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계약.
이 감독의 주요한 특징은
1. 되든 안 되든 밸런스 ㅈ까고 전진, 공격
2. 강약 약강
이건데, 로마 시절엔 좀만 더 쎄도 아예 못 이기는 경향을 보였지만, 이 부분이 릴에서는 크게 개선되는데 성공하면서 리그 4위로 릴을 챔스 예선으로 이끄는데 성공함.
걍 전진하는 피올리 느낌인데, 모르겠다. 막 최악의 선임은 아닌데, 솔직히 구단 사이즈에 어울리는 감독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함.
콘세이상은 보니까 걍 라이올라 땜에 개고생해서 아예 슈퍼 에이전트랑 안 엮일라고 배제해버린 느낌이던데.
어디든 양질의 감독매물이 없어서 난리네
폰세카도 사실 꽤 괜찮은 팀들 링크가 많이 나긴 했었음ㅇㅇ 그 정돈가? 했는데 우리 팀으로 최종 당선되어부럿어.
다음시즌보다 다다음이나 다다다음이 감독시장은 재밌을거같기도하고
뮌헨도 다까이고 뭔 콤파니랑 링크되고있드만 ㅋㅋㅋㅋㅋ
콤파니도 걍 내가 보기엔 수많은 흔한 펩 워너비 계열 감독들 중 걍 한 명이긴 한데, 일단 뮌헨 쪽에선 나름 레전드 선출이다보니 꽤나 좋게 보나벼...
밀란 사이즈에 맞는 감독 매물이... 지금 없지 않나요?
당장 따지면 본문의 콘세이상이 있긴 하죠. 근데 구단 자체가 라이올라라는 슈퍼 에이전트한테 몇 년을 개 고생해서 그런가, 로페테기도 그렇고 콘세이상도 그렇고 멘데스 묻은 애들이랑도 아예 안 엮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나온게 리그앙 가서 발전했다고 평가받는 폰세카였던 것 같습니다. 나름 셀링 기조 성립하려는 밀란 보드진의 기조랑도 제법 맞아떨어지긴 하고요.
콘세이상도 밀란 감독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오? 빅클럽 경력 없지 않나...
나름 포르투 감독하면서 굵직한 성과도 많고 탑독 클럽 이끌어본 경력도 되니 현 매물 중에선 가장 좋지요. 다만 거취 관련 문제도 그렇고 에이전트 문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꼬인 느낌이라..
포르투 팬 말로는 콘세이상은 헤드코치만 할 사람이 아니라 아예 유스고 뭐고 자기가 다 통제하려는 경향이 강해서(포르투 상황이 워낙 지랄맞다보니) 첼시나 밀란같은 팀에는 본인이 고사할거라던
그리고 콘세이상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 좋게 말하면 불 같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trash....
콘세이상은 마르세유(리그앙 그 마르세유 맞음) 간다는게 정배 같더라고. 잘 어울릴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