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징어게임2) 스포] 그런데 성기훈은 원래 그런 캐릭이었음

[사용할수없는닉네임]

시즌1에서도 할배한테 연속으로 지다가 치매 연기하니까 은근슬쩍 자기가 이기는 모습도 그렇고

시즌2에서 다 살리겠단 놈이 갑자기 분노에 눈이 멀어서 희생이 필요하다하는 것도 그렇고

막다른 길에 몰리면 오겜측이 말하는 쓰레기의 모습을 보임

그렇지만 결국 우승 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마지막 내기에서 승리하는 것도 성기훈이 맞음

시즌2의 마지막을 성기훈의 저점에서 끝내서 그렇지

아마 시즌1도 절반 나눠서 구슬치기판에서 끝냈으면 시즌2랑 비슷한 소리 들었을 거 같음

[베이로모]

6화까지는 존나 재밌었는데 7화에서 좀???? 라는 느낌

이거 완전 플래시 영화 봤을때 기분인데…

차라리 1화처럼 규칙을 지켜가면서 엿을 먹이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ㅠㅜ

[로케런저]

애초에 제대로 게임하러 들어온게 아니라 안에서 분탕질 치려고 들어온거라 목적생각하면 7화에서 한게 오히려 맞음

[베이로모]

그렇긴 한데 분탕이 지금까지 느낌이랑 다르게 존나 막무가내네.. 싶음

근데 말듣고 생각해보니 원래 그런 인간이긴 했다… 맞아

[묻지마삼]

우리 기훈이형은 그럴 능력이 안됨...ㅜㅠ

[베이로모]

하시 발기 훈이형! ㅜ

[Fei_Allelujah]

오징어게임 1화를 다시보고오면 이해됨
원래 그런사람임ㅋㅋㅋㅋ

[얼티밋☆리노아]

1편에서 공유가 말한 것처럼 확실한 이득이 눈 앞에 있음에도 불확실한 환상에 도박을 거는 인간 그게 성기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