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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진짜 감탄이 나오는 외모들도 있더라 나쁜의미로
어쩔 수가 없지 뭐
남자가 좀 불쌍하긴 하네 온갖 조건 갖춰도 얼굴하나때문에 전부 나가리 됐으니
사실 오랫동안 아는 사이도 아니고 걍 소개로 덜컥 만나서 외모가 좀 큰거 같음. 사람 자체가 좋아도 익숙해지고 안심이 되서 가까워져야 하는데 걍 만나서 바로 스킨십 하면 뭐 ㅋㅋ
그런데 저 정도 사연이면 진진하게 성형도 고려해 보는게 어떨까 싶음 뭐 페이스 오프 정도는 안 되어도 어느 정도 혐오감을 못 느낄 정도로만 개선되어도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