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카림의 궁과 자야의 궁 혹은 스펠과 바꾸면 헤카림 측이 이득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해당 플레이를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크게 2가지 입니다.
첫번째, 헤카림과 자야의 템 상황
헤카림은 터보 화공 탱크, 대자연의 힘, 망자의 갑옷 하위템 2개, 아이오니아의 장화.
자야는 돌풍, 정수 약탈자, 도미닉 경의 인사, 판금 장화
방어력이 제대로 구비 되지 않은 헤카림이, 알리스타의 보호를 받는 3코어 자야에게 돌진을 한다? 생존기를 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죽습니다.
신발 선택까지 본다면 판금 장화를 선택한 자야에게, 헤카림이 제대로 된 위협을 줄 수 있는가도 문제고요.
두번째, 해당 플레이를 한 시점
이런 플레이를 용이 나오기 1분 30초 전 쯤에 했으면 모를까, 30초 미만이 남은 시점에서 한 것 역시 판단 미스 입니다.
만약 여기서 자야의 생존기를 하나정도 뺐다 하더라도 헤카림 역시 체력 관리가 안됐을거고, 용 싸움을 앞두고 정글러가 집을 가는건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어지간한 팀이면 기세로 통했을테지만 담원이라 안 통한 플레이였나 봅니다.
해당 한타는 뭐라 말을 하기 어려운 대참사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라스칼이랑 같이 있었던 걸로 보아서 서로 얘기가 된 플레이인 듯 보임. 거기다 클리드의 저 실수도 실수지만 그 이후 한타가 더 문제
뒤에 이어진 4대5 한타가 치명타였죠
아마 KDA와 레벨차이, 현재기세만 보고 소위 말하는 '게임을 쉽게 가려고'한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헤카림이 레벨도 더 높고, KDA도 좋으며, 기세상 자기들이 유리한 상황이니깐 여기서 확정으로 E 박을수있는 헤카림이 온다면 백퍼 자야가 스펠이든 궁이든 쓸거다! 이런 판단이 아니었나 생각들어요
어지간한 팀이면 기세로 통했을테지만 담원이라 안 통한 플레이였나 봅니다.
고스트가 진짜 어마무시하게 침착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유저면 기세에 쫄아서 궁이라도 썼겠지만.. 확실히 고스트 뇌지컬이 돋보이던 시리즈였습니다. 딜각 빠질각 판단이 너무 빠름
그동안 경기들 내용보면 수긍이 되네요
그리고 라스칼이랑 같이 있었던 걸로 보아서 서로 얘기가 된 플레이인 듯 보임. 거기다 클리드의 저 실수도 실수지만 그 이후 한타가 더 문제
뒤에 이어진 4대5 한타가 치명타였죠
이 플레이는 팀적 콜이 되서 한거 같긴 한데 이후에 4:5 한타가 더 문제임.
해당 한타는 뭐라 말을 하기 어려운 대참사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