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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은 만병지왕
저게 빛을 보려면 군대를 그려야 하는대. 그럴 감당이 안되니 소규모의 전투로 그러면서 그리기 매력적인 검이 자리를 차지 하지 않았나 싶음.
사실 검은 지배층의 상징이라 그런거
근대. 창을 미디어로 그린다 쳐도. 케릭터를 다 담으면 창이 다 들어오지 못해 장대만 들고 있는 꼴이 되고. 무기를 다 담으면 케릭터다 작아져 보인다고 생각함. 역사적 배경을 벗어나서라도(애초에 그정도로 역사적 사실을 파고드는 미디어믹스도 드믈음) 창은 영상화 하기에는 이래 저래 애매했다 생각함.
석기 청동기시대엔 도끼가 지배층의 상징이었고. 그래서 왕이라는 한자가 도끼모양이라고 하더라. 철기로 넘어가면서 검이 물려받았다고 하던데
지금 이야기 하는건 서브 컬쳐지. 역사를 논하는게 아니자나? 실상 그런 배경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그러니까 지배자의 물건이다보니 멋져 라는게 무의식중에각인된거라고생각함
기생수작가의 '히스토리에'에서 잘 나타났지
창이나 도끼가 비교적 훈련시키기 용이한편 아니였나 농민들이 쉽게 접하는 농기구와 비슷하게 생겻고, 철도 검에 비해서는 덜드가고...
창병이 기병막기 최고시다
피투성이가 됐잖아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