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그까짓거 돈 주면 해준다고 큰소리친 형의 최후
도배업 20년 이상 어머니 말씀) DIY인가 뭔가 한답시고 벽지만 사간 사람 십중팔구는 가게로 돌아온다
괜히 도배하시는 분들 일당이 20 넘어가는게 아니다...
다행히 준비된 고인물이 준비하고 계셨구만.. 빽다방이 뭐냐 스벅으로 사다드려라
간단한 건 스스로 해보는 것도 좋긴 한데 저렇게 기술이 필요한 건 깝치면 안됨
도배의 가장 힘든 작업은 기존 벽지 제거다 초배지가 세월지나면 벽이랑 합체해서 오질라게 안벚겨진다
내가 저거 해봄 방 2개 벽지 뜯는데 퇴근하고 짬짬이 하면서 3일정도 긁어냈을거다
자격증이 왜 있을까 조금 고민만 해보면 되는데 ㅋㅋ
도배업 20년 이상 어머니 말씀) DIY인가 뭔가 한답시고 벽지만 사간 사람 십중팔구는 가게로 돌아온다
날으는붕어빵
괜히 도배하시는 분들 일당이 20 넘어가는게 아니다...
힌둘은 진짜 프로신가베.
근데 일당 20이면 직접할까 생각이 들긴 하겠다
근데 내가 요즘 느끼는게 결국 내가 직접 한다해도 내가 돈벌 수 있는 하루이틀 날려먹고 하는거잖아 (주말이 됐든 평일이 됐든) 내가 그 시간 일 못하는 거 혹은 쉬지 못하는 거 생각하면 도긴개긴이라 돈 주고 쓰는게 맞는거 같음 ㅋㅋ
아니......주변 사람 헬프 쳐서 돈 들일거를 점심 한끼로 퉁치더라
와우. 상종하면 안 되는 종류의 사람이었군.
내가 저거 해봄 방 2개 벽지 뜯는데 퇴근하고 짬짬이 하면서 3일정도 긁어냈을거다
방 습도가 80%가 될정도로 따듯한 물을 이빠이 뿌리고 반나절 보낸 다음 해나로 긁으면 좀 잘 되더라구요
벽지에 엄청난 문제(곰팡이가 잔뜩 있다던가..)가 있는게 아닌 다음에야, 벽지를 뜯으면 안 됨.
다행히 준비된 고인물이 준비하고 계셨구만.. 빽다방이 뭐냐 스벅으로 사다드려라
아이고 이게 뭐야 난 맥심밖에 안먹는데
그럼 빽다방 원조커피로 다시 사와야지
그치만 스퍽 원두 제일 핫바리잖아
이사람은 심판말고 투수해야될꺼같은데 모멘트가 장난아닌데 170키로 던질듯
합지면 그냥덧방으로 하면 되는데 ㅋㅋ
자격증이 왜 있을까 조금 고민만 해보면 되는데 ㅋㅋ
근데 어머니 말씀 들어보니 자격증은 신축 아파트 첫 도배하는 그런거 모집할 때나 보지 일반적인 경우는 쓸모가 없다고 하시더라고 애당초 자격증 있어야 뭐 할 수 있는 직업은 또 아니다보니 ㅋㅋ
"그래도 이 놈이 최소한의 관심은 있네" 라는 인식은 심어두기에 그쪽 업계 가볼려면 따놓는게 좋지
간단한 건 스스로 해보는 것도 좋긴 한데 저렇게 기술이 필요한 건 깝치면 안됨
저 사람은 과정을 몰겠는데, diy에서 저렇게 가는 과정이 있긴 함.. 이것 저것 하다보면 될것 같은데? 하면서 도전하다 터지는 거라. 게다가 도배는 둘만 되면, 벽은 할만함. 진짜 어려운건 천장이지.
괜히 돈 주고 고용하는 게 아니지
도배의 가장 힘든 작업은 기존 벽지 제거다 초배지가 세월지나면 벽이랑 합체해서 오질라게 안벚겨진다
요즘은 기계로 하더라..
쉽지않지...
벽은 그나마 할만 하긴 한데 실시간으로 요령이 늘어나는게 보임. 처음 붙인데랑 마지막에 붙인데랑 퀄차이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천장은 포기
[언제 연락오나 기다리고 있었소]
나도 저짓하다가 바르는 벽지페인트(?)사서 수습했는데ㅋㅋ
외국에서 페인트 선호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음ㅋㅋ
진짜 쉽지 않아ㅋㅋ
ㅇㅇ 페인트는 진짜 쉽긴하더라.. 첨하는데도, 꼼꼼하게만 하니까, 결과물은 깔끔하게 나옴.
도배가 전문업자들 마냥 장비없으면 좀 노가다 긴 해도 못할정도는 아닌데
나이좀 있으신 도배 전문가들은 장비 안씀. 오래된 빗자루 , 오래된 페인트붓 , 오래된 수건 아티팩트급 잡장비로 완벽한 도배를 완료함
그런 손공구들은 전문업체고 일반이고 다 비슷하고 뭐 도배가 무슨 존나 특수한 도구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도배지 풀칠 기계 그거 하나 차이가 크다
코드 네임 전남댁 대기중. 당신이 의뢰주의 아들인가 나만 믿어라.
도배는 뭐 요령이고 뭐고 없고 많이 해본 사람이 잘하더라 ㅋㅋㅋ
벽지만 붙이는 도배 해봤는데 걍 전문가 써라 ㅋㅋ 진짜로
도배공 보면 초벌 하는것만 봐도 "와 뭐지 기곈가" 싶을정도더라 쓱 척 삭삭 스스슥 하면 초벌지 붙어있음
도배 존내 어려웡..
천장이 진짜 힘듬
콘크리트 쪼개고 바르고 이런것도 아니고 종이쪼가리 붙이고 떼는일이라 우습게보면 안된다 해보면 하스리(타일 파쇄)나 미장보다 번거롭고 시간걸리는게 저 벽지붙이는 일이지.. 아무리 제대로 해보고싶어도 차라리 다이소 말랑벽지(?)같은거 붙이는걸로 타협하는게 나음
전남댁이라는말도 꼭 무슨 게임 업적따면 얻는 칭호같다...10살에 곰잡은 그런거있잖어
Diy 하고 싶으면 기존 벽지에 그냥 페인트 칠해라
페인트 칠하는것도 생각보다 졸 빡셈 ㅋㅋㅋ 일단 요령이 덜필요하긴한데 노가다가 심함. 페인트 바르기전에 도배지 제거하는게 더 힘듬ㅋㅋㅋ 그리고 면정리하고 콘센트랑 창문에 발리면 안되는곳에 마스킹테이프 붙이면 기초작업 끝. 여기서부터 프라이머 -> 페인트 × 2회이상 -> 마감상도
하지마 니들 돈아낀다고 나중에 도배하시는분들이 그거 처리한다고 더 힘들어진다.
페인트 함부로 칠하면 나중에 도배 거부 당하거나 인건비 따블 됨 ㅡㅡ;
필수는 아니지만 나름 국가자격증이 있는 기술직이잖아
처음 해보는 일은 직접 하지 말고 전문가 찾는게 좋음. 괜히 시간만 빼다가 결국 부르게 되거든
이미 위명까지 찍어놓으셨네 "전남댁"
유튜브보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작은방 2개하고 약하게 몸살옴
나는 군대에서 내가 했는데, 뭔 창고 쪼가리 던져주고 여기가 이제 니가 살 BEQ야. 저녁 7시에 이 지1랄 함. 10몇만원 주길래 알아보니까 도배집은 시내까지 나가야 있고, 가격도 어림반푼어치도 없길래, 하루 시멘트 바닥에서 침낭깔고 자고 다음날에 옆대대 보급관하고 부사관들이 영내대기 해제 기념 밥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그 차타고 나가서 도배지랑 풀 사와서 새벽 부터 아침까지 내내 바름.
산업인력공단 국가공식 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부분인데 처음하는사람이 하는게 말이 안되지
저거 긁어내고 어느정도 평평하게 해놓는게 일의 중점임; 전동 사포였나 그거 괜히 있는게 아니지
도배비용 아끼고싶으면 도구라도 좀 투자하던지 아니면 걍 사람쓰고 편하게 쉬는게 남 대충 있는거 쓰겠다고 커터칼날 싼거쓰면 중간에 찢어지고 깨끗하게 안잘려서 마르고나면 겹치는 부분 들뜨고 별꼴 다볼수있음
돈 받고 하는 일은, 보통 돈을 낼만한 이유가 있다. 자격증이 있는 업무는, 굉장히 돈을 낼만한 이유가 있다.
집에 공구 있으면 벽까지는 혼자 할수 있지만 천장은 진짜 힘듬 벽은 해봤는데 천장하다가 망쳐서 결국에 다뜯고 사람 부름 바닥 치워주시고 청소에 접착제 처리까지 다해서 20만 받아주셨지 5년전 가격 벽지는 있었음
군대에서 혼자서 낑낑거리면서 도배하고 있는데 하사놈이 뭐 별거도 아닌거로 시간만 보내고 놀려고한다 지1랄 그러더니 지가 도배한다고 가라고 그래서 걍 밖에서 페인틔질 하고있는데 안에서 개 큰소리 나길래 먼가 했더니 행보관이 와서 도배 망쳤다고 갈구드라 개웃김 도배지 무늬 맞추는게 쉬운줄 아나 하사 멍청한넘 무늬를 맞추면서 도배지 안울게 붙이는게 뒤에서 보면 쉬워도 디게 힘들어
부모님께서 나 이사했다고 도배해주고가신다고 하신거. 이거어디말은못하겠고. 하아...남들에겐 그냥내가했다한다.
수평 재대로 잡힌 방이면 레이저수평기하고 폼벽지로 하면 왠만하면 성공 가능함. 그런데 쌩초보의 어설픈 끝단 마감 생각하면 그냥 사람 맡기겠음 ㅎㅎ
나도 스스로 해봣는데 정말 어려움. 여기저기 울고 모자라서 군데군데 덧붙이고... 그렇다고 해서 돈이 적게 들어가냐? 그것도 아니더라고. 그냥 돈주고 하는게 훨씬 나음.
50평정도의 공간의 벽지를 직접 1주일동안 하다보니 사과 껍질을 깍듯이 제거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내 휴대폰이나 게임기에 액정필름 붙이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가 도배를 제대로 할수나 있겠냐고 ㅋㅋㅋㅋ
돈아끼겠다고 월세 전세 집에 허락없이 페인트 칠하지 마라; 도배위에 칠 함부로 하면 나중에 도배로 돌아가거나 할 때 거절당하거나 칠 제거해야한다고 이틀 잡아서 비용 두배가 될수 있음
원래 자기집 아니면, 이상한 시도는 안해야지.
원복 비용이 생각보다 엄청 비싸.
개판칠거 진작에 예상하고 미리 대비해두신 아버지의 혜안 ㅋㅋㅋ
그래도 아버님이 미리 대비를 해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