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자기 직전에 이 글을 보는 것도 나에겐 또 의미심장한 기분을 들게 하는군... 난 1년간 일한 곳을 그만두려고 내일 말할 생각이거든. 매번 별의 별 일이 생겨서 미뤄졌지만 이제는 진짜 내 사정상 그만둬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자꾸 퇴사를 미뤘음. 근데 이제 마음이 진정되었어.
자기 직전에 이 글을 보는 것도 나에겐 또 의미심장한 기분을 들게 하는군... 난 1년간 일한 곳을 그만두려고 내일 말할 생각이거든. 매번 별의 별 일이 생겨서 미뤄졌지만 이제는 진짜 내 사정상 그만둬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자꾸 퇴사를 미뤘음. 근데 이제 마음이 진정되었어.
조금 다른건데...
예전 회사 다니는데 동조업계회사에서 제발 와달라고 부탁함.
그쪽 사장도 오래도록 알던 사람인데 조건이 당시 회사보다 많이 좋았음
(업종자체가 워낙 박봉이라 50프로 올라도 지금 생각하면 고생에 비해 큰 돈은 아니었음)
그래도 동종업계에 양회사간의 거리가 아주 먼것도 아니라서 상도덕상 고민하던중에
라디오에 문자를 보냄 동종업계에서 오라는데 갈까요? 라고...
가라고 함.
그말 들으니 갑자기 고민이 싹 날아가고 그날 사장한테 이야기함.
사장이 회사사정상 이정도까지 해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직처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큼.
내 위로 직원들도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다닌다고 해도 내년에 더 올려주기는 사장도 곤란할거 같아서 인수인계 잘하고 이직함
신기한게 친한 친구랑 와이프랑도 고민했었는데 라디오에서 가볍게 가세요~ 한 한마디가 등을 밀어주는 느낌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고맙네 철업디
옛날 순정만화 느낌이네
갓 블레스 유 게이
자기 직전에 이 글을 보는 것도 나에겐 또 의미심장한 기분을 들게 하는군... 난 1년간 일한 곳을 그만두려고 내일 말할 생각이거든. 매번 별의 별 일이 생겨서 미뤄졌지만 이제는 진짜 내 사정상 그만둬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자꾸 퇴사를 미뤘음. 근데 이제 마음이 진정되었어.
가볍게 던진 말도 어느 상황에 처한 누군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도움이 될 수도
효과가 있었으니 멋있는거다
갓 블레스 유
이거 아님?
갓 블레스 유 게이
최적의 타이밍에 얼토당토 않은 말로 아무 것도 바꿔주지 않는 그런.
멋있긴 한...가?
치야호야불호야
효과가 있었으니 멋있는거다
옛날 순정만화 느낌이네
가볍게 던진 말도 어느 상황에 처한 누군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도움이 될 수도
나름 유쾌하면서 위로가 된 거니 좋은건가
좋은 말인즛
학교를 그만둬서 인생이 잘 풀린 이야기라고는 아직 할 수 없는 것 같은데... 더 두고 봐야 알듯.
인생이 잘 풀렸단 말이 있어요....? 이걸 이렇게 꼴 수도 있구나..
저런거 멋있는거같아
진짜 갓 블레스 유네
예수 바이럴임 붓다 바이럴이었으면 옴 마니 반메 훔 했음
루리웹-0261028672
이거 아님?
성불하십쇼~
예수 믿는 사람은 축복을 내려주는데 붓다 믿는 사람은 직접 응원 해주려고 곁으로 부르네
운명의 신이 잠깐 왔다갔다고 생각하면 편해
자기 직전에 이 글을 보는 것도 나에겐 또 의미심장한 기분을 들게 하는군... 난 1년간 일한 곳을 그만두려고 내일 말할 생각이거든. 매번 별의 별 일이 생겨서 미뤄졌지만 이제는 진짜 내 사정상 그만둬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자꾸 퇴사를 미뤘음. 근데 이제 마음이 진정되었어.
Maximo
갓 블레스 유
일단 하고 싶은걸 해봐
길이 당신을 인도할겁니다. 굿럭!
창작물이면 그 남자가 진짜 신이고 "내가 축복해주마"하는 전개라고
크아아 나는 신이다 -> 보통 악마나 사이비 저렇게 은근히 도움주고 가는 존재 -> 진짜 신
글쓴이 여자인가 이건 운명적만남이로군 나를
여자면 남자 잘생겨서 귀인으로 모시는듯 유게이였으면 뭔 미친 놈인가하지ㅣ
참고로, 유게이 얼굴로 시도했다간 그 금태양한테 대항하다가 뺨맞는 짤처럼 됩니다
광주 지하철... 대학다닐때 개통됐는데... 진짜 사람없는...
조금 다른건데... 예전 회사 다니는데 동조업계회사에서 제발 와달라고 부탁함. 그쪽 사장도 오래도록 알던 사람인데 조건이 당시 회사보다 많이 좋았음 (업종자체가 워낙 박봉이라 50프로 올라도 지금 생각하면 고생에 비해 큰 돈은 아니었음) 그래도 동종업계에 양회사간의 거리가 아주 먼것도 아니라서 상도덕상 고민하던중에 라디오에 문자를 보냄 동종업계에서 오라는데 갈까요? 라고... 가라고 함. 그말 들으니 갑자기 고민이 싹 날아가고 그날 사장한테 이야기함. 사장이 회사사정상 이정도까지 해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직처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큼. 내 위로 직원들도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다닌다고 해도 내년에 더 올려주기는 사장도 곤란할거 같아서 인수인계 잘하고 이직함 신기한게 친한 친구랑 와이프랑도 고민했었는데 라디오에서 가볍게 가세요~ 한 한마디가 등을 밀어주는 느낌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고맙네 철업디
문예주작학과 다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