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능력치를 지녔다는 여주.
지식부터 성녀로서의 능력까지 뭐하나 모자란 것이 없지만,
집에서는 붙임성이 없고 능력개쩐답시고 남의 일 뺐는다고 까이고,
약혼자인 왕자는 갑자기 약혼을 파기하고,
딴 나라에 여주를 팔아넘김.
다만 가족이나 왕자나 단순 빡대가리라서 그런건 아닌게,
주변기대와 달리 평범한 수준이긴해도 어쨌든 성녀로서 능력은 확실한 동생이 있고
(정작 동생은 언니 좋아하고 존경함.)
왕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빨리 왕이 되려면 지금 왕인 아버지가 빨리 죽어야하는데,
여주가 만든 약때문에 건강이 회복되는게 꼴보기 싫었고,
부모는 애초에 진짜 부모가 아니라 자기 열등감 해소 + '성녀의 부모'라는 타이틀을 위해 강제로 아이를 빼앗은 인간들이었음.
물론,
어느쪽이든 실제 사고터지니 이따구라 멍청한 것도 맞음.
결론
이상
완벽해서 귀여운구석이 없다 파혼당한 성녀는 이웃나라에 팔린다, 였습니다.
이렇게 쫒겨난 성녀만으로 야구팀 만듦
시작이 딱 익숙한 맛이네요 ㅋㅋ 먹을 한가요?
왜 이렇게 빡대가리밖에 없음?
가장 불쌍한 사람은? 1. 가만히 있다가 팔려간 성녀 2. 가만히 있다가 언니 날아간 동생 3. 빡통왕자 4. 자식농사, 국가경영 대실패한 왕
빡대가리라 그렇다보단, 원래라면 큰문제는 안터질텐데 하필이면 여주 수준 말곤 해결안되는 천년에 한번 나는 일이 생겼다는 전개가
근데 왕자가 권력욕에 아빠 보내버리려고 음모 꾸미는것도 드물게 있는 일이라 말은 되는것 같네. 야심에 비해 능력이 모자른것 같긴 하다만.
나름 저쪽 장르중에선 큰억지없고 괜찮음
시작이 딱 익숙한 맛이네요 ㅋㅋ 먹을 한가요?
나름 저쪽 장르중에선 큰억지없고 괜찮음
지금 찍어 먹어보러 가보겠음 감사요!
팔려나가는 이유도 적당하네 근데 팔려가는게 노예로 팔려가는거임?
아니. 명목상으로는 성녀가없는 나라에 성녀가 둘있는 나라가 우호의 조건으로 성녀 한 사람을 보낸다. 그과정이 금전거래라서 팔렸다, 고 나온거지.
에잉 노예로 팔려가서 여러 상황을 극복해서 복수하는 스토리가 되야 흥미진진해지는데
그냥 추방물느낌인가
초반 시놉시스가 추방물 + 럽코 같음
익숙한 이맛
왜 이렇게 빡대가리밖에 없음?
빡대가리라 그렇다보단, 원래라면 큰문제는 안터질텐데 하필이면 여주 수준 말곤 해결안되는 천년에 한번 나는 일이 생겼다는 전개가
현실에도 빡대가리들 있는거보면 큰문제없을듯
원래 추방물은 추방한 쪽이 빡대가리가 아니면 성립이 안됨...그냥 로판처럼 뇌를 비우고 봐야해
왜냐면 왕권이 피를타고 계승되기 때문에...
캐릭터의 지성을 포기해야 저런 누가봐도 개쩌는 인물이 추방당하니까?
이 새끼들 왜 이렇게 빡대가리지?(x) 아 추방한 놈들 후회, 주인공 나데나데가 아주 맛도리구나(o)
능력 평가는 고득점인대 인적성 평가, 집단생활에서의 예의범절/문화 쪽으로 낙제점. + 정치적인 목적. 으로 해석되는대 이쯤되면 뭐 실상은 그렇다 치고 빡대가리들은 아니지.
그래도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는 내가본 추방물중엔 그나마 이해가는 이유인데
빡통들이 아니면 추방물이 성립되기 힘들거든 ㅋㅋㅋㅋ
악비 뒤짐 이순신 백의종군 그외에 유럽이나 아랍쪽 봐도.... 사례가 넘처서...
현실에서도 많이 잃어나잖음. 서버실 인력 짜르기. 개발팀 인력 짜르기.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을수없다는 말
추방물은 추방되는 케릭에 독자가 감정이입을 해야 되는데 추방하는 악당 쪽이 너무 똑똑하고 논리 정연하면 이입이 안되지 ㅋㅋㅋ 요리만화도 주인공은 정상인데 정신병자들이 사고를 쳐야 이야기가 흐르듯이
아 이거 인정 ㅋㅋ 현실 보면 더 개판이긴 함. 우리나라도 소탐대실하면서 깽판치는게 쩔잖아.
1000 년에 한 번 내릴 폭우에도 견디게 댐을 지었습니다!!! ->10000 년에 한 번 올법한 폭우가 갑자기!!!
현실에서도 전차무용론 같은 추방물 컨셉 플레이를 진심으로 하는 애들이 숱하게 많잖어...
제목이 왜케 길어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요즘 소설 제목 진짜 너무김
이렇게 쫒겨난 성녀만으로 야구팀 만듦
쫓겨난 용사랑 전사랑 도적이랑 짐꾼이랑 테이머랑 기타 여럿여럿 같이 파티하면 되겠네....
야구팀이아니라 야구리그를 만들수있을듯
야구팀뿐만이 아니라 도시 하나도 만들거 같음;
좀만 더 노력하면 리그도 만들듯
그 성녀로 만들어진 야구팀으로 롯데랑 한화랑 싸우도 이길 수 있을 듯
아 또다른 악역영애물 익숙하지만 맛있지
저렇게 멍청한게 말이 되냐 싶다가도, 역사속엔 더 멍청한 왕족이 수두룩 하기도 해서 ㅋㅋㅋ...
그냥 억까가 좀 있는 작품임 아에 여주 없이 해결 불가능한 일이 벌어짐
근데 왕자가 권력욕에 아빠 보내버리려고 음모 꾸미는것도 드물게 있는 일이라 말은 되는것 같네. 야심에 비해 능력이 모자른것 같긴 하다만.
흥미 생기다가 제목보고 팍 식네
가장 불쌍한 사람은? 1. 가만히 있다가 팔려간 성녀 2. 가만히 있다가 언니 날아간 동생 3. 빡통왕자 4. 자식농사, 국가경영 대실패한 왕
4
1-2-4-3 순서인듯 자기 아들 수준이 저 정도면 교육을 안 시킨 거 아니야? 교육 시켰는데도 저 정도면 후계자 박탈해야 함
성녀는 현시점 행복함 왕자를 좋아한 적도, 나라를 좋아한 적도 없었던 걸로 기억함
그럼 4네 ㅋㅋㅋ
나라는 좋아했음. 적어도 국왕과 동생은 자신을 이해해주며 인정해 주기도 했고. 옆 나라 가서도 자기 나라에 위기가 닥쳤음을 알게되자 동생을 통해서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했음.
진자하게 생각하면 의외로 3번임. 왕이 성녀와 약혼시킨 자체가 왕자를 차기 국왕으로 선정했다는 의미였기 때문에 조용히 기다렸으면 자연스럽게 다음 국왕으로 즉위할 수 있었음. 성녀가 국왕과 등등한 수준으로 이미 온갖 국정에 다 관여하고 있었고 또 능력도 있었기 때문에 왕자가 왕이 된 후 아무 일 안하고 놀고 자기만 해도 나라는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었음. 성녀가 자기주장이 약하기 때문에 왕자가 온갖 사고를 저지르고 다녀도 왕자 탓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뛰어난 능력을 기반으로 그 뒷처리도 다 무난히 처리해줬을 것임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해도 되는데 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않아도 다 해결되는 말도 안되는 위치를 신하들 꼬드김과 자기 욕심을 못이겨서 걷어차버린 결과 역적 수괴가 되는 결말을 맞이해버렸음.
빡대가리가 너무 많아서 병 신 같은데요. 차라리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나 보겠습니다. 진심 시발 좀 캐릭터가 사람다운 느낌이 나면 안됨? 뭔 소설들이 게임도 아니고 다 npc 느낌 나서 족같네
현실에서도 "왜 IT 사고가 없는데 IT 팀이 필요함?" 하고 다 잘라버린 사례가 있는걸 봄 저게 사람 느낌일지도ㅋㅋㅋㅋㅋ
선조,원균:ㅎㅎ 죄송
서초딩 : 내가 이해 할 수 있게 이 문장 다 풀어써와. 아 그리고 비용 절감해야 하니까 연구팀 다 해고시켜
하지만 현실도 ㅂㅅ같은 인간들 천지인걸
이런말하면 슬픈데 몬테크리스토백작에 비교하면 살아남을 소설(재미위주로)이 별로 없을듯... 몬테크리스토백작도 전개 자체는 막장이니..
비용절감이라는 카테고리의 실제 사례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저런 거 수두루빽빽함
엘리아스임?
저정도 능력이면 왕 안죽이고도 왕 은퇴시켜서 상왕만들어버릴수있을거 같은데 왕자가 ㄹㅇ 빡대가리네
일본은 상왕이란게 없잖아
일본에서도 아빠가 지랄하면서 안 물러나면 아들이 반란 일으키고 은거시키고 함
우린그걸 상왕이 아니라 폐위라고 해요
걔네도 그러고 나서 명목상으론 가문 큰 어른으로 부름. 이방원이 이성계 상왕 만든 거랑 별 차이 없잖아
사실 '왕' 이 없었을 뿐이지 전대 쇼군이 뒤로 물러나서 되는 오고쇼라는 게 있기는 했...
쇼군도 죽어야 계승되는거 아니였음?
옛날엔 천황이 양위하고 상황이 돼서 막후 정치 즐기는 게 유행이기도 했고, 당장 지금도 아키히토가 상황으로 물러나 있지 않음?
이에야스가 죽기전에 먼저 물러나서 아들한테 쇼군 물려주고 상왕 노릇함
아 아키히토 안죽음? 나이생각하면 죽어서 왕위준줄알았는데
평화헌법 개악 막는다고 아들에게 왕 넘김. 일본적으로 그거보다 더 큰일은 없어서.
오히려 일본이 역대급으로 상왕이 많은 나라임.
인세이라고 찾아보삼 어메이징하다
짤에는 언급은 안되지만 다른 왕자(형)가 한 명 더 있어서 은퇴시켜봤자 형에게 물려줘 버리면 닭 쫒던 개 신세 되는거라. 왕이 왕위를 물려주기 전에 다른 귀족들(성녀 부모도 이쪽)과 결탁해 형을 제치고 왕위를 빼앗기 위해 벌인 짓이 저거임.
만화는 이쁘면 장땡이긴 하지만.. 개연성스토리 생각하면 그냥 악두산 같은 로판 읽을래 ㅠ
의외로 주인공 자리 대신해서 앉게 된 동생은 언니 빠순이였어서 기존의 비슷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선역임
여동생은 그나마 정상이라서 언니 복수를 준비중
그나마 여동생은 정상이네ㄷ
나라 저렇게됐는데 동생은 괜찮나
이놈들이 감히 내 언니를! 하고 복수 준비중
저 바보 왕자네 형을 대신 삼아서 역성 혁명 일으키는 쪽일걸.
그래서 썩어빠진 나라 내부에서 나라를 치유해 나가는 방향의 성녀로 각성하고 성장하는 전개로 흘러감.
ㄳㄳ
ㄳㄳ
ㄳㄳ
ㅂㅅ이 가득한 추방물의 맛이구나
이웃나라: 개꿀 ㄳㄳ 병1신색기들
근데 성녀면 나름 전략병기에 가까울텐데 죽이는것도 아니고 옆나라에 판다고..?
주인공 능력이 애매해서 병기로도 못 쓸거라 본거지. 정상 천재라는 동생보다 수배는 강한 사기캐임;;
익숙한 맛인데 맛있네
판타지에서 성녀의 일이 뭔지 생각해보면... 마족:지금이니! 전염병:지금이니!
야한거임?
그건 히토미에서 찾아
동생이 복수하는게(자기자신 포함)이 언니 이야기보다 더 재밌더라 판타지 세계관인데 닌자 나오는건 좀 깸
그런데 어지간한 일본식 판타지에서 닌자 아니면 사무라이가 꼭 튀어나오다보니 이젠 뭐 그냥 그려러지 하는 수준이 되어버렸음.
우히히 ㅇㅈㄹ ㅋㅋ
왕자가 저따구 짓하면 형제들이 얼씨구나 하고 쿠데타 일으키지 않나.
그래서 미리 지 형을 감금폐인만들어뒀습니다.
어느정도 납득되다가 다시 부르자 ㅇㅈㄹ하는거보니까 걍 흔한 웹소네
이거 어어엄청 빡대가리들 뿐이던데 저 여주가 그냥 귀염성 없고 사회성이 모자란다로 저평가 받기에는 진짜 개미친듯이 유능한 존재아님? 너무 유명해서 정치적으로 위협이 된다면 어딘가에 유폐시키던가 아님 죽여야 할 정도로 재능충 인걸로 아는데 이걸 옆나라에 넘길 존재가 아닜던걸로 기억
맡은 일들이 너무 광범위한데다 평범하고 화려하지는 않아서... 거기에 본인도 자기가 하는 일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하면서도 진짜 유능함이 넘쳐서 힘든 내색조차도 보이지않고 버틸 수 있는 수준이었다보니(언니를 좋아하고 인정하던 동생조차도 후에 자기가 언니를 미처 다 알아주지 못했다며 자책할 정도였음)... 거기에 동생 친부모의 정치적 선동이 더해져서 동생이 언니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선전되기까지 했으니...
오늘 맛봐야게꾼
기억 상 여기 성녀가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는 아니고 지식을 전수 받은 이과생 으로 생각 하면 됨
뭐야. 평범한 중소기업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