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당사자가 '그 상황에서 바라는것'
정신상태도 영향을 끼치긴 하는데
스탠드 능력을 결정짓는 건 그 당시 스탠드 유저가 현장에서 바라는 것일것이다.
이를 작중내에서 가장 잘 표현한 스탠드를 찾으라면
코이치의 '에코즈' 일것이다.
먼저 에코즈 ACT.1은
코바야시 타마미의 '더 록'에 의해
양심의 가책으로 자1살로 몰린 가족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능력에 적용된 케이스이다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를 스티커처럼 붙혀서
그 소리를 붙힌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들리게 하는 것'
ACT. 2는
ACT.1 의 능력이 유카코가 소리를 전혀 듣지 않는 극단적인 마이페이스였기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능력으로 변하였다.
'의성어를 현실화 하는것'
->'화르륵'이란 글자를 만들어서 붙히면 대상에 불이 붙는다.
능력이 당사자가 당시 바란것에 영향을 받는것을
가장 확실히 표현한 스탠드가
바로 ACT. 3인데
그간 소리관련이었던 능력은 없어지고
오직 눈 앞의 시어하트어택을 멈추기 위해
'대상을 매우 무겁게 하는'능력으로 바뀌었다.
'능력이 주인이 현상황에서 가장 바라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는
스탠드가 '특정한 이유'로 강화될 때 잘 표현되는데
키라가 화살에 찔려 기존 스탠드 '킬러 퀸' 한층 더 강화된 '바이처 더 더스트'
를 얻게 됬을때 알 수 있다.
당시 키라는 죠타로일행에게 쫒겨 극단적으로 몰려있었고
동시에 죠타로한테 줘터진 트라우마 때문에 죠타로와 조우조차하기 싫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얻은 바이처 더 더스트의 능력은
'본인의 정체를 아는 다른 인간한테 본인의 정보를 얻게 될 경우 정보를 알게 된 사람은 폭사한다.'
라는 능력이 되었다. 사실상 폭사한다는 점만 빼면 기존 킬러퀸과 시어하트어택과는
너무나 다른 능력
스탠드가 초월적인 성능을 가지게 되는 '레퀴엠' 또한 마찬가지인데
'실버 체리엇'은 레퀴엠화 되자 스탠드 주인인 폴나레프가 '화살을 어떻게든 지켜야한다.'라는 마인드가 반영된 듯
아예 기존 검술 능력은 소실되고
화살을 지키기 위해 피아구분없이 주변을 혼란을 가중시키는 스탠드가 되었다.
죠르노가 화살로 진화시킨 '골드 익스퍼리언스 레퀴엠'
은 기존 생명의 창조 능력도 강화되었지만
진정한 능력은 '대상을 진실에 도달할수 없게 만드는 것
(대상이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행동하기 전으로 되돌림).'
이라는 디아볼로의 '킹크림슨'의 시간삭제
(십수초의 시간을 삭제하고 그 사이 본인이 받는 모든 피해와 장애물에 면역이 됨)
대항하기 위한 능력이 되었다.
죠타로의 '스타플라티나' 또한 이 경우일수도 있는데
기존 죠타로는 스탠드가 발현했을때는 딱히 목표가 없었기에
본인처럼 모든 스탯이 최상급이지만 특수능력이 없던 스탠드였지만.
어머니가 병세에 걸리게 되고 기나긴 여정동안 DIO를 제거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기에
마지막에 DIO와 조우하고 나서야 DIO의 '시간정지'능력과 같은 능력이 발현됬다.
어찌보면 DIO를 제거하기 위해선 DIO의 능력과 같은 능력을 가진게 아닌가 싶지만...
일단 작중에선 DIO가 시간정지를 똑같이 쓰는 이유는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고 설명했기에
어디까지나 가설이다.
죠니의 터스크도 이에 속하는데
분명 ACT.1, 2, 3 까지 유틸성쪽이 강화되는 케이스였다가
쟈이로가 죽고 각성한 ACT.4의 능력은
죠니가 대통령을 죽이기 위한 살의로 뭉쳐서인지
'대상의 세포 하나하나를 회전의 에너지로 갈아죽인다.'
가 되었다.
터스크는 진짜 ㅋㅋㅋㅋㅋ 반드시 죽인다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
세포를 회전의 에너지로 갈아죽인다 = 회전의 힘을 극단적으로 발전시킨건가... 평행우주로 튀든 시간을 멈추든 쫓아가서 죽인다 = 이거 무조건 칠흑의의지임
어허 "스탠드체의 손가락이 길어지는 특수능력"이 있다고
난 더 월드나 스타 플라티나는 여전히 특수능력이 없다고 보는 편 동일한 정신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스탠드가 인간에서 발현되기는 어렵다는 점도 그렇고, 그냥 극도로 강한 피지컬(스탠드 파워)가 도달하는 경지라고 보면 당시 상황도 앞뒤가 들어맞기땀시
그 뼈에 사무친 악의를 조우한 이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정도였지...
걍 능력의 범위가 주는 대신 위력으로 특화되는거지 액트1은 모든 소리를 재현 가능했지만 액트 2는 의성어만 가능했지만 그게 실제 현상으로 구현화되고 액트 3은 가짓수가 더 줄어서 freeze(멈춰라)라는 말만 현상으로 구현 가능하지만 위력은 자동차도 멈춰세울정도로 강해진거고
사실 이것도 직접 전투에나 약한거지, 정보력 + 유틸성은 죠죠 사상 거의 최강급... 실제로 3부 이후는 허밋 퍼플만 잘 썼어도 훨씬 쉽게 쉽게 지나갔지
터스크는 진짜 ㅋㅋㅋㅋㅋ 반드시 죽인다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
세포를 회전의 에너지로 갈아죽인다 = 회전의 힘을 극단적으로 발전시킨건가... 평행우주로 튀든 시간을 멈추든 쫓아가서 죽인다 = 이거 무조건 칠흑의의지임
NTR충
그 뼈에 사무친 악의를 조우한 이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정도였지...
난 더 월드나 스타 플라티나는 여전히 특수능력이 없다고 보는 편 동일한 정신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스탠드가 인간에서 발현되기는 어렵다는 점도 그렇고, 그냥 극도로 강한 피지컬(스탠드 파워)가 도달하는 경지라고 보면 당시 상황도 앞뒤가 들어맞기땀시
딱히 특수능력 없던 건... 디오나 죠타로나 목표가 없는 게 아니고 자부심이 하늘 뚫을 지경이라 그랬을걸.
Mystica
어허 "스탠드체의 손가락이 길어지는 특수능력"이 있다고
일단 시간이 멈췄다는걸 자각해야 된다는 점도 있거
겁나게 빨리 움직이면 시간정지하고 같은 효과긴 한데...
실제로 나중에 개정된 설정이 시간을 초월할 정도의 고속행동일거임
...
루리웹-222722216
사실 이것도 직접 전투에나 약한거지, 정보력 + 유틸성은 죠죠 사상 거의 최강급... 실제로 3부 이후는 허밋 퍼플만 잘 썼어도 훨씬 쉽게 쉽게 지나갔지
조셉 전투 스타일이 파워가 아니라 트릭키라 궁합 맞는 스탠드긴 함
허밋퍼플에 파문 흘려넣는 순간 뒤졌읉텐데
옷 안에 허밋퍼플 두르고 파문 쓴거에 디오가 멈춘거 보면 통하는거 같기는한데 허밋퍼플 자체가 너무 종잇장이라..
실이나 방울에도 파문 넣어서 애들 조져댔었는데 내구는 아무 상관없음
에코즈3 처음 봤을 때는 오오 드디어 3차 각성이다! 무게조작 말고 또 뭔 능력이려나 했는데 진짜 무게조작이 끝이여서 띠용했음 그 전의 능력들은 뭐였는데 이런 생각나고 막
보스맨
걍 능력의 범위가 주는 대신 위력으로 특화되는거지 액트1은 모든 소리를 재현 가능했지만 액트 2는 의성어만 가능했지만 그게 실제 현상으로 구현화되고 액트 3은 가짓수가 더 줄어서 freeze(멈춰라)라는 말만 현상으로 구현 가능하지만 위력은 자동차도 멈춰세울정도로 강해진거고
S.H.I.T. !!
반드시 죽인다 맨... 칠흑의 의지
노토리어스 빅은 대체...
실제로 엔야 할멈이 DIO보고 '당연히 시간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중요하다.'라고 한거보면 아직 스탠드의 능력이나 성향이 완전하지 않다면 본인이 바라는 데로 변하는 거 같기도.
스탠드의 기본 능력은 본인의 성향이나 혈통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터라 좀 램덤한 편인데 유해나 화살 처럼 강제 진화가 가능해지면 이제 본인이 그 순간 가장 원하는 능력을 얻게 됨 근데 에코즈의 경우 정말 특수하게 생겨난 어중간한 스탠드다 보니 뭔가 시스템의 헛점 마냥 자체적으로 계속 진화 할수 있어서 특정 아이템은 필요가 없는데 진화 공식은 그대로 적용 되는 지라 진화만 할수 있으면 능력이 계속 늘어나서 사기성으로만 따지면 더 월드나 킹크림슨 급에 해당하는 괴물 스탠드에 해당함
작가 검수가 들어갔던 게임에서도 디오가 온갖 개고생해서 도달한 현실 조작 능력을 그냥 똑같이 써먹는 죠타로 보면 이 가설도 맞을듯
터스크 무셔
엔야 할멈이 디오한테 말했던거랑 비슷한거 같기도 스탠드는 어째서 보다는 '할 수 있다고 믿는게 중요'하다고 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