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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깔나게 전쟁플랜 짜놔봐야 정말 사소한 요소가 다 말아먹는게 흔한것이 인류전쟁사다...
사실 상당수의 높은놈들은 그 병참을 해봤었고 나는 했는데 왜 니들은 못하냐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ㅋㅋㅋ 당장 113만 꼴아박은 수양제도 황자시절에 남조 멸망시킨다고 70만 끌고가면서 보급 빡세게 했었고 히데요시야 뭐 말할것도 없고
임진왜란은 병참에 대한 계획 자체는 탄탄하게 잘 세워진 편이지. 서일본 곳곳에 중간 보급기지 세운거부터 하며. ??? : 수길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번수~움!!!)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지!!!
16세기에 바다를 건너서 보급을 하겠다는게 미친 정신병자나 할 법한 발상
서유럽은 지구 반대편 원정도 하던 시절인데 현해탄 깔짝 건너는 계획 자체는 전혀 비현실적이지 않음. 비현실적으로 움직이는 판옥선에 개박살이 났을 뿐이야 ㅋㅋㅋ
그러니 속전속결을 원한다면 적의 보급과 병참을 박살내고 시작하자
그러니 속전속결을 원한다면 적의 보급과 병참을 박살내고 시작하자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지!!!
곡창지대 전라도로 돌격한 배들은 인공어초행--
육지로 진격하면 되지 않냐고 하면 막혀서 망했습니다
그럼 육지로 가자!!!
보급 문제를 해결 못하고 조진 사례
쌀비료행으로 결정
사실 상당수의 높은놈들은 그 병참을 해봤었고 나는 했는데 왜 니들은 못하냐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ㅋㅋㅋ 당장 113만 꼴아박은 수양제도 황자시절에 남조 멸망시킨다고 70만 끌고가면서 보급 빡세게 했었고 히데요시야 뭐 말할것도 없고
수양제도 30만 특공대 보낼때 해상보급 계획은 있었다. 그런데 고구려 수군한테 걸려서 피박살나서 그렇지
아무리 기깔나게 전쟁플랜 짜놔봐야 정말 사소한 요소가 다 말아먹는게 흔한것이 인류전쟁사다...
정말 운 안좋으면 잘 짜놓고도 그냥 누군가 삔또 상한거 하나 때문에 질 수 있는게 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근데 겨울에 코끼리타고 알프스 어떻게 넘음? 보급은 어떻게 함?
당태종 : 어차피 평양까지 직행할건데 보급선 중간에 있는 안시성 같은 작은 성은 먹고 가는게 좋겠지?
전쟁 이미 시작했을 때 고민하면 늦은 거라고!!!!
전쟁기계들이 보급의 중요성을 모를리가 있나 근데 알면? 어쩔껀데? 이쪽은 번숨쓰는데?
16세기에 바다를 건너서 보급을 하겠다는게 미친 정신병자나 할 법한 발상
야근왕하드워킹
서유럽은 지구 반대편 원정도 하던 시절인데 현해탄 깔짝 건너는 계획 자체는 전혀 비현실적이지 않음. 비현실적으로 움직이는 판옥선에 개박살이 났을 뿐이야 ㅋㅋㅋ
사람이 노를 저어서 리시빙- 하고 있음ㅋㅋ
요오시 조선수군은 함선 13척 빼고 궤멸되었다! 이 기세를 몰아 330척의 함대로 전라도 충청도를 넘어 단번에 한성까지 공략한다 => 충분히 현실적인 계획. 안위야 네가 군법에 죽고 싶느냐? (벌쳐 컨트롤 하듯이 세키부네를 반으로 가르면서) => 현...실???
이씹 메이웨더도 10명이 둘러싸고 줘패면 몇대는 맞겠다 어떻게 한대도 못때리냐고!
동시대 콩키스타도르도 기껏해야 수백~수천 정도가 최대였던 걸 생각하면 바다 건너 20만 드랍+보급은 진짜 미친 짓이 맞음ㅋㅋㅋㅋ
심지어 저 말 듣고 달려온 안위는 개같이 일본 배랑 3:1로 포위되서 백병전으로 사망자까지 내면서 1:30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전과인지 보여줌 심지어 이순신은 그 와중에 포위된 안위 배를 영거리 포격으로 포위 해제까지 시킴ㅋㅋㅋㅋㅋ
임진왜란은 병참에 대한 계획 자체는 탄탄하게 잘 세워진 편이지. 서일본 곳곳에 중간 보급기지 세운거부터 하며. ??? : 수길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번수~움!!!)
사실 플랜짤때 예상되는 물자수요를 계산하면서 나오는 결론은 전쟁하면 거지된다라는거라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걸지도
중세 전쟁역사 보면 이긴 전쟁이든 진 전쟁이든 이렇게나 물자가 많이 필요한데 무슨생각으로 전쟁한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듬
300년 후의 후손 : 우리 병사들은 초식동물이니 길가에 난 풀을 먹이면 된다.
보급과 병참을 국가에서 안대주니까 알아서 생성하는 이순신 제독의 위엄.. 남으면 또 국가가 망할까봐 걱정되니까 역으로 보내주는데 국가에 배신당했어도 포기하지 않는 그저 군신
알아갈 수록 존재 자체가 한국의 수호신이신 분..
히틀러도 1차대전때 개고생한 경험때문에 물자보급에 존나 신경썻음 근데 말로만 신경썻지 동부전선의 병사들이 동태될때까지 방한복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음
다들생각은 그렇게 하지... 쳐맞기 전까지는!!
병참은 도외시한다고 생각하는거도 과거인들 빡통으로 보는 사고인가..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다고 믿은 도요토미를 까는 것. 판단이 아예 틀렸냐 하면 그건 아니고 나름 합리적인 부분도 많았지만. 선조가 생각보다 빨리 도망쳤고 이순신에 의해 해상 보급로가 다 막힌 상황에서 전쟁은 장기화 되었고 그 다음 보여준 도요토미의 판단은 이상한 거니까. 그 과정에서 많은 병사와 군인들이 희생된 건 덤이고. 한반도 한파에 죽어나간 일본 병사를 생각하면 결국 쳐들어가서 빨리 전쟁을 끝마치고 돌아가겠다. 라는 생각 말고는 안보임. 게다가 세율을 감해서 조선인을 감화시키려 계략을 세웠지만 그 세율은 일본에서나 자비롭지 조선에서는 폭거나 다름 없는 량이었고. 어느 쪽을 보아도 전략 미스였고 적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고 밖에 안보임.
90%이상 전술을 육지탈환에 올인했을건데 조선 앞바다에 "신"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ㅋㅋㅋ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이순신 통제사가 맨날 걱정하는게 보급병참이라는걸 알수있지.. 진짜 일기의 반절은 식량무기걱정이더라
원래 전쟁의 첫번째 희생자는 전쟁계획이랬어.
일본은 전국시대 동안 대군 보급에 매우 숙달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요토미는 조선 침공에서 보급 계획 나름대로 잘 세워뒀음. 해전에 말도 안되는 상대가 있어서 해상 조운이 아예 불가능 해지는건 예상 외의 변수지.
땅ㄸㅁ기를 백년엄게하던 나라라서 정체성이 제대로 박힌 타국을 완전 정복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몰랐나봄 성 먹으면 내꺼 회전에서 ㅈ바르면 적 수장 날리고 수하들 나한테 항복하고 군세까지 흡수하는 환경에서 이기고 올라왔으면 온세상이 그런줄 알지도
하다못해 보급계획을 아무리 기깔나게 짜봐야. 전쟁 발발과 동시에 가장 먼저 사망하는 게 작전계획서라고 하지. 적은 절대로 우리 생각대로 안 움직이고, 우리 색히들도 우리 계획대로 안 움직인다.
저때 임금도 원균 그 쓉쌔끼가 싸워보지도 않고 자기 스스로 함대 거의 전체를 불태우고 제일 먼저 빤쓰런칠줄은 생각도 못 했을거임. 강박적인 의심병 존나 심한 임금을 속인게 원균의 제일 커다란 행운이자 업적일거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