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도 오늘로 끝나기 때문에
2주년 마무리 겸 미니게임이 대해 얘기해볼까한다
나는 2주년 미니게임을 재미있게 즐겼다
하지만 호와 불호를 비율로 나누자면 호가 3, 불호가 7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불호비율이 높다는건 그만큼 단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단점을 얘기하기 전에 장점을 얘기해보자면
이벤트 스토리와 세계관공유, 예쁜 그래픽, 좋은 OST는 정말 좋았다
특히 이벤트스토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끔 떡밥을 뿌려 스토리에 무게를 실어준 점은
본 게임을 보조해주는 미니게임의 역할로서는 최고였다
다만 단점들이 장점을 상쇄시키는 요소라서 이를 알지 못하고 놓치는 사람도 많을거다
그럼 단점은 어떤게 있을까?
1. 미니게임의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다
인 더 미러는 어디까지나 미니게임으로 기획된 게임이다
캐쥬얼하진 않더라도 플레이어에게 부담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도 M.O.G나 포 더 킹같이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이 나와 미니게임이 아니라 빅게임이라고 조롱받은 적이 있고
2주년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언급한 걸보면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 더 미러는 선을 넘었다
미니맵만 봐도 숨이 막히지 않는가?
우리는 이런 복잡하고 긴 맵을 수 시간을 투자해서 모험해야한다
이벤트 스토리는 풀보이스를 들으면서 플레이해도 1시간이 안되는데
2. 모험에서 얻게되는 보상이 매력적이지 않다
미니게임의 주인공 신데렐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본편은 물론 미니게임에서도
미니게임에서도 그녀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모험하면서 보상을 얻었지만
새로운 스킬도 모듈도 강화도 그녀를 기대한 만큼 강력하게 해주진 않았다
물론 절대적으론 강해졌을거다
하지만 적들도 강해졌기 때문에 전혀 체감할 수 없었다
그녀를 강하게 해주고 싶어서 쉽게 갈 수 없는 곳도 무리해서 가봤지만
보상은 커녕 성취감도차 느낄 수 없었다
3. 본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준다
미니게임에 본 게임 보상을 준다는건
이 게임을 플레이어들이 꼭 해줬으면 하는 개발진들의 의도일거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에겐 오히려 "갖고 싶으면 깨보깨보시던가ㅋ"로 느껴졌을거다
이유는 미니게임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이 보상을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니케에서 성장재화는 강력한 경쟁수단이기 때문에
빠르게 육성하고 싶은 사람이나 경쟁컨텐츠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재화다
하지만 미니게임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본 게임의 성장재화를 포기한다?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미니게임의 스트레스를 아는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다
끝으로 2주년 미니게임 인 더 미러는 나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2주년을 즐겁게 해준 요소 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번 미니게임은 확실히 잘못 만든 게임이다
본 게임의 보조역할을 해야하는 미니게임으로서는 누가뭐래도 잘못 만든 게임이 맞다
다만 이번 미니게임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한다면
다음 미니게임은 좀 더 이븐하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제작진 이놈들 진짜 메트로뱌니아에 대해 모르는구나 싶더라 역겨운 저격옴들 이겨내고 도착한 곳엔 금똥 랩쳐 하나 이겜은 두고두고 아카이빙해서 ㅁ0트로배니아의 제작자가 하면 안되는 예로 남겨야함
미니게임자체는 그냥저냥 해볼만했는데..일퀘 자체는 간단해서 2분컷이라 난 오히려 타워디펜스나 슈팅겜이나 뱀서 시킬때보단 좋았음 1.도전 컨텐츠에 티배깅 쳐넣음 2.하드 가니 몹이 안뒤지더라 ㅋㅋㅋ 기본공 다 강화하니 그나마 황야쪽은 잡을만하던데 연구소 넘어가면 안뒤짐 ㅋㅋ 이새키들 테스트는 했냐 ㅋㅋㅋ 3.이게 제일 문제인데... 시발 워프포인트 위치 구분도 못하게 하는건 어떤 새키 대가리에서 쳐 나온건데 아니 qa 한번이라도 했으면 잡았겠다 시발
각종 보상하고 스토리 때문에 억지로 하긴 했지만 진짜 유저들 엿 먹어 보라는 악의가 느껴졌던 미니...아니 퍽킹 빅게임이었음
쓸데없이 긴데다 성장체감도 구리고 조작감도 구리고 걍 전반적으로 구렸음
원래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초반에 버렸지..
뒤로 갈수록 뇌절 심해서 걍 이지모드 키고 했음
뇌절 그 자체 메트로배니아 팬 입장에서 하면 할수록 단점이 계속 보였음 옛날에 이제 막 인디 쪽에서 메트로배니아 게임이 나오기 시작할 때쯤 덜 다듬어져서 나온듯한 그 느낌 그대로임
제작진 이놈들 진짜 메트로뱌니아에 대해 모르는구나 싶더라 역겨운 저격옴들 이겨내고 도착한 곳엔 금똥 랩쳐 하나 이겜은 두고두고 아카이빙해서 ㅁ0트로배니아의 제작자가 하면 안되는 예로 남겨야함
원래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초반에 버렸지..
미니게임자체는 그냥저냥 해볼만했는데..일퀘 자체는 간단해서 2분컷이라 난 오히려 타워디펜스나 슈팅겜이나 뱀서 시킬때보단 좋았음 1.도전 컨텐츠에 티배깅 쳐넣음 2.하드 가니 몹이 안뒤지더라 ㅋㅋㅋ 기본공 다 강화하니 그나마 황야쪽은 잡을만하던데 연구소 넘어가면 안뒤짐 ㅋㅋ 이새키들 테스트는 했냐 ㅋㅋㅋ 3.이게 제일 문제인데... 시발 워프포인트 위치 구분도 못하게 하는건 어떤 새키 대가리에서 쳐 나온건데 아니 qa 한번이라도 했으면 잡았겠다 시발
워프 포인트 위치 너무 공감됨. 모바일 유저가 하기에 피로도가 높은 점프 맵도 좀 별로임.
구구절절 맞는말...... 2번은 그냥 잡몹잡는것보다 보스전이 편해서 강화용 앵벌이도 그냥 보스 뺑뺑이 돌고 끝낸듯..
각종 보상하고 스토리 때문에 억지로 하긴 했지만 진짜 유저들 엿 먹어 보라는 악의가 느껴졌던 미니...아니 퍽킹 빅게임이었음
솔까 겜 컨트롤러만 지원되었더라도!ㅠㅠ
쓸데없이 긴데다 성장체감도 구리고 조작감도 구리고 걍 전반적으로 구렸음
공략 보고 4시간 정도 걸려서 깼는데 안 봤으면 대체 얼마나 걸려서 깼을지... 갈 필요가 없는 막다른 길이 너무 많던데
뒤로 갈수록 뇌절 심해서 걍 이지모드 키고 했음
뇌절 그 자체 메트로배니아 팬 입장에서 하면 할수록 단점이 계속 보였음 옛날에 이제 막 인디 쪽에서 메트로배니아 게임이 나오기 시작할 때쯤 덜 다듬어져서 나온듯한 그 느낌 그대로임
맵이 무슨 인디 매트로바니아 수준이네ㅋㅋ 미?니
미니게임은 그냥 포기했음
솔직히 미니게임 이 갈수록 해비해지는데 짜증남
미니게임을 저 사이즈로 만들면 필그림 선택권 정도는 줘야했음
니케 2년 하면서 처음으로 컨텐츠 유기한게 이번 미니게임임.. 폰 유저라 불호가 너무 큼
이번 미니게임 아쉬운점은 맵 선형적 구조였거나 하다못해 맵에 지역명과 포탈명을 적어놨어야 함 지금 까지 미니게임으로써 잘뽑힌건 MOG랑 타워디펜스인것 같음
개인 취향영역이겠지만 여태해본 미니게임중에는 제일 취향에 맞았음 티배깅맵구간은 좀해보다 어려워서 검색해보니 별거없다길래 버려서 불호 요소가 빠진걸지도?
나는 메트로베니아 장르는 이게 처음이라 그냥저냥했음 이동수단 구분 못하는건 공감 나는 재화 다 퍼먹었으니 조았쓰
레드애쉬 유입인데 1년하면서 독보적으로 쓰레기같은 컨텐츠였음.
메트로바니아면서 획득한 자원 체크도 안되지 글처럼 워프위치확인도 안되지 맵바깥에서 저격해대는 ㅈ같은 패턴 한가득에 막다른길에 최소한의 보상(메모리라던가)조차 없던거에 기가 찼음. 거기다 모바일은 조작감도 ㅈ같아서 짜증은 배로 늘어나고.
2주년 유입 뉴비인데 참 너무하다싶더라 힙스터병 자랑이라도 하는건지 뭔지 에휴.. 폰으로 하다가 조작감 ㅈ망이라 결국 피씨판 깔고 유저맵 보며 간신히 깼다
1. 모바일 환경에서 가상패드로 게임 플레이하는것은 기본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는 피곤한 일이라서 애초에 미니게임에 어울리는 장르가 아님 2. 맵이 크면 그만큼 편의성이 좋아야 커버가 되는데, 부족한 노하우로 인해 편의성이 최악이었음 (다들 아는 워프포인트, 미니맵 마커기능 없음, 불기둥 표시 안해줌, 안가본곳 구분하는 보조수단 없음, 귀환기능 없음 등등) 그리고 자주 언급 안되는 단점이지만 맵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려가면서 교전할때 적이 시야에 들어오지도 않고 조준도 하기 어려워서 최악이었는데 이런 교전상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것 같음
메트로베니아는 보상심리가 가장 크게 만족되야하는 장르임 이거 못 해줘서 원작을 못따라잡던 다른 작품이 정말 뒤지게 많았음, 근데 이 미니게임은 특히나 보상심리 자체가 크게 결여되어 있음 인게임 강화에 쓰이는 골드는, 핵심이 되는 강화들이 코어가 더 필수였다보니 사실상 의미 없었고 모듈 자체도 편의성에 집중했던가 전투에 집중 시키던가 확실히 해줘야했는데 이마저도 성능이 전반적으로 미묘했음 거기다 뜬금없이 보상도 거의 없다싶이한 빈 방들이 길 깊숙히 존재해서 보상없는 길은 결국 되돌아가야하는데 전체 맵은 무지하게 큰 편이지만, 하나의 스테이지인 맵은 비좁은데 비해 적은 그 이상으로 많다보니 불쾌감이 지랄맞음 위 요소와 더불어 있는게 그냥 골드 더주는 랩쳐는 진짜 별로임, 보상이라 느껴지지도 않고 놓친다고 딱히 손해란 느낌도 안듬, 보상 자체의 희소성이나 필요성이 적으니까 진짜 아무리 못해도 이동 자체에 대한 피로도는 확실히 잡았어야함, 적이 너무 많으니 빠르게 뚫고 지나간다는 선택지가 거의 전무하니까 더더욱 피로도가 쌓여서 재밌다는 느낌이 안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