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씨에 산책 못하는 이유 설명할 때.jpg
창문한번열어주면 해결~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근데 저 개시키가 집 밖으로 나가자마자 나한테 눈으로 욕을 하면서 부들거린다고!!
좋은 설명 - 빠름, 반박의 여지가 없음
가르치려 든다기보단 자기 지식을 뽐낸다는거여서 늬앙스가 다름
Matinée
창문한번열어주면 해결~
Matinée
현학적이라는게 가르치려 든다는 뜻이지? 누가 시작했는지 요즘 자주보이더라 ;
그건 여름에 통하는거지 요즘 날씨면 상당수 개들은 "어우 나가기 딱 좋다" 이럼
Matinée
그럼 죽어 짤 덕분에 유행한거임.
PC2
가르치려 든다기보단 자기 지식을 뽐낸다는거여서 늬앙스가 다름
자랑질이라는 거에 가까움. 현학이 있는 척한다는 거니까. 현학은 학식이고.
이거.
학식이 있음을 자랑하다 라는 뜻임 쉽게 말할수 있는걸 일부러 어렵게 쓰는것
그럼 당장 나가봐
일단 문열고 한발자국 내보내면 주인시키야 집으로 날 들고 뛰어!라고 째려봄
몸으로 체감좀 해봐야된다
걍 10초 가량 내보내면 끝날것을
일반적으로 개는 사람보다 추위에 강하다 그러니 그건 니 사정일뿐이야 인간아
개망창월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근데 저 개시키가 집 밖으로 나가자마자 나한테 눈으로 욕을 하면서 부들거린다고!!
??? : 라고 생각하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지요 허스키들은 추울수록 좋아하긴 함 ㅋㅋㅋ
오늘 아아사러 3분 거리 커피숍 가는데 손가락 짤리는줄
약해지면 안됩니다 얼죽아 여러분들
그렇게 얼죽아 회원들이 얼어죽지
일단 나가보면 도로 들어오는데
설명할 필요 없이 걍 바로 데려나가면 10초만에 집 가자고 낑낑댐
그럼 죽어
우리 개도 주섬주섬 옷껴입으면 산책나간다고 좋아서 날뛰다가 좀 많이 껴입는다 싶으면 눈치보더라 ㅋㅋ
너무 춥다 주인아! 도움!
이 사건을 고양이는 기억할것입니다
좋은 설명 - 빠름, 반박의 여지가 없음
이건 여름이엇나보네 ㅋㅋㅋㅋ
그럼 얼어 죽어!
뭐지 개 안키우는데 댓글다는건가 당연히 개들도 춥습니다 털이 있으면 좀 버티는거지 안추운게아님 영하 이하는 옷 꼭
입히고산책 가도록
개 안키우면 눈밭에서 뛰어노는 댕댕이 짤 보고 추위에 강하구나 하는데 아니 애가 발 시렵다고 발 한짝 들고 눈으로 쌍욕한다고ㅋㅋㅋㅋ
소형견들은 그게 맞지만 대형견들은 신나하던데
이런 날은 평소에는 아침 저녁으로 산책 40분~1시간씩 하는 우리집 강아지도 나가서 대소변만 처리하고 좋아하는 장소 한번 갔다가 바로 돌아옴ㅋㅋ
정작나가면 5분동안 몸사리다가 뛰어땡김
우리집 고양이도 퇴근하면 내보내달라고 야옹인데 내보내니 10초만에 들어옴 ㅋㅋㅋㅋㅋ
한번 데리고 나가면 해결됨. 단 집안에서 키우는 애들 한정. 우리집은 마당에 키워서(물론 개집은 따로 따듯하게 해뒀음) 추운게 뭔지 안달까 언제든 산책이라면 좋았했음. 보고싶네
우리개는 시원해서 안들어가,,, 춫워
추운건 니 사정이고
들어가자 춥다,,, 나 여기있을거야 주인은 가
오늘아침에 강아지 산책하는 분들 꽤있던데
우리개는 이제 나 퇴근하고 문열면 나와보지도 않음.. 침대위에서 부스스한 얼굴로 "어 왔냐" 하는표정하고 천천히 일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