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외 입양아 출신들에게 제일 상처주는 말...

[정의의 망치]

예시: 거지같은 헬조선을 탈출해서 잘 사는 국가에서 좋은 대접받으면 고마운 줄 알야지. 부럽다. 

((  이런 말들이 입양아 출신들(특히 학대나 차별 등에 노출되었을 경우)에게는 큰 상처를 준다고 한다...

[쌈무도우피자]

뭐 해외에 간 한국계 입양아들 중에는 인신매매로 팔려간 더욱 슬픈 과거가 있으니 더 마음 아플듯

[Nuka-cola퀀텀]

극단적인 비유지만 선진국에서 혼자 고독사하는 사람보다 개도국에서 가족이랑 힘들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 낫지

[이미]

길냥이 잡아다 팔아치워도 저것보단 관리 잘해줌

[루에이-91123]

친자식이 아닐경우 학대할 확률이 대폭 늘어난다던데..

[윌비작가]

농담아니라 입양되서 양아빠한테 성폭력당하고 죽기직전까지 간(또는 죽은) 입양아들 진짜 많더라.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어떤 미2친놈들이 애기 입장에서는 입양간게 아니고
입양'당한'건데 헬조선 탈출했다고 부러워함?

그런 자식새@끼도 부모가 자식이라고 한국땅에서 키워냈는데
ㅅㅂ ㅋㅋㅋㅋ

[정의의 망치]

예전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을 때 포털 댓글에 "저들은 헬조선을 탈출한 성공한 인생이다."라는 글도 많았음. ㅜㅜ (씁쓸)

[뤼트판니스텔로이]

와 저런 소리 하는 애들은 공감능력 제로 소시오패스 아님?

[시라노베쥬락]

해외로 입양됬다고 잘살았을거라는 믿음은 대체..

[정의의 망치]

선진국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과 동경 ㅜㅜ

[루리웹-3350616280]

막말로 부모가 버렸으면 국가와 사회가 키워야 애국심이라도 생기는데 성공하면 그때서야 슬금슬금 기어와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ㅈㄹ하면 그 ㅈㄹ당한사람은 얼마나 같잖게 보겠으며 다른 애들은 거들떠도 안봐주는 꼴보면서 다른애들은 무슨생각을 가지겠냐고

[아행행2]

해외입양 아니더라도 가난한 부모 말고 부자집에 입양되서 잘살길 바랬다 이런 뉘양스도
과거 IMF때 생각하면 실제로 있긴했는데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버린사람의 희망사항이지 안았나싶음
막말로 그럴거였음 첨부터 은수저 물고 태어났겠지

[Phenex]

사람 인생 천태만상인데 언제 봤다고 남의 인생에 대해 따따부따 할 필요 없지 띄엄띄엄 보면서 넘겨짚어 궁예질할 필요 없음

[코토네귀엽다]

뭔가 상황이 잘 안 떠오른다 입양을 한 10살 넘어서 애매한 시기에 왔나

[마음치유위원회(힐링위)]

과거 한국의 해외입양은 국가에 의한 강제입양이지

[SlowStart]

버린사람이 책임전가해서 애가 행복하다고 떠넘긴거지..아주 예전에 본거긴 하지만 불임 등으로 아이 입양해서 살다가 자기 자식이 생겨버리면서 학대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쟈스티스]

50년~80년대까지 한국에 붙은 오명이 세계최대의 아동 수출국이었음
책임지지 못할 부모가 낳아버린 아이 고아원에 맡긴거 수용인원 넘어서는 숫자는 해외로 보낸거임
사실 요즘 반려견 기르다가 유기하는 인간들 욕먹듯이 똑같이 욕먹어야되는데
하도 부모 권위가 강한 국가다보니 그거 버린 부모는 어떤 마음이겠냐.. 하면서 애들 입장은 조명도 안되고;

그 시절에는 인종차별도 더 심했고 아예 한인 커뮤니티도 작았음 하루하루 고됐을거임

[정의의 망치]

여러 기사들을 접했는데...

양부모들이 얘를 백인처럼 만들려고 강제로 쌀도 못먹게 했다는 사례도.. ㅜㅜ 눈을 푸른눈으로 만들려는 사례도 있었고...

[쟈스티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