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건 론도벨이건 기라도가 파일럿이건 뭐 보상바라고 액시즈에 꼬라박은게 아니라 실낱같은 희망에 기적을 바라고서 갈아넣었기에 의미가 있는것 아닌가 싶음. 어쨌건 무고한, 또는 이제 태어날 순수한 생명들이 구원받았으니까
그리고 뭐 어쨌든 연방은 존속하게 되었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와 비슷하게 분쟁과 갈등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일어나는 법이니.. 지온의 잔당의잔당의잔당의잔당의잔당 뇌절은 별개의 문제로 치고
하사웨이도 그렇고 봇슈도 그렇고 그런 큰 일이 벌어졌음에도 반성도 변화도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그럼 그때 죽은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죽어나간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들을 위해서라도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물론 이 둘도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었기도 하다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작품 밖에서 보면 토미노옹이 어떻게든 세상은 변해야 한다는것
악역의 악행을 통해서도 이렇게까지 악당들이 이러는것도 이유가 있다 그걸 알아달라 하는거니까
그 이유를 생각하고 그들이 잘못된걸 알았다면 그들이 어떻게 해야했는가 생각해달라 하는거
순수한 생명들이 구원받아도 그들 또한 고통받고 잘못된 삶을 살게 되는 꼬라지 본다면 절망스러운 마음이 올라오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함. 특히나 하우제리 로나란 인물이 그걸 정치로 올바르게 바꾸려 노력했다 암살당한 꼬라지 보고 희망을 잃은 보슈나 카롯조에 대해 이들이 잘못했다곤 생각해도 이들에 대해 공감은 좀 갈만 하긴 했어
음.. 틀린말은 아니긴 하지. 하지만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는건 조금만 시선을 다르게 보면 세상을 바꿀 힘으로 독재 혹은 지배하겠다는 의미로도 보일 수 있는만큼 위험한 생각으로 변질되기도 함.
토옹은 그래서 이를 경계하고자 생명의 무게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는 인텔리(개인)와 반복되는 인류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생각을 아무로와 샤아의 액시즈 통신 대화 씬을 통해 얘기하고 싶지 않았나 싶어
뭐 이러나 저러나 정답이 없는 주제다 보니 읽고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지구인들 끼리 왈가왈부 해봐야 끝이 없다! 즐 황제가 정의다!
진지한 이야기 하면 난 슈로대 밈이나 그런거 그리 좋게는 보기 힘들더라 원작 볼때는..
저 댓글 쓴 사람은 역샤 마지막 장면에 갓 태어난 애기 울음소리 나는 장면에서 아무것도 못느꼈나봐
그 뒤의 이야기 보면 그런 반응 나올법한 일들이 수두룩 하기는 함 봇슈 쇼크도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고
그리고 사실.. 그걸 따진다면.. 퍼건에서 완결내서 깔끔해야 하는데 후속작에서 뇌절쳤다는 반응도 나오는게 건담계임..
아무로건 론도벨이건 기라도가 파일럿이건 뭐 보상바라고 액시즈에 꼬라박은게 아니라 실낱같은 희망에 기적을 바라고서 갈아넣었기에 의미가 있는것 아닌가 싶음. 어쨌건 무고한, 또는 이제 태어날 순수한 생명들이 구원받았으니까 그리고 뭐 어쨌든 연방은 존속하게 되었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와 비슷하게 분쟁과 갈등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일어나는 법이니.. 지온의 잔당의잔당의잔당의잔당의잔당 뇌절은 별개의 문제로 치고
하사웨이도 그렇고 봇슈도 그렇고 그런 큰 일이 벌어졌음에도 반성도 변화도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그럼 그때 죽은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죽어나간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들을 위해서라도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물론 이 둘도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었기도 하다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작품 밖에서 보면 토미노옹이 어떻게든 세상은 변해야 한다는것 악역의 악행을 통해서도 이렇게까지 악당들이 이러는것도 이유가 있다 그걸 알아달라 하는거니까 그 이유를 생각하고 그들이 잘못된걸 알았다면 그들이 어떻게 해야했는가 생각해달라 하는거 순수한 생명들이 구원받아도 그들 또한 고통받고 잘못된 삶을 살게 되는 꼬라지 본다면 절망스러운 마음이 올라오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함. 특히나 하우제리 로나란 인물이 그걸 정치로 올바르게 바꾸려 노력했다 암살당한 꼬라지 보고 희망을 잃은 보슈나 카롯조에 대해 이들이 잘못했다곤 생각해도 이들에 대해 공감은 좀 갈만 하긴 했어
음.. 틀린말은 아니긴 하지. 하지만 개인이 세상을 바꾼다는건 조금만 시선을 다르게 보면 세상을 바꿀 힘으로 독재 혹은 지배하겠다는 의미로도 보일 수 있는만큼 위험한 생각으로 변질되기도 함. 토옹은 그래서 이를 경계하고자 생명의 무게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는 인텔리(개인)와 반복되는 인류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생각을 아무로와 샤아의 액시즈 통신 대화 씬을 통해 얘기하고 싶지 않았나 싶어 뭐 이러나 저러나 정답이 없는 주제다 보니 읽고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