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일 하면서 남는 시간에 알바로 용돈벌이 히려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3시간 이라고 듣고 알바 오전증에 하고 나머지 시간은 외주 작업 하면 되겠다 하고 안일하게 일 시작했더니
정신 차려보니 6시간씩 일히거 있네
월급도 올려준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이번달부터 일급 에서 시급으로 바꾼다고 하고.
이 일 시간 엄청 유동적이라 일 양은 똑같은데 내 컨디션 좋으면 빨리끝나고
안좋으면 늦게 끝나는 일이라
빨리 끝내고 내 본업 하러가야지 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급여가 오른건지 모르겠어서
요즘 일하면서 시간 보면 머리 엄청 복잡해진다..
내 본업에도 몸리 힘드니까 지장 생기고
요즘은 계속 머리속에서 그만둘 이유만 칮으면서 쌓이고 있는데
언제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출든하고 당일 그만둔다고 하는것도 민폐같고
문자로 그만둔가고 하는것도 좀 그런거 같고.
타이밍을 모르겠네
갱 일주일뒤 관둔다하면 안됨?
눈치볼 이유없음. 상의해서 날짜정하고 그만둔다고 말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함.
눈 질끈 감고 그냥 말 하자
도망 안 가는것만으로도 1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