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발이 타들어가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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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Augu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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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똑같은 증상 호소하는 순간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 것 같은데...도대체 언제쯤 인류는 모든 병을 정복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희귀병은 대부분 지원 해줌. 아니면 오히려 무료로 해주는 대신 정보 뜯어감. 의료분야 1위가 괜한 말이 아님.
진짜 유전병이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있어도 치료제값이 정신 나간 수준이던데
그래서 왜 뜨거워지는건가 했는데 찾아보니 세동맥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었다 되돌아왔다 반복해서 그런거라네
그 정보를 대가로 무상으로 해준다고 해주세요;;;
내 희귀병이라고요? 내 논문!!
나의 지옥을 딸에게 물려준 게 되버렸으니...... 스스로가 원망스럽고 딸에게 죄책감과 온갖 감정이 들었을 것 같네 ㅜ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도 잘 아니 그 지옥을 그대로 딸이 겪게 될 테니..... 너무 끔찍하다
진짜 유전병이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있어도 치료제값이 정신 나간 수준이던데
clraud
우리나라는 희귀병은 대부분 지원 해줌. 아니면 오히려 무료로 해주는 대신 정보 뜯어감. 의료분야 1위가 괜한 말이 아님.
코니데바
내 희귀병이라고요? 내 논문!!
코니데바
그 정보를 대가로 무상으로 해준다고 해주세요;;;
정보 뜯어간다니깐 이상해...
오 TS물에서 정부지원받으면서 병원다니는게 헛말은 아니었구나
그래서 결과는 나옴?
딸이 똑같은 증상 호소하는 순간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 것 같은데...도대체 언제쯤 인류는 모든 병을 정복할 수 있을까?
Nuka-cola퀀텀
나의 지옥을 딸에게 물려준 게 되버렸으니...... 스스로가 원망스럽고 딸에게 죄책감과 온갖 감정이 들었을 것 같네 ㅜ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도 잘 아니 그 지옥을 그대로 딸이 겪게 될 테니..... 너무 끔찍하다
특이한 병이 다 있구나...
희귀병이 알게모르게 참많구나 ㄷㄷ.. 저분도 잘됬으면 좋겠네
발이 타들어가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여인 // ㅁㅊ 홍색선단통증 ㅎㄷㄷ하네
얼마나 무서울까.. 예전에 유튭서 의료 관련 다큐 보는데 마찬가지 어머니 유전병으로 아들이 20대 초 쯤에 대장인가 잘라서 인공항문 달고 심각한 후유증 생겼단 내용이나, 또 어떤 유전병은 아버지 유전으로 뭐 뇌에 심각한 장애가 생겨서 애가 나이는 있는데 유아 정도로 퇴행하고 피부 같은 겉모습도 장애가 생기고. 세상에 보면 진짜 별의 별 병이 다 있어.
유전병은 온갖 지/랄맞은것들이 다 존재하는구나
열이 발에만 차다니 희안하네... 사계절 추운 지역에서 발 내놓고 생활하면 괜찮으려나.
진짜 별에별 병이 다있음... 단백질을 못먹는 병이라던가? 먹으면 바로 수명 줄어듬
그래서 왜 뜨거워지는건가 했는데 찾아보니 세동맥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었다 되돌아왔다 반복해서 그런거라네
나도 평발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나오긴 하는데 저정도는 아님 대략 2~30분정도 걸으면 발바닥부터 한 종아리까지 시뻘개져선 존나 뜨거워지고 쑤시게 되는데 냉찜질까지도 아니고 그냥 잠시 쉬다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옴 옛말에 훈련소에서 기초제식 훈련받고 바로 다리 그지랄나서 앰뷸 탈뻔함ㅋㅋㅋㅋㅋ
난 저정도는 아니지만 발이 뜨겁던데 원래 그런게 아니구나.... 가끔씩 깨서 찬물로 식혀주곤 하는데
병들 보면 간담이 서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