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킹존과 대결할 때 상대팀 정글러가 탈리야였다. 그동안 우리가 정글러에게 많이 의존했다는 사실을 그 경기를 통해서 알게 됐다. 결국, 우리 정글러가 변수를 만들어서 힘들게 이기긴 했다. 하지만 라이너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정글러가 편한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1라운드 때는 한타 싸움을 통해 이기곤 했는데, 2라운드 때는 많이 져보면서 놓치고 있던 걸 찾았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방향을 다시 잡게 됐다. 아프리카 전은 밴픽의 영향이 있었다면, 진에어 그린윙스전은 실력으로 패배한 것이다. 그런 실력으로 결승전에 가도 못이길 것 같은 느낌이다. 패배가 아쉽긴 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1라는 모르겠는데,.2라는 확실히 정글 제외하고 폼이 너무 떨어짐
라이너들이 라인전을 잘 해야 시야박기 편하고 시야를 박으면 갱을 잘 가고 갱을 성공하면 오브젝트를 먹기 편함
그리핀 이 1위 한거를 넘어서 (물론 마지막 kt 가 남았지만) 다른팀들에게 귀감이 될 거 같음 클템은 무슨 지표가 있어야 평가 를 내릴수 있다 했지만 그리핀은 단순히 잘한다해서 된것이 아니고 방향성이 다른팀들과 다름 그래서 해외에 내보내보고 싶음.. 어떻게 통하는지
2라 킹존전땐 상대 정글이 아니라 아군 정글이 탈리야였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