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취업 경쟁률
그리고 2022년
대기업 생산직도 기본 수백대 : 1
코로나 위기로 한자릿수 채용 급증
경력직 채용 추세 급증
2023년
2022년 대비 신규 취업자 수 1/10으로 줄어들음
2024~2025
경기침체 심화로 긴축, 구조조정 시작
신규채용 감소 및 기존 인원까지 축소
사실상 신입은 채용 불가
경력직만 OK
영세-중소 기업 경리
427:1
중소-중견 개발자
800:1
이름도 모르는 졷소, 중소
사무직, 개발자들
1000 : 1
취직 안되서 다들 죽어나가는 중
중소에서 시작해 업무 경력을 쌓는 것조차 막막해짐
2025년이 되어도 개선되기는 커녕 더 심해질 예정...
사람이 수십배로 불어난게 아닌데 경쟁률은 왜 수십 수백배로 불어났냐 생각해보면 걍 인건비 최소화하려고 옛날에 비해 회사 규모 대비 직원 수를 적게 뽑는다고 밖에 생각이 안듦 그만큼 한 사람 한테 원하는 퍼포먼스는 늘어나고, 업무량도 늘어나고...
이래 하다 안돼서 자영업으로 노선 트는 경우도 있지만 자영업자도 경쟁 너무 빡세져서 쉽지가 않지
이래 하다 안돼서 자영업으로 노선 트는 경우도 있지만 자영업자도 경쟁 너무 빡세져서 쉽지가 않지
노벨프로젝트
사람이 수십배로 불어난게 아닌데 경쟁률은 왜 수십 수백배로 불어났냐 생각해보면 걍 인건비 최소화하려고 옛날에 비해 회사 규모 대비 직원 수를 적게 뽑는다고 밖에 생각이 안듦 그만큼 한 사람 한테 원하는 퍼포먼스는 늘어나고, 업무량도 늘어나고...
슬프다
옛날엔 대기업 취업,기회 엄청 쉬웠네요? <<이런얘기 나오면 꼭 어른들이 '나때는 먹고살기 팍팍해서 배움의 기회가 적었네' , '예나 지금이나 힘든건 마찬가지네' 등등 말하지만... 나도 나이먹고 보니까 깨달은 건, 70~80시대는 눈치 빠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최고의 찬스였다는 거임
한 30년 후의 애들이 2020년대는 코인이 있어서 눈치 빠른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찬스였다 이러는 거랑 다를 게 없지.
아니 이걸 도박이랑 비교하는 게 같음..?
당사자 아닌 사람 눈에 쉽게 보이는 건 마찬가지지. 그리고 부동산 투기 같은 것도 우리는 결과를 알고 데이터도 쌓이니까 분석이 되는 거고, 70~80년대에는 사업이든 투기든 뭐든 도박에 가까웠다. 당장 imf 때 대기업들이 왜 그렇게 줄도산을 했는지 생각해봐라. 회사를 도박하듯이 운영해서 그 꼴이 났던 거야......
솔직히 정주영이 조선업 한 것도 도박이랑 마찬가지로 성공한 거지. 정주영은 성공했으니까 신화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했다가 망한 놈들은 훨씬 더 많을 걸?
대한민국에 imf 가져온 한보그룹 정태수가 딱 코인충이랑 똑같은 케이스인데 공무원하다가 두달치 월급으로 몰리브덴 폐광을 인수함(점쟁이 말 듣고) -> 유럽 폐광으로 인해 미국에서 몰리브덴 수요가 터져서 대박남 -> 한보상사 설립 -> 점쟁이 말 듣고 건설업 시작 -> 은마아파트 대박 -> 대한민국 17위 그룹으로 성장 -> 다시 점쟁이 말 듣고 철강업 진출 -> 폭망 -> 대한민국 imf 점화 솔직히 성공했다가 폭망한 코인충이랑 다를 게 없다.
개발자는 요즘 30대이상 이력서 들아오는 비율이 훨씬많음 그리고 대부분 꽉꽉채워져있어도 면접보면 물경력이 대부분이고 이력서 100개들어오면 면접 10개정도 잡고 그중 1명뽑기가 쉽지않음
저때랑 지금이랑 경쟁률 기준을 똑같이 보면 안 된다. 70~80년대는 고등학교도 돈 있는 집 자식이거나 군 단위에서 특출난 사람들만 가던 시대였으니 저때보다 암울했고 90년대 초반 취업자들도 대졸자는 30% 대였다. 대학 졸업생이 아니라 석박 기준으로 6:1 이나 9:1이랑 비슷한 거라고 봐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