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도쿄가서는 그냥 도쿄 잘 다녀왔음 오히려 한국어 쓸때 눈총비슷한거 받아보기도 했고 그런데
이번에 교토 다녀오니까 내가 한국인인 티가 나는지 계산할때 내가 못하는 일본어 하니까 상대도 못하는 한국어로 친절하게 응대해주거나
잘하는 한국어는 아니지만 어캐어캐 한국어 꾸역꾸역쓰면서 아 한국가고싶어요 이런말 들음
그리고 한국어 간판 진짜 많이 있음 한국인 대상으로 한국인에게 정보를 주기위한 한글이 아닌 음식점 컨셉용 간판들
우체국 간판이 술집에 박혀있을땐 놀람....
일반도시와 관광도시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