하는대 장기 저장할수도없으니까 몸으로 저장하던거 아닐까?
그래서 밥힘이라고들하지
멀리 갈 것도 없음 밥그릇이 점점 작아짐.
여기선 이름을 말할 수 없는 ㅂㅈㅎ가 밥통법으로 공기밥을 만들어서 그것만 먹으라고 통일시킴....
그건 아마 식당에서 쓰는 스댕 밥그릇 통일일걸? 집에서 쓰는 건 아님.
반찬이 부실하면 저렇게 먹게 되더라..
저것과 동시에 저 당시 국이나 재료들 냄새들이나 맛은 현대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차이가 있고 특히 냄새는 도저히 현대인들이 견딜수가 있는게 아니라고 하는 말을 본 기억이 나네 간도 그렇고
현대식 탈취 기법이 있는게 아니라서 발효때 나는 그 냄새가 그대로 있지
놀랍게도 현대의 청국장은 그 냄새가 덜나는 개량판이라고 한다 허영만 선생 청국장 에피소드 보면 앞으로의 청국장은 개량돼서 냄새가 안나지만 풍미도 덜할거라면서 씁쓸해하는 묘사가 있는데 그 앞으로의 청국장이 현 청국장
우리도 군인처럼 몸을 많이 쓰는 직종은 권장 하루 섭취 칼로리가 3000kcal야. 근데 저시대에 몸 많이 쓰고 다들 걸어다니니 열량소모도 큰데 곡물 외에 열량섭취할게 없어. 단백질이나 지방이 극히 부족한 푸성귀나 장, 절임류가 부식재의 전부니 당연히 저 칼로리 대부분을 밥으로 떄우는거지. 점심을 먹지 않고 않던 시절이니 아침 저녁에 대부분의 열량을 채우려면 고봉밥으로 여러그릇 먹는수밖에 없어.
반찬도 반찬인데 일단 영양소가 지금하고 차원이 달랐습니다. 예전 국내 쌀은 지금 쌀에 비해서 1/4 이하의 영양소였을 것이라 추측이 있을 정도로 현대의 식량과는 차이가 큽니다. 그 쌀도 귀해서 보리나 잡곡을 섞어 먹곤 하셨죠. 거기에 만성적으로 담백질이나 칼슘, 미네랄도 많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식단에 육류가 부족해야 생기는 결핍이군 괜히 메뚜기나 번데기 등등 충식이 별미였겠냐만은
유독 비슷한 나라인 중일보다 많이 먹는 이유가 뭐였을까 다 농업국가인데
조선인이 체격이 더 컸잖아.
나 진짜 밥 잘 안먹는데 자대배치 받았을때 고봉밥 2그릇은 퍼먹는 수준으로 먹었던거 생각하면 뭐 좀 이해는 감
훈련병 때 먹을 건 없고 골병들겠다 싶어서 밥만 잔뜩 퍼다가 절반을 국에 말아서 그걸 반찬삼아 맨밥을 퍼먹었지... 시부럴
밥을 저렇게 많이 먹으니까 온 국토에 벼농사를 지어도 쌀이 부족하지
고대부터 유독 한국인이 풍채가 좋았다던 기록들을 보면 고대 어느 시기부터 뭔갈 잘먹어서 커짐-> 그 커진 체형을 어느정도선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 에너지가 늘어남. -> 그 에너지 보충을 하기엔 탄수화물로는 부족함 -> 더많은 탄수화물 이런 느낌인거같긴한데... 만약 그런 시기에 육류위주 식사를 했다면 평균 체형이 더 커졌을려나?
가능 몽골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오니 거긴 자신의 나라는 가난해도 고기 못먹을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는 나라인지라... 육류 섭취 위주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