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처럼 페이커 본인이 연봉값 해주는 선수가 솔직히 상위권 팀은 없음.
한화처럼 금전적 타당성 없는 팀이면 몰라도 다른 팀들은 조금씩 연봉 정상화의 과정이 아닐까 싶음.
kt가 이번에 작정한다고 하는데, 이게 연봉 거품이 조금 꺼져서 가능해진게 아닌가 싶고.
젠지가 올해 탱킹하더라도 이해는 감.
T1처럼 페이커 본인이 연봉값 해주는 선수가 솔직히 상위권 팀은 없음.
한화처럼 금전적 타당성 없는 팀이면 몰라도 다른 팀들은 조금씩 연봉 정상화의 과정이 아닐까 싶음.
kt가 이번에 작정한다고 하는데, 이게 연봉 거품이 조금 꺼져서 가능해진게 아닌가 싶고.
젠지가 올해 탱킹하더라도 이해는 감.
근데 요즘 롤판 흐름상 슈퍼팀을 만든다고 해도 2년 정도 합 맞춰야 우승안정권 체급의 팀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지금 쵸비,기인 놓치고 탱킹하면 앞으로 몇년간 올해 젠지 급의 팀은 절대 못 만들거라... 당장 2-3년 앞 시장 상황도 안심 못하는 롤판에서 지금 팀 와해되면 미래가 있을까 싶긴 해요.
젠지 탱킹은 뭐 그럴 수 있는데... 이제 샐캡은 도입되었고, 이번 스토브에서 탱킹한다고 다음 시즌에 뾰족한 수가 생길까 의문이긴 하네요... 젠지 2군도 별로라 올려서 미래를 보는 것도 어려워보이고... 결국 A-S급 영입으로 가야하는데.. 이제 언제가 되더라도 우승권을 꾸릴려면 사치세는 안낼수가 없을 것 같음... 감면혜택이라도 빨리 챙기려면 이번 멤버들을 최대한 붙잡아야 하는데 분위기는 그것마저도 쉽지 않아보이니... 이번 스토브가 어떻게 끝나냐에 따라 젠지는 향후 계속 어려울 것 같은 예상이 드네요...
선수들이 년단위로 철새처럼 팀을 여기저기 옮기는게 당연시 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는데 거기에 샐러리캡까지 정식으로 적용되니 전체적으로 모든 팀이 만성 적자인 리그 흐름상 상위권 팀들도 선수들에게 사치세를 내면서까지 무리하게 연봉 협상을 할 이유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