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으로는 이마트하고 백화점 반반 갈라서 남매 경영하라 이거긴한데
신세계 회장타이틀 넘어갔고
그동안 대형마트가 힘들어서, 부동산 팔고, 백화점/면세에서 메꾼거라
사실상 후계자 구도 멸공쿤 따였네ㅋㅋㅋ
여동생은 완전히 반대 스타일이라 멸공쿤이 온갖 사업한다고 나대고 다 날려먹은거와 달리
여동생은 좋다나쁘다 라고 평가할게 있나 싶을 정도로 뒤에 조용히 앉아있던 사람이라
말이 은둔형 CEO지 경영은 다른 전문 경영인한테 맡기는 거 같고
결국 너무 화려하게 말아처먹은게 많으니 반대로 화려한 실적이 없어도 기업 유지라도 하라고 가는건가
E커머스는 이미 쿠팡하고 네이버쇼핑한테 따여서 점유율 못 뒤집을텐데
옥션 지마켓 3조는 도대체 왜쓴건지 이해가 안됨
앞으로는 e커머스의 시대라고 그거 준비하려고 산거 같은데 문제는 기껏 사놓고 리뉴얼하고 미국의 월마트처럼 오프라인 매장과의 재고 연결이나 그런거 할 엔지니어가 없음ㅋㅋㅋㅋㅋ ui도 그렇고 편의성도 그렇고 접근성도 그렇고 진짜 모든게 처참함
그 엄마 이명희 회장은 능력자로 유명했다보니 ㅋㅋㅋ 그나마 아들이니까 속썩이면서도 저만큼이나 봐줬다가 대세임.
전적 보면 너무 늦게 따인 거 아닐까
극렬시스콘인 멸콩이가 여동생을 회장만들어주고 싶어서 빅픽챠 그린거였냐 ㅋㅋㅋㅋ
쉽지 않은 결정일건데 여기까지 온거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옥션 지마켓 3조는 도대체 왜쓴건지 이해가 안됨
앞으로는 e커머스의 시대라고 그거 준비하려고 산거 같은데 문제는 기껏 사놓고 리뉴얼하고 미국의 월마트처럼 오프라인 매장과의 재고 연결이나 그런거 할 엔지니어가 없음ㅋㅋㅋㅋㅋ ui도 그렇고 편의성도 그렇고 접근성도 그렇고 진짜 모든게 처참함
이거 레전드가 이마트24 앱 개편하기 전 아님? 코로나 터지고나서 메타버스 광풍 열리니까 편의점 앱에다가 온갖 미니게임을 때려박음
2010년댜 초반에 이마트쪽 사람들하고 얘기해본 적 있는데, 이커머스한다고 거의 벤쳐 수준으로 작은 조직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는데 지원 제대로 못받아서 속상하다는 얘기 들었음. 그냥 그 때 쯤에 자기 회사 조금만 신경썼었도 쿠팡이 아예 발도 못붙일 수도 있었음. 엄밀히 말해 쿠팡 때문에 이마트가 밀리는게 아니고 쿠팡이 크도록 정용진이 밀어준거나 마찬가지임
구시대 마인드면 저게 맞지. 유통은 규모로 승부를 보는거고 규모가 안되면 패널티가 큼 그래서 다들 규모를 키우려고 하는거고 근데 문제는 규모를 키울때 생기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능력도 리더십도 없는 해줘...라서 그냥 덩치만 크고 서로 협력도 안되는 상태로 몇년이 지나갔을뿐..시너지가 없어...왜 인수한거야...
이게 딜레마인듯 애초에 신세계라는 그룹이 어떻게 컸냐하면 결국 오프라인 유통으로 큰 대기업이니깐 그러니깐 한방에 다른 네이버쇼핑처럼 온라인 몰만 돌릴게 아니고 코로나로 가속화되면서 지금 대형마트는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었지만 과거에 이마트는 유통업의 교과서라고 불릴만큼 잘 투자한 사례도 맞긴했는데 유통업 한다는 놈이 트렌트 흐름을 너무 못 탐
쉽지 않은 결정일건데 여기까지 온거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엄마가 아들아들 존나 했나봐.. 근대 주변에서 하도 뭐라고 하고 최근에 계속 빅똥 싸니 결국 딸내미 손 들어 준거지.
작년에 이미 한 번 경고 나왔음. 주변 사장들 짤라버린거.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니 결국 결정한 듯.
로열 패밀리니까 기회 한 번 더 준거지 일반 사업장이었으면 바로 쫓겨났지
가만히 있으면 절반을 간다
3루에 갖다뒀는데 족족 아웃당함 ㅋㅋ
볼때마다 이 양반 생각난단 말이지...
전적 보면 너무 늦게 따인 거 아닐까
장남찬스가 이리좋습니다
진짜 3루 중에서도 또 절반 정도는 앞에서 태어난게 참 대단해 ㅋㅋ
멸공쿤...
총괄 회장인 엄마가 그래도 아들 끝까지 밀어줄 거라고 알았는데 여동생한테 따이네.
아슈트카
그 엄마 이명희 회장은 능력자로 유명했다보니 ㅋㅋㅋ 그나마 아들이니까 속썩이면서도 저만큼이나 봐줬다가 대세임.
여태까지의 기회비용은 도대체
극렬시스콘인 멸콩이가 여동생을 회장만들어주고 싶어서 빅픽챠 그린거였냐 ㅋㅋㅋㅋ
??? : 그래 그거면 된 거야
이재용의 교훈이지.
친척 삼성 꼬라지 보니까 이건 아니다 싶었나보다
근데 어머니가 ㄹㅇ 여장부는 여장부네ㅋㅋㅋㅋ 아무리 정박아라도 저결정이 쉽진 않았을텐데ㅋㅋㅋㅋㅋ
솔직히 무섭게 생김
차라리 정박아였으면 지금보다는 이마트 상황이 나았을거임 ㅋㅋ
이마트 안고 죽어라~ 하고 그룹에더 떼어 낸거내
그 동안 왜 샀는지도 모를것들 투성이인데 그 ㅈㄹ할빠에야 가만히 있는게 낫지 ㅋㅋㅋ
마참내
??? : 그래 동생아.. 이거면 된거야...
애시당초 주식회사가 혈족 경영하는게 비정상임.. 애플이 스티븐 잡스 죽었다고 그 자손이 이어 받지 않잖음. 외국에서 보기에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진짜 미개할거임. 주주 돈 가지고 저게 된다고? 이러면서...
여동생쪽은 엄마스타일인가보구만...
일단 둘 다 어머니 스타일은 아닌듯 본인하고 비슷하게 사업감각이 있었다면 진작에 딸에게 넘겨줬을거니깐 애초에 어머니 이명희 회장은 솔직히 대단한 사람이였고
이명희 회장 골치 꽤나 썩이더니 결국...ㅎㅎ
회사그만둘까...
3루에서 태어나서는 진루조차 제대로 못 한 범부여...
야구단이 애매해지겠네.. 청라돔이야 삽 떴으니 못 엎지만..
이명희가 그렇게 밀어주더니 큰 결심했네, 마지막 기회까지 실패한건가
여동생은 미대나와서 조용히 뒤에만 있었는데 갑자기 등떠밀린건가
여동생도 흠....
따잇당한 ㅂ신인것도 웃기게 되었지만 풍채나 취미를 생각해볼때 쟤는 진짜 경영말고 체육을 시켰어야 할거 같음
ㄴㄴ 정유경씨는 신세계 그룹 산하의 이마트 / 신세계 중 신세계의 회장이 된거고, 멸콩은 신세계 그룹의 회장임(올 초 회장 되고, 어머니인 이명희가 신세계 그룹의 총괄 회장 (이건 그냥 회장-부회장이 총괄 회장-회장이 된 느낌이긴 한데..) 만약 정말 계열 분리 확실히 해서 신세계가 신세계 그룹에서 아예 떨어져 나가면 모를까(신세계 없는 신세계 그룹..?), 그런게 아니면 크게 바뀌는건 없어보임.
저 양반 사업하는거 보면서 딱 뭐 생각났냐하면 옛날에 피시방 바탕화면에서 스타크래프트 아이콘 복붙해서 플로피디스크에 옮기고 집에서 하려고 하는 애들이 생각남. 껍데기만 보고 내부 구조는 상상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