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미니냉장고 사자고 하자, 아내가 반대한 이유류 甲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원이었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줬어야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모란시장 보신탕 먹고 싶다는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소원도 아닌데
이건 어쩔 수 없다...
어.... 경험담... 아니지...?!
그.....뭐시냐.... .....행복하시죠?
디테일한 단어가 나와서 무서워
평생 욕 먹을 짓을 했었으니 그냥 포기가 답
이건 어쩔 수 없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원이었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줬어야지
(●'◡'●)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모란시장 보신탕 먹고 싶다는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소원도 아닌데
어.... 경험담... 아니지...?!
(●'◡'●)
그.....뭐시냐.... .....행복하시죠?
(●'◡'●)
디테일한 단어가 나와서 무서워
모란시장 5일장 아닌가 장이 열려야 보신탕을 사온던지 할거아니야 ㅋ
그것이 아내를 사랑한 결과다! 달게 받아들여라!
그냥 들은 소리라고하기엔 너무 디테일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냉장고에 음료수 두면 되잖아.
그때그때 시원하게 먹고 싶단 소리겠지 이동 동선 최소화 수유때는 수유중에 멀리 왔다갔다 할 수 없으니까 필요했을테고
임신과 육아 땐 웬만하면 숙여주는 게 맞다.
평생 욕 먹을 짓을 했었으니 그냥 포기가 답
진짜 이런 새키도 결혼을 할 수 있다는거에 뭔가 슬프다 개색기가 ㅋ
저건 진짜 밉지
펠티어 냉장고는 수명이 짧다만 남편의 대응은 조졌으
와 저딴 씹새도 결혼을 하네
저거만큼 납득가는 반대사유 아직까지 못 봄. 볼 때마다 “양심이 있으면 미니냉장고는 포기하셔야지” 싶은
어케 저걸 안사줄 수 있어?
임신 때 서러운 건 평생 간다는데, 대체 뭔 깡으로...
저래도 살놈은 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