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다르는 크게 3가지 길로 가지요
1. 평타
2. 피카츄
3. 보호막
문제는 구 아즈모단처럼 하나를 택하면 나머지는 ㅄ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문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1. 평타
평태사가 아닌 테사가 돌격병을 잡을라고 때리면 알겟지만
돌격병 하나 잡는데 수십년 걸리는 암담한 데미지입니다.
이는 테사다르가 자리야처럼 공속의 영향을 받지않는 평타 + 감속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입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라인정리에 빈약함을 느낄수있습니다.
라인정리용으로 사이오닉 스톰이있지만, 돌격병 1,2마리 잡자고 스톰을 쓸순없잖아요?
뭐 평타퀘를 깨면.. 은근 강력합니다.. 근데 문제는 테사로 평타딜 할거면 그냥 다른걸 고르는게 더 나았지않을까 하는게 많은거죠
2. 사이오닉 스톰
스톰이 테사다르에게 있어서 가장 무난한 트리라고 할수있는게
그럭저럭 준수한 데미지에 범위덕분에 라인정리, 딜을 넣는게 용이해서지요
하지만 달리말하면 스톰이 쿨타임인동안은 테사다르가할게 매우 없어요.
이게 테사다르가 솔라인을 가기 힘든이유에요. 스톰한방에 돌격병세트 한번에 정리도 안되는데 평타는 절망적이거든요..
지원가니까 데미지를 기대할순없는게 당연하지만, 문제는 테사다르가 지원가로써도 훌륭하지 않단점이죠.
3. 쉴드
어찌보면 가장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예전엔 쓸모있엇어요. 그떈 퀘스트 보상이 지속시간=쿨타임 이랑 똑같게해줬거든요 근데 패치해서 떡락했죠.
테사다르의 방어막 수치를 구슬을 15개 30개 마다 튼튼하게 해주는 퀘스트입니다만
네.. 난투에서도 모으기 거시기한데, 일반전에서 구슬 15,30개는 아무나 모을수있는게 아닙니다.
심한경우엔 게임끝날때까지 못모으는 경우도 적잖아 있어요. 애초에 위에서말했다싶히 테사다르가 돌격병을 일일히 하나씩 잡기엔 매우 힘들거든요...
구슬 마법사만 먹고 갈라고해도, 평타데미지가 워낙 절망적이어서 한참걸려요.
게다가 가장큰 문제는 15,30개를 모아야만 효과를 본단거죠.
1개씩 먹을때마다 효과가 좋아지는것도아니라, 다깨지않으면 효과를 못보다보니 후반까지 특성하나 덜찍고 하는것과 다르지않아요..
말했다싶히 15,30개 모으는게 쉽지도 않아요... 숨겨진 지뢰특성이지요
4. 차원이동
일시적으로 무적+투명이 되는 준수한 탈출기이지만
13렙 심층이동을 안찍으면 뭔~가 애매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쿨타임도 길거든요. 벽통과도안되고요.. 이속도 그리 빠르지않죠
뭔가 좋은듯한데 안좋은 기분이드는건.. 테사다르 자체성능이 떨어져서라 생각하네요.. 테사가 워낙 구려서 써야될 일이 너무 많아요..
결과를 말하면 애가 이도저도 아니고 너무 모질라요..
딜이 좋냐 하면 그것도아니고, 쉴드가 좋냐 하면 그것도아니고, 평타가 쎄냐 하면 그것도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된게문제에요.. 이게 다 블리자드가 너프만 시키고 방치해서 그렇습니다..
눈보라를 욕하세요
태사는 지금 스탯에서 죄다 1.5배쯤 해주면 그때야 좀 쓸듯
엔 타로 태사다르, 스승님. 전투에서 우릴 인도하소서...
암살자로 개편중이랬으니..
ㅇㅇ 맞는말임
지금 암살자로 개편중이라는데 그러면 리워크로 역할군이 바뀌는 최초의 사례가 되겠네요
솔직히 역장이 워낙 좋아서 쓰이는거지 그거빼면 호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