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선조가 이순신 장군을 벼락 승진 시켜 줘서
끝까지 이순신 장군이 충성을 다한 것처럼 아는 사람들이 있고 베스트에도 꽤 여러 번 올라왔는데
팩트는 이순신 장군은 이미 선조라는 사람 자체한테는 충심이 없어졌음
이순신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이후부터 1596년 12월까지 매달 망궐례를 올렸음
※ 망궐례 : 궁궐이 멀리 있어서 직접 궁궐에 나아가 왕을 배알하지 못할 때
멀리서 궁궐을 바라보고 하는 유교 의례
복직 이후에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안 함
복직 이후인 난중일기 정유년 10월 8일 송사(송나라 역사) 읽고(독송사) 남긴 기록 보면
'무릇 신하된 자로서 임금을 섬김에는 죽음이 있을 뿐이요, 다른 길은 없다.
-중략-
이것이 어찌 신하된 자로서 몸을 던져 임금을 섬기는 의리라 할 수 있겠는가.'
선조가 정말 훌륭한 임금이라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니라
신하된 자가 왕을 섬기는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충성을 다한 거라는 걸 알 수 있음
선조에 대한 충성(X)
신하의 왕에 대한 충성(O)
그래서 짜잔 선조는 뭘 했을까요
복직 강등
삼도수군통제사 복직 교서에 '과인이 무슨 할 말이 있으리오' 라고 쓰면서
복직할 때 품계는 강등해서 줌(정2품 상계 정헌대부 -> 정3품 절충장군)
할 말은 없지만 강등은 할 수 있죠?
고기 티배깅
어머니 장례라서 고기 안 먹는 이순신한테
고기 반찬 보냄
난중일기 정유년 12월 5일 '고기 반찬을 하사 받으니 더욱 비통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장수들 건강 걱정을 하셨나요?
애초에 인사권 가지고 있다고 율곡 이이도 안 만났던 강직한 양반인데
벼락 승진 한 번 시켜줬다고 충성심이 영원히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웃김
이순신 장군 효자였는데, 사실상 선조 때문에 어머니 잃은 거나 다름 없음
그리고 난중일기에서 인물 평가 보면
이순신 장군은 가차 없는 사람임
난중일기 을미년(1595년) 4월 30일자를 보면
남해현령 기효근 등을 공초한 권율의 초안을 보고
"근거도 없이 망령 되게 고한 말이 몹시 많으니 반드시 실수에 대한 문책이 있을 것"이라며,
"원수의 임무를 맡아 행하는 게 괴이하다"고 평함
원균에 대한 평가 아님
권율 평한 말임
그렇다고 둘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음
그 가차 없는 평가가 본인도 포함되고 심지어 더 가혹하게 평가한다는 게 그 분의 핵심임
그런 사람이 저렇게 졸렬한 짓 하는 인간을 상대로 진심으로 충성을 다할 수 있겠음?
임란 말기에도 이순신 장군이 선조한테 역심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벼락 승진 시켜줬던 적이 있어서 따위가 아니라,
그게 신하된 자로서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이순신 장군 성격 보면 알겠지만 상황 조같으니 죽어서 런해야지 라는 발상을 할 만한 사람이 아님 다만 나라의 원한을 갚는 것을 제외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피로하시긴 했겠지
참고로 모든 역사사에서 선조가 한짓은 제발 쿠데타 해달라고 이순신을 짓이긴 수준이였음, 원래라면 조선은 거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이순신이 생불 같은 마인드로 버틴거지 선조가 무슨 냉철한 정치안으로 결단을 내린게 아님 선조는 왜란때 그냥 일론 머스크였음
런 자체가 잘못된건 아님 잡히면 잡히는 대로 문제가 되니까 문제가 되는건 런 하고 나서의 행보가 개노답이었다는게 문제지 하다못해 고려 왕들도 강화도에 꼬라박혀 있었지 나라를 아예 버리고 지만 살겠다고 ㅈㄹ 해대진 않음
자꾸 현대적인 기준으로 이런 말을 하는데 이건 오히려 이순신을 모욕하는거임.
런도 못한 인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런 자체는 그럴만한데 명나라까지 가려는 추태를 보인게 문제였지
솔직히 가장 책임이 많은 자로서 런을 해버렸는데 선조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까 싶음 임란 이후엔 신하들도 속으론 무시했다하고
저때 김덕룡을 한칼에 날린 이후 선조에 대해서 사대부들이 정나미가 떨어졌다는게 정설. 머리는 좋았지만, 성격이 심히 쪼잔하고, 사소한 실수도 가차없는 인간이라 광해군이 분조 안했으면 진즉 목 날라갔을거임.
그래서 어짜피 조질것 같은거 알아서 돌아가신건가?
이성계 하긴 싫고 그렇다고 잡혀들어가서 고문받기는 싫으니까
이순신 장군 성격 보면 알겠지만 상황 조같으니 죽어서 런해야지 라는 발상을 할 만한 사람이 아님 다만 나라의 원한을 갚는 것을 제외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피로하시긴 했겠지
루리웹-6317358119
자꾸 현대적인 기준으로 이런 말을 하는데 이건 오히려 이순신을 모욕하는거임.
아니 누명을 한번쓰고나서 두번을 감수한다고? 그러고 죽겠다고? 할건 다햇는데? 그럴러면 차라리 이성계 하는게 낫지 안했으니까 돌아가신거 아니겠냐고
아니 일생을 원리원칙 칼같이 지킨사람이 좇같으니 죽어야 겠다는 생각을 왜하냐고.
역시 뱁새는 황새를 따라갈수 없다
원리 원칙을 따지자면 쿠데타가 더 맞는소린데요? 역성혁명과 반정이 전제된 국가라 왕이 왕같지 않으면 갈아치우는게 디폴트였던 나라에서 개같이 취급당해도 참은 장군님이 이상한거임 일반적인 양반이었으면 사직서 내고 낙향하는게 정상이야
일기에 꼬박꼬박 원균이 졸렬하다고 쓴사람이 본인이 참은거지 불만이 없을리는 없지 전쟁 와중이니까 참은거지 끝나고 나서는 장담 못함 결과가 전사니까 아무일도 없엇다로 끝난거지 개취급당하고도 그걸 참는다는것부터 그때기준으로 봐도 비정상인거라는 거임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의 이유가 하지말아야 할 전쟁이었던것도 있지만 일생내내 개경귀족들의 시골촌놈취급도 있었다는것도 한몪한다는걸 알아야 함
결국 전쟁후에 반란이라는 방식말고 선택하는건 본인이 죽는것 말고는 없을거란 얘기임
그래 맘대로 생각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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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그만해
너무 상상력의 영역임. 선조가 전쟁영웅을 어떤 식으로든 처형하고 했으면 모르겠지만 전쟁 끝나고 선조가 죽인 전쟁영웅은 0명임. 오히려 대다수가 관직받고 님이 말한 곽재우는 정2품이고 경상도를 총괄하는 경상도 병마절도사라는 벼슬을 받음. 그러다 곧 본인 생각을 조정에서 안 받아주니 성격답게 병권을 잡은 장수가 왕의 승인없이 혼자 때려쳐서 진짜 조정에서 죽일 구실이 생겼을 때도 유배가는듯 하다가 몇 년 뒤 다시 전라도 병사에 제수됨. 님의 상상으로는 선조가 의병이고 전쟁영웅 싹다 죽여버렸을 거 같지만 현실은 그냥 어디 고을 수령도 아니고 거의 지방군 최고 지휘자로 두고 써먹었다. 이게 무슨 선조 올려치기와 내려치기 대결도 아니고 뭔 주장들에 근거도 없고 정도도 없냐.
참고로 모든 역사사에서 선조가 한짓은 제발 쿠데타 해달라고 이순신을 짓이긴 수준이였음, 원래라면 조선은 거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이순신이 생불 같은 마인드로 버틴거지 선조가 무슨 냉철한 정치안으로 결단을 내린게 아님 선조는 왜란때 그냥 일론 머스크였음
"이야 독하다 독해! 이래도 쿠데타 안해? 국문 한 번 더 해볼까?"
원균의 모함과 선조의 의심에도 조정대신들이 어떻게든 백의종군으로 컷한 건 1티어급 건전성... 암살당한 서로마 스틸리코나 처형당한 당나라 고선지, 명나라 원숭환을 생각하면 ㄹㅇ천우신조
솔직히 가장 책임이 많은 자로서 런을 해버렸는데 선조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까 싶음 임란 이후엔 신하들도 속으론 무시했다하고
루리웹-123123123123
런 자체가 잘못된건 아님 잡히면 잡히는 대로 문제가 되니까 문제가 되는건 런 하고 나서의 행보가 개노답이었다는게 문제지 하다못해 고려 왕들도 강화도에 꼬라박혀 있었지 나라를 아예 버리고 지만 살겠다고 ㅈㄹ 해대진 않음
루리웹-123123123123
런도 못한 인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런 자체는 그럴만한데 명나라까지 가려는 추태를 보인게 문제였지
신립 패배 이후 한양에서 런 자체는 합리적으로 결정해도 그렇게 하는 게 맞는데, 이후 평양을 사수한다던가 아님 미끼로 내세워서 왜군에게 최대의 피해를 강요한다던가 이런 전략적 시각이 없이 무지성으로 압록강 건너서 명나라로 도망갈 생각뿐이니 까여야마땅
우리가 현대적 관점에서 봐서 그렇지 런 자체는 전술 전략적 관점에서는 옳은게 맞음. 런 이후에 보인 행태가 ㅂㅅ이라서 충성심을 잃은거지. 런 초기에 명나라로 튈까? 말하지 전까지는 다들 충심 게이지 ㅈ나 올려서 으쌰으쌰 분위기 ㅈ나 냈고ㅋㅋㅋ
이순신을 진급시킨것도 선조라서 왜란없었으면 무난한 왕으로 평가받던가 영조처럼 세자잡으며 살았을지도 모름.
장군님은 진짜 역성혁명 일으킬 사람이 아니었구만...
같은 이씨가 역성은아닌듯 [?]
그냥 선조 조상님처럼 회군해서 쿠데타를...!
저때 김덕룡을 한칼에 날린 이후 선조에 대해서 사대부들이 정나미가 떨어졌다는게 정설. 머리는 좋았지만, 성격이 심히 쪼잔하고, 사소한 실수도 가차없는 인간이라 광해군이 분조 안했으면 진즉 목 날라갔을거임.
요거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과거 이순신 장군이 북쪽 지방에서 육군으로 복무 시, 작전을 펼쳤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강등 혹은 사형?에 가까운 죄목이 있다 라고 장계가 올라갔는데 선조가 이를 보고, 해당 전투 상황 다 알고 있고 , 처벌은 과하고 그냥 백의종군 하고 추후 공 세워서 복직 해라 이렇게 조치를 하여 이순신 장군이 굉장히 감동?받았다고 하는데 또 후에 전라좌수사도, 이른바 이순신의 실력을 본 선조사 소령을 중장 으로 하이패스 하여 바로 꽂아준 것이라 없는 충성도 생길 판이었다 라고 댓글을 봐서.. 그렇다면 이러한 충성도 결국 선조의 졸렬함으로 사라진 건가 궁금하기도 함
선조(찌질)
패드립 선물은 미 친 새낀데???
삼국지 순욱 느낌이 드네요 순욱도 한 황제가 아닌 한나라의 충의를 보였고 충무공도 왕이 아닌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심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선조실록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말 그대로 추측의 영역이지만 조현병 썰도 있을 정도로. 선조의 일 잘 하는 것 같으면서도, 개노답인 것 같은 행적이 영 부족하지. 현대에 남은 기록이 무려 총 221권 116책으로 꽤 기록이 넘쳐흐르잖아? 싶으면서도. 그게 대부분 1592년 이후의 기록이라 총 25권 12책만이 기억과 과거 자료에 의존한 복원본.;;
선조 재평가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게 정도가 지나쳐서 요즘 뭔가 선조 올려치기같은 흐름으로 넘어간 거 같아서 좀 그럼.
올려치기가 될 수 없는게 추찹한 새끼인 게 변함 없다는 걸 확인 가능한 기록이 신의주로 튄건 그렇다 쳐도 명나라에게 제발 빨리 명나라땅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루가 멀다고 명나라에게 sos때려서 명나라가 오히려 의심하게 만든 기록과 병과 공부했으면 좀만 생각해보면 유인책인 걸 알고도 부산진에 쳐들어가라고 어명들먹인거랑 원균 추켜세우고 이순신 까내린 기록들이 존재하는 한 올려치기는 불가함
어머니 상중인데 고기내린 거 실화임? 완전 사이코패스네 개잡놈이구만
ㅇㅇ실화임 그리고 상중에 몸이 상할까봐 고기 먹으라고 한 이야기는 이것 외에도 여럿 있응ㅅ
오히려 이러니까 이순신 장군이 더 대단해보이네. 선조에게 충성한게 아니라 국가(당시에는 왕이 곧 국가였으니)에 충성한거 아냐. 어떻게 보더라도 정말 군인의 귀감 그 자체다. 선조는 뭐... 평상시엔 평균 이상의 군주였겠지만 난세의 군주로는 그릇이 너무 작았고.
선조가 이순신 내치지만 않았어도 명군 취급은 받았을 듯
근데 상중에 고기를 보내는 건 나쁜 뜻이 아님. 상중에 채식만 하다가 몸 조질 수 있으니 고기라도 먹고 힘내라는 뜻이지 고기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앞에 고기 보내서 약 올리는 의미는 아님. 뭐 선조가 이순신 관련해서 졸렬한 건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고.
어머니가 죽은 이유 : 지가 결정한 백의종군 때문에(직간접적으로 본인 때문) 고기 내리기 전 전후 관계 : 복직하면서 강등, 명량 대첩 이후에 명나라 양호가 왜 이겼는데 승진 안 시킴? 물어보니까 그제야 승진(그나마도 이전 직책 복귀) 당사자 반응 : 고기 받은 당사자가 '감동'이 아니라 '비통, 비통하다'는 반응 보낸 인간 인성 : 졸렬로 유명 누가 봐도 티배깅 또는 패드립하려고 내린 거라는 게 중론임 그저 잔머리 잘 돌아가는 인간답게 이유 포장만 그럴듯하게 했을 뿐임
비통하다는 건 상중에 조그만 일만 있어도 통상적으로 하는 말이라서 그렇게 꼬아서 해석할 필요는 없음. 진짜 그런 의미였다면 뭔가 다른 글이나 내용이 더 있어야 함.
"주상께서 고기를 하사하시니 비통, 비통하다." - <난중일기>; 정유년 12월 5일 "주상께서 고기를 하사하시니 감동, 감동이다." - <이충무공전서> 통상적으로 하는 말을 검열을 왜 함?
반역자는 삼족몰살을 하던 조선에서 이순신가문이 대대로 군인으로 복직했다는건 역으로 충성심을 입증함. 뭔가 있었으면 왜란 이후 선조가 트집잡아서 가문째박살냈겠지. 조선말쯤되면 충무공 후손이 문과가도 무과로 이동시킴.
이순신 장군 전기를 읽다보면 느끼는 게 이분은 칼을 든 유학자임. 충성이라는 개념을 자신의 이상으로 삼아 끊임없이 궁구한 실천 철학자.
고기 티배깅이 제일 웃긴 노비 타령이나 하는 민중사관 찌라시급 해석 기반이지. 중국이나 다른 조선 왕들은 전부 티배깅 한 거임? 87세 노모가 이순신 파직되어 잡혀갔다니 충격 받아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어쨌든 필요 장수 중 하나니 백의종군 간에 삼년상까지 하다 죽지 말라고 내린건데 무슨 티배깅? 충과 효 빠는 조선인 사고관에서 자기 길들이기 하려고 과하게 행동 나섰다는 걸 들었고 이런 과한 정치질 속에 모친까지 죽어서 짜하게 식은거지 뭐가 더 있음.
이 글과 다른 꺼라 위키 까는 이야기 좀 하겠음. 참고로 애당초 당대의 왕, 비변사, 조정 신하들 입장에서는 정유재란 발발 이전에 왜군에 타격 줄 수 있는 상황을 이순신이 걷어차 벌이나 징계는 줘야한다는 입장이였음. 처벌 수위가 문제였지. 처벌이 커진 부분 관련해서 매번 명나라에 하성군이 선위하라는 비난 받았다는 낄낄거리지만 그 ㅉㄱ 내정간섭이 정유재란 발발 직후에도 또 있었다는 거지. 당연히 하성군 입장에서는 더 빡치니 과하더라도 길들이기 갈 거고. 이거 관련해서 꺼라 위키 사관들 공석에서 죽이라고 했다고? 하성군은 공석에서 삼국지나 농도 하던 인간임. 진짜 죽이려 했는데 정탁 같은 신하가 편지 한 번 썼다고 신문 1번 후 풀어줌? 애당초 죽일 생각도 없었다는 이야기임. 무슨 꺼라 새끼들은 소설을 자꾸 쓰는데 하옥 기간 1개월도 안 됨. 주리 트는 고문도 안함. 그거 했으면 50대인 이순신 장군님 저세상 갔지. 원래부터 장군님은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는 등 예전부터 그 쪽으로 약했는데 모친을 잃는 등의 스트레스로 백의종군 간 앓아 눕는 경우가 생기니 몸 회복하라고 고기 보낸 거 가지고 티배깅? 당대에도 미신 믿는 게 아니고 몸보신 하려면 고기 먹으라고 이야기 할 정도고 상 자체가 몸을 피폐하게 하니 먹인거지. 그리고 이 글과 논외로 꺼라에서 백의종군이 무슨 이등병으로 강등시키고 전선에서 뛰는 거처럼 은글슬쩍 배경 서술하던데 진짜 최소한 역사 공부는 했는지가 의문임. 꺼라 사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