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은 솔직히 8강까지 비벼볼만한 팀이 다수 있어서 6강으로 했다
RNG
새로 영입된 탑솔 랑싱이 어메이징제이 급이거나 그거보다 못하면 8강부터 시작할 수도 있는데(즉 플옵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것)랑싱이 마우스급 버스탑솔도 아니고 그건 말이 안 된다
우지 밍 카사 셋들고 6강도 못 든다?
댄디 감독을 한 번 의심해봐야한다
파이어폭스나 손대영 하트 체제에선 상상도 못했던 일이니까
EDG
하로는 정녕 슈퍼억제기였나
또한 EDG는 롤드컵 전 시즌만 되면 강해지기 때문에 6강안에는 무조건 들 것이다
그리고 얘네는 선발전이든 무슨 방법으로든 롤드컵은 뚫을 것 같다
클리어러브 은퇴 각 날카롭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겠다
FPX(펀플러스)
정규시즌 마왕 도인비가 있는데 6강을 못 가겠는가
얘가 소속된 팀은 플옵에서 맨날 넘어지는 게 문제지 정규시즌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펀플러스가 플옵 때 정규시즌 폼 반만 보여주면 정말 무서운 팀일텐데 음
TES(전 TOP 게이밍)
369 나이트 로컨
서폿의 벤이나 정글의 Xx가 애매하지만 딜러 파워가 워낙 강력해서 6강은 무리없이 들 것 같다
다만 상체 위주의 운영을 너무 자주 하다보니 최상위권 한타력을 가진 원딜러 로컨의 장점이 묻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IG
썩어도 준치고 아직 썩지도 않았다
아직도 LPL 유력 우승후보다
바오란이 없는 게 큰 변수지만 그래도 재키러브가 빠진 건 아니라 IG 입장에선 다행
재키러브가 없으면 IG의 산업스파이 원딜러 웨스트가 출전해야 한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BLG
IM 시절부터 LPL에서 가장 느린 팀이라는 타이틀은 여전하다
DMO나 LNG나 WE 대신 BLG를 6강에 집어넣은 이유는 전반적으로 구멍이 없는 팀이기 때문이다
LNG는 나의 케이브맨에 대한 강한 거부감+얘네 전 팀 이름이 스네이크라는 점이 저평가를 부른다
스텟에서 보여주는 쿠로의 꾸준한 폼이 이번 서머에는 빛을 보지 않을까 싶다
ㅊㅊ
바오란 휴식이야??
ㅇㅇ 휴식한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