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지금은 비웃으면서 소비하지만
당시 애니 보는 일뽕 애들 한국어 혐오는 "진짜"였음
"덴노 하이카 반자이!" 이런걸 진심으로 외치는 애들도 심심치 않게 있었던데다
씹덕이라는 말의 어원도 그렇고 지금 애니보고 이런 서브컬쳐 취미에 대한
전반적으로 안좋은 이미지들이 저때 생겨서 지금까지 온거니 말 다 했지 뭐
이런거 지금은 비웃으면서 소비하지만
당시 애니 보는 일뽕 애들 한국어 혐오는 "진짜"였음
"덴노 하이카 반자이!" 이런걸 진심으로 외치는 애들도 심심치 않게 있었던데다
씹덕이라는 말의 어원도 그렇고 지금 애니보고 이런 서브컬쳐 취미에 대한
전반적으로 안좋은 이미지들이 저때 생겨서 지금까지 온거니 말 다 했지 뭐
그나마 저러던 애들은 이제 원종이로 정의되어버려서 다행임
체리필터가 페이트 노래 부르고 사과했지 노래 꽤 좋은데 말이야
거진 이런새끼들이 저럼
근데 저때는 싫어할만한 사건도 좀 많아서가지고 특히 연예인더빙 한다하면 거품물정도로 심각했지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이싫은거지, 일본에서 태어낫으면 일본이 싫었을 사람들임
저때 일뽕씹덕들이 아직도 남아서 어그로 끄는건 호러야
페이트? 그거 야겜이잖아?
그나마 저러던 애들은 이제 원종이로 정의되어버려서 다행임
원종이 참 시의적절한 단어야
일뽕웹 소리 들으며 네덕 옆에서 같이 맞던게 여기임
그 땐 그 전이니까
문제는 지금도 저런 덕후들이 아니더라도 더빙을 저연령을 위한 질낮은 연기라고 몰아세우는 층이 적지가 않더라
체리필터가 페이트 노래 부르고 사과했지 노래 꽤 좋은데 말이야
https://youtu.be/oU2TSoNbzr0?si=UcquELyRJgY38PCs 원곡과 느낌은 다른데 한국어 번안곡의 아련함이 참 좋음
양정화 성우가 까인이유 케로로 했어서ㅋㅋㅋㅋ
원곡도 좋은데 이것도 다른데 좋네 ㅋㅋ
그치만 양정화 달기는 개쩔었다고..
지금은 정말 가끔 보임
근데 저때는 싫어할만한 사건도 좀 많아서가지고 특히 연예인더빙 한다하면 거품물정도로 심각했지
거진 이런새끼들이 저럼
페이트? 그거 야겜이잖아?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이싫은거지, 일본에서 태어낫으면 일본이 싫었을 사람들임
저때 일뽕씹덕들이 아직도 남아서 어그로 끄는건 호러야
엥 최근에도 본거같은데 ㅋ
옛적엔 원종쿤을 미노타쿤이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지
그냥 본인 마음에 드는걸로 보면 되는거 아닌가?? 왜 싫어하지
얘네들이 콩코드 해보고 재미없어서 까겠냐고 거슬리면 까이는거지
익숙해진 작품은 더빙이 꺼려지긴 하는데, 시작을 더빙으로 접하면 또 다르다고 생각했음. 그 생각 깨진게 위쳐 3.
근데 뭐 한국어 싫다 이런것도 있었는데 당시는 더빙으로 나오면 자막 옵션이 아예 없던 시대라 뭐 싫어할만한 사람은 싫어할만하긴했음 그래도 요샌 더빙해도 더빙이냐 자막이냐 옵션이 있는데
ㄴ요새도 아동용 겸용 서브컬쳐는 ott에 자막옵션 없는 경우 많음. 울트라맨/가면라이더/파워레인저 등의 특촬은 무조건 더빙만 올라온다던가, 유희왕 구시리즈도 더빙만 올라옴. (가끔 라프텔에서 진짜 옛날 특촬이나 유희왕 자막으로 풀어주는 거 아니면.) 아직도 젊은 오타쿠 애들은 불법을 빼놓고 선택권 없는 거 때문에 돈주고 보는 애들은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불법으로 즐기는 오덕들은 불만이 없더라.
아동용은 애들이 자막 보여주면 싫어하니까 확실히 아직도 뭐 그럴만하긴하지 ㅋㅋ
그건 그럼. 짱구에서 미선이 아줌마가 숨담배 먹는 거 철저히 지우고 짱구가 운전하면서 개그치는 장면을 철저히 지우는 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어른 시청자가 보면 아쉽지만 애들이 주타겟이니 어쩔 수 없지 하는 느낌.
저 때는 원판이랑 더빙판 성우의 목소리가 좀만 차이나도 싱크로율이 안맞는다고 개지랄 떨던 시대였지
차라리 프로의식없고 영혼도 없는 연예인 더빙(진짜 성우 못지않게 연기했던 일부는 제외하고)까는거면 이해라도 되는데 ㅋㅋ;
가장 익숙한 언어를 저급하다 생각하는건 사실 자기혐오인데 자기 자신을 비하하기엔 인성이 뒤틀려서 혐오의 대상을 찾은건 아닐까 동족혐오 처럼
더빙 까는 진짜였지
지금도 보이는거 보면 대단함 ㅋㅋㅋ
최근도 있음 ㅋ
난 성우가 제대로 더빙하는건 싫지않았는데, 성우도아닌 유명인들 데려다가 개판으로 더빙하는건 상당히 ㅈ같았음
특히 어거지로 유행어 쳐넣는거
근데 그 시절 더빙이 몰입감 깨는 부류의 더빙이기는 했음 ㅋㅋㅋ 녹화 환경과 연기방침, 사용하는 단어 등의 문제로 근데 아니 시1발 사펑이 갑자기 펑! 시발 귀가 탁 트이는거 보고 신세계를 깨닳음 요즘은 호요버스 덕을 많이 보는중.
아, 스타 2도 있었지. 이것도 진짜 10년전 일이네. 스타 2 더빙도 레전설이었다.
더빙 이미지 좋아진거 시작은 스타2긴 함
첫 삽은 스타2가 맞고 씹덕계 전반적으로 영향을 준 건 호요버스가 맞을 듯 사실 클로저스도 연기 좋긴 했는데 애초에 한국 게임이었고.. 그.. 게임이 터졌으니..
지금은 서브컬쳐 더빙이란게 별도 취급이 되는거 같은데 옛날엔 공중파 영화 더빙하듯이 더빙하다보니 캐릭터가 일본어 한국어 더빙에 따라 전혀 느낌이 다르긴 했지,
ㅇㅇ 요즘은 진짜 그냥 한국어 더빙 해주세요! 해줘 충 되버림 ㅋㅋㅋ
엄밀히 말해 00년대초 IMF회복기에 외국 게임사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1차 황금기가 왔음. 외화더빙이라는 불만은 좀 있을지언정 대단했지...판매량이 별로 안나오면서 몇 년 못가고 침체돼버렸지만. 멕워리어4랑 멕워리어4 확장팩 더빙을 비교해보면 확 티가 남.
지금도 있긴할건데 많이 줄어들고 억압된거지뭐
자기가 알던 거랑 다르면 발작하는 케이스가 많았음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아는것만 더 찾게 되지...
장비를 정지합니다 급만 아니면 어떤거든 상관없는데
더빙으로도 보고 자막으로도 보고 둘 다 좋음
드림하트에서 꽤시끄러웠던적있던거같은데. 크로노크루세이더였나. 뭔작품이었지
저시기 저랬던 덕후들 중 일본문화 사대주의에 로망가지고 워홀까지가서 충격받고 탈덕하고 지내는 분들이 주변에 의외로 많았습니다.
나 저세대인데 좀 일어부심 과한것도 있기도하고 2천년대 초 더빙퀄좀 아쉬운거하고도 맞물린거긴함
포창짓 한창하던 시절에 3세대~4세대 초반 자료들 보면 죄다 일칭으로 적어놓음ㅋㅋㅋㅋ 심지어 리오메 그 사람도 그랬고
근데 저때는 더빙퀼 편차가 너무 크던 시기 였음 심힌건 1인 다역에 게임은 아마츄어가 녹음하고 멀쩡한거 개판 내는 경우가 많기도 해서 그런 반응이 이해 되면서 그렇다고 안하면 언제 발전하냐? 라는 주장도 있었지
전설의 하프라이프1 더빙
저러던 놈들 지금 40 전후려나
저 시절 더빙 혐오는 수입사들이 더빙판 제작할 때 제작비 절감한답시고 성우들을 1인 3역, 1인 4역으로 돌려대서 그런 것도 좀 있긴 했지... 모 게임은 50 여명의 캐릭터를 성우 단 4명으로 커버쳤다는 전설 마저 있음 ㅋ 근데 나중가면 더빙판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았는데 더빙 소리만 들리면 뺴애애액 하는 애들이 너무 많긴 했어.
난 어렸을때부터 애니 다 더빙으로 봤어서 코난 짱구 원피스 이런건 더빙이 익숙하더라 반대로 드래곤볼 케로로 포켓몬 이런애들은 최근거 보면 다 내가 알던 목소리가 아니라 싫어함ㅋㅋ
당시 대부분이 투니버스 만화 환장하고 대사랑 목소리 따라하고 그래서 혐오는 생각도 못했네 ㅠㅠ.....남도일 성우 따라하기가 특히 인기 많았었던가 ㅋㅋ 특히 드볼은 역으로 일본성우들 욕할정도였을정도
당시 투니버스 보던 애들보다는 더 나이많았을거 같은데
지금은 익숙해졌는데 김환진 성우님 목소리 듣다가 원본 카카로트 목소리 처음 들으면 진짜 당황스러움ㅋㅋㅋㅋ
찐들의 발작도 그렇지맠, 그 당시 더빙이 좀 무성의한 부분도 있었고 중복 심하고 듣던 목소리만 들리는 것도 한 몫한다고 봄 지금의 호요버스처럼 전속 기간 혹은 전속 기간 끝나자마자 납치(?)해와서 신인둘 주연에 더빙 시키는건 전속 보유한 방송사말고 못한일
앤타 주요 키배 컨텐츠
한국어 더빙 좋아하는데, 대원에서 해준 몇몇 애니들은 더빙 퀄 진짜 개 조졌음. 더빙 PD 역량이 매우 중요하단 사실을 지상파나 투니버스만 볼때는 인식도 못하고 있다가 대원판 조진 애니들 보고난 후에야 깨달음.
드래곤볼 z카이....
옛날더빙 문제 좀 많아서 거부감 있었는데 요즘은 원본보고 더빙도 보는 두배로 재미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음 ㅎㅎ
저 애들이 이 사이트 하던애들아님? 여기있는 애들은 쟤들 자식들이고
지금도 저런 애들 많음. 유게에서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더빙퀄 편차 이야기하는데 https://youtu.be/ErX5H9Ic5qs "아잇, 깜짝이야" (원본 겜만 있는 영상은 삭제되어서 버튜버가 후반부 따라한 버전 가져왔는데)같은 것도 최근에 나옴. 작품마다 더빙퀄 다른 거야 투자한 돈에 따라, 개판 얼마나 치냐에 따라 다르지만 걍 저때나 지금이나 혐오하는 애들은 혐오하더라.
아직도 저런 애들 있는게 제일 호러임 누가 들어도 그냥 현장 혹은 기술력 문제인데 한국 더빙은 아직도 일본 한참 못 미친다니 뭐니 시발 특히 나혼렙은 번역 때문에라도 한국이 훨씬 자연스러운데 일본 더빙 이 악물고 빨아재끼는 거 보면 토 쏠림
90년대까지 게임더빙은 수준이 처참한 게 많았어서 불호의견도 근거가 없진 않았어
저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ott 당연히 없었고, 번역 안된 영상물 을 불법 내지는 직수입으로 구해서 보던 시절. 진짜 찐들만 즐기던 문화. 지금처럼 그냥 귀멸의칼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저 당시엔 일본만화(드래곤볼, 슬램덩크 같은 대중적 작품들 말고) 좋아하면 높은 확률로 일뽕이었음.
초딩때 친구중에 투니버스를 개니버스라고 부르면서 한국어 더빙, 로컬라이징 극혐해하고 일본이 우리한테 피해준게 뭐 있냐는 옹호발언 하는 네덕 중2병 일뽕10덕쉨 있었는데 뭔 만화 얘기만 나왔다 하면 혼자 핏대 세워가며 G랄해서 갑분싸 만들고 성격이 겁나 얍삽하고 ㅈ같아서 학교 애들한테도 죄 손절당함 중고등학교때는 패션일진 하다 동네 개똥통고 가더니 결국 자퇴하면서 인생 개막장 루트 탐ㅋㅋ 나중에 다른 친구 통해서 듣기로 그때를 후회한다는데 솔직히 지금도 그쉨 이름 떠올리는 것 조차도 역겨운 놈임ㅋㅋ 본문 보니까 그때 걔 모습이랑 너무 정확히 부합해서 신기하네ㅋㅋ
아니 2000년대 당시면 그냥 국까라서, 일뽕이라서가 아니라 나름의 이유가 있었음. 지금은 출근해야 하니 나중에 퇴근하고나서 자세히 댓글 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