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부자 여자아이가 사귀자고 하는 만화
"모든거 다 가졌으면 나 하나 안 가져도 상관 없잖아."
이 만화가 개빡치는건 뒷장이 없단거야
이 만화 하나가 모든 백합 돼지들에게 구원이자 한 줄기의 빛이 되었다
성별 바꿔서 보면 역겨운 게이가 따로 없다.
백합 빼고 봐도 후피집과 열등감 서사의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작품이라 걸작임
음 쥬시해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걔 주변 모든것을 다 없애서 옭아맸다
음 쥬시해
"모든거 다 가졌으면 나 하나 안 가져도 상관 없잖아."
그럼 모든걸 버리면 널 가져도 되겠네?
와 이 짤 진짜 오랜만에 본다 ㅋㅋ
이 만화 하나가 모든 백합 돼지들에게 구원이자 한 줄기의 빛이 되었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백합 빼고 봐도 후피집과 열등감 서사의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작품이라 걸작임
후피집이 머에용?
후회 피폐 집착
뭔 백합 장르는 물이 어떡길래 저런 음울한 카타르시스가 구원의 빛이 되는 지경인거냐
후회피폐집착
후회 피폐 집착
후회 피폐 집착이라는 작품 태그 줄임말
백합은 원래 존나 마이너한 장르임 유게에서 허구언날 북극곰이 어쩌구 하지만 여자 둘만 보면 백합을 부르짖는 이상한 애들 거르고 진짜 백합 창작물은 손에 꼽음 록밴드 팬 10명씩 모으면 12명이라는 말 들어봤지? 그거랑 비슷함
이 만화가 개빡치는건 뒷장이 없단거야
어허, 저기서 끝나니까 완성 된거임
아잇 소설로 써오란 말야!!
여기서 무얼 더해도 사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성별 바꿔서 보면 역겨운 게이가 따로 없다.
하씨 니땜에 팍 식었잖아
군대에서 대기업에 준하는 중견기업 회장 아들 금수저 김병장이 가진 건 없는 꽃미남 박이병에게 내가 다 해줄껀데 왜 나랑 하지를 못하는데! 니 여친도 내가 꼬시니 넘어올만큼 지조없는 허벌이었다고! 절규하고 그걸 박이병이 죽은 눈으로 김병장을 보자 김병장은 멘탈 붕괴하는 맛집!
"K컵 미만이랑은 안사귀어.."
(N년 뒤 L컵이 되어 돌아왔다)
동백꽃 매운맛 버전인가
볼 때마다 너무 맛있다, 다음장이 없는 게 아쉽다 ㅋㅋㅋ
와...뭔가 존나 기분나쁜데 다음 내용이 미치도록 궁금함
그래서 결과는?
니가 먼데 내가 좋아하는 애보고 해어져라 뭐라 함?
와 존나 좋아 이거지 분명 클리셰 적인 내용이고 분명 어디선가 나왔을 법한 내용이지만 정작 찾아보면 없어서 환장하는 전설의누룽지탕 같은 내용이야...
습하습하
참고로 이 작가는 평범하게 순애도 잘 그린다.
호오, 작가님의 존함을 여쭙고 싶네만..
HON 님 예전에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도 하시고 개인지도 많이 내셨어.
사랑에 실패하고 왠 ㅁㅊ년에게 티베깅까지 당한 여자애는 이 후 학교에서 사라지고 몇년 후 사창가에서 목격담이 들러오면서 드라마시작
어우...
흑발머리: 미안, 난 이성애자라 동성애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