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체제에서 이기심으로 인한 실패를 주장하기 어려운건
이기적이여도 뭐 할 수 있는게 없는게 소련은 평등하게 거지였거든
만약 내가 소련 감자 농장 최고 감독관이고
존나게 이기적인 새끼라 감자 1000 톤 정도 꽁쳐놔도 뭐 할 수 있는게 없음
이 감자 팔아서 뭐 살 수 있는 것도 없고 파는 시장도 없었거든
그래서 그 시절 소련 고위층 간부여도 일반 노동자에 비하면 6배 많아야 10배였기도 했음
소련이 망한건 소련 고위층이 이기심, 부정부패 그런 것 보다는
결국은 윗대가리 무능이었음
아프카니스탄 침공, 체르노빌 사건, 계획 경제 실패가 연달아 터지면서
소련은 서서히 망테크를 찍고 결국 소련은 다 찢겨나가서
결국 러시아가 됨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아는 소련 귀족, 공산주의 귀족이란 이미지는
소련이 러시아로 변하고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생김
왜냐고?
방금전에 이야기한 이기적이고 욕심 넘치는 러시아(구소련) 감자 농장 최고 감독관은
이제 자기가 꽁쳐둔 감자 1000톤을 팔 수 있는 시장이 생기면서
공산주의라는 체제에서 펼치지 못하는 이기심을 무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됨
꽁쳐둔 감자 뿐만 아니라 감자 농사를 위한 트랙터, 감자 농장까지
전부 다 팔아먹을 수 있는 시장이 열려서 거기다 싸게 팔아넘겨서 부자가 됨
원래 그 감자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알빠임?
그리고 개판이 된 러시아에서
정권을 잡을 기회를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소련 망한건 사회주의 도입 초기의 활력을 잃어버려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결국 무능하면서 권력 놓기 싫어한 이기심때문아님? 단순 경제적 이득 말고 권력 자체도 하나의 이득임
한국이나 이른바 서구에서 반공교육내지 반공사상상 공산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이기심이라는 요소나 조별과제를 꺼내오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 자본주의야 말로 그 인간의 이기심을 나쁜면까지 체제적으로 긍정하긴 한단 점에서 그렇게 트집잡는건 사실 모순적이긴 하지. 더 정확하게는 시장에 의한 시장효율성을 더 극대화하여 부를 늘린게 경제학에서 말하는 차이점으로 보이지만 공산주의는 그게 안된거 같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소련 멸망 원인은 부패한 지도층으로 인해 계획경제가 망해서 라고 생각함
당의 심기 거스르던 사람들 다 정치범 수용소로 보낸 인간들인데 뭐 ㅋㅋㅋ
소련도 옥수수 ㅂㅅ처럼 심다가 농사 조진적 있을걸?
체르노빌로 막타 쳤지 그전부터 병1신 되고 있었지만 옥수수 사건도 있었고
소련 망한건 사회주의 도입 초기의 활력을 잃어버려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경험상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기적으로 선거를 하는 것도 다수가 승리함으로써 사회전체가 활력을 얻게 되는 비결인것 같음
오픈빨은 결국 한계가 있죠. 그래도 소련은 토법고로나 심경밀식 같은 짓은 안했군요. 먼저 망하긴 했지만.
gunpowder06
소련도 옥수수 ㅂㅅ처럼 심다가 농사 조진적 있을걸?
그 우크라이나 대기근이 그거 때문이었나
그냥 러시아라는 지역의 한계였던 부분도 있고, 극도로 경직된 공직사회의 특성때문도 있을 거임. 공산주의가 미국땅에서 발호했으면 아무리 실패했어도 무너지진 않았을거임.
아, 흐루쇼프...... -_-;
그치만 용불용설 농법을 했죠
소련 시절 러시아면 집단농장 만들 때도 기근 오고 그 뒤로 옥수수 이렇게 심으면 됨! 했다가 망한 적도 있고 한데 우크라이나 대기근이면 어떤건지 모르겠네
했네 했어... 망할 만 했군요.
심지어 휴경 안하면 생산량이 늘어난다는 싱크빅도 함(우크라 평야 지력이 짱짱이라 첫 2년은 성공해버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소련 멸망 원인은 부패한 지도층으로 인해 계획경제가 망해서 라고 생각함
무능한 지도층을 갈지 못하는 경직된 공산주의 체제 한계점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부패한 지도층은 좀 이해하기 힘듬
그러면 부패하지도 않으면서 유능하기도 한 인공지능이 계획경제를 돌리면 망하지 않겠구나!!
오가스라고 할려고는 했음 실패했지만
체르노빌로 막타 쳤지 그전부터 병1신 되고 있었지만 옥수수 사건도 있었고
러시아 정치가 저 꼬라지인데도 별일 없이 돌아가는게 지금 현시점이 제일 잘살고 있는거라서 그럼 ㅋㅋㅋㅋㅋ
소련을 그리워하지 않는 자는 심장이 없는 사람이지만 소련의 부활을 바라는 사람은 뇌가 없는거라고 푸틴이 그랬다지
존나게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그 욕 쳐먹는 푸틴이 그나마 이기심을 절제해서 자기가 쳐먹는 빵 부스러기라도 국민에게 나눠줘서 정권 유지하는거
소련 붕괴는 까놓고 체급에 맞지도 않는 미국 대항마 역할을 해야해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함 그 외 요인도 수십수백가지야 있겠지만 제일 먼저 나올건 이 부분인듯.
결국 바뀐건 사람과 이름뿐 귀족계급 기득권은 시대불문 어딜가나 존재한다
한국이나 이른바 서구에서 반공교육내지 반공사상상 공산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이기심이라는 요소나 조별과제를 꺼내오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 자본주의야 말로 그 인간의 이기심을 나쁜면까지 체제적으로 긍정하긴 한단 점에서 그렇게 트집잡는건 사실 모순적이긴 하지. 더 정확하게는 시장에 의한 시장효율성을 더 극대화하여 부를 늘린게 경제학에서 말하는 차이점으로 보이지만 공산주의는 그게 안된거 같고
보통 자본주의, 공산주의 비교하면 그 체제 비교보다는 결국은 계획경제, 시장경제 어느게 우월하냐 쪽에 가깝긴하지
아하 나라가 개판이라 개가 정권 잡은거구나
결국 무능하면서 권력 놓기 싫어한 이기심때문아님? 단순 경제적 이득 말고 권력 자체도 하나의 이득임
Bsi인증 루리웹_맑스
당의 심기 거스르던 사람들 다 정치범 수용소로 보낸 인간들인데 뭐 ㅋㅋㅋ
이게 정답임. 주머니에 꿍쳐놓고 그걸 팔아서 돈 버는 것만이 이득이고 이기심의 발현이 아님.
그건 스탈린 시절 이야기라... 그 이후로는 소련 자체가 스탈린주의를 계속 경계하고 배척했음. 당내 민주주의도 작동하고 있었고 반대파 굴라그 이런것도 사라짐. 아이러니한건 그 스탈린 시절이 리즈시절이라는거지만...
결국 그런 이기심은 자본주의, 공산주의 시대 둘다 통용되는건데 자본주의는 그 이기심 때문에 발전 했으니 필요악이라고 말하면서 긍정하고 공산주의는 그 이기심 때문에 망했으니 공산주의는 이뤄질 수 없는 체제라고 부정함
이기심이라는 건 사람이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감정인 거고 한 쪽은 그걸 교묘히 이용해서 발전하고 한 쪽은 그걸 얕봤다가 내부모순으로 무너진 거면 그건 이기심 때문에 망한 게 맞지 않나?
그럼 무능해도 아무런 책임없이 잘사는 자본가만 보여줘도 충분할듯
공산주의든 사회주의든 성공이 불가능한 사상임. 인간의 인간성을 상실하게 해서 기계처럼 만들면 가능함. 그런데 그럴 바에는 완전한 Ai를 완성한 후 인간을 멸종시키는 편이 났지. 인간이 인간성을 유지해야 의미가 있으니까.
이 양반?
뭐 수두룩하지 월가에도 있고 재벌들도 있고 영국 귀족들도 있고
내가 저번에 이야기 했던 내용이지만 모든걸 평등하게 만들겠다는 발상이 가장 불평등한 세상을 낳는 아이러니가 있음
어차피 열심히 일해도 보상이 똑같으니 게을러져서 망한거라고 많이들 말하던데 정작 할당량 못채우면 조졌다드만...
ㅇㅇ 맞음. 그리고 복잡한 현대경제에서 100% 예측해서 준비하는게 어렵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지 못하는 등 상부가 책임저야할걸 '불순분자의 사보타지, 태만'으로 책임 떠넘기기 시전한거도 있지
물자 공급이 안되는데 생산량 맞추라고만 하면 결국 가라로 일하고 게을러지고 서류도 가라로 치고 제품 완성도와 경쟁력은 똥망하고 가라로 친거 무마하려고 뇌물 바치고… 공산주의든 사회주의든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음.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 인민들만 빼고 우리가 남이가 함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ㅂㅅ 러시아 제국 걷어차고 혁명 나면 뭐하냐..굴러가는 방식이 별반 다를 게 없는데 2차대전 승전하고 냉전 시대 큰형님이라 그나마 오래간 거지
그냥 자본가들의 시체능욕이지 되려 소련체제로 그나마 잡아놓고 있던 노멘클라투라의 물욕이 러시아연방으로 들어서며 터진게 올리가르히들 ㅋㅋ
사실 체르노빌이 가장 잘 알려져서 그렇지 살롱 터널 화재, 알렉산드르 수보로프호 참사, 아에로 플로트 여객기 2대 추락, 아드미랄 나히모프 호 침몰, 우파 철도 참사등 온갖 사고 다 겪음
국가 재산 블랙홀로 빨아쳐먹은게 체르노빌하고 아프칸 침공이라서 써놓음 둘다 피할 수 있는 재난, 전쟁이라 더더욱 그렇고
그걸 피하지 않고 박는 나라니 망한 건데 피할 수 있다고 쓴들 의미가 있음?
근본적으로 농노가 아직 있던 전 근대국가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나서 생긴 문제를 해결 못한거지
뭔가 묘한대
개인적으로 마르크스의 공상은 진짜 철인 독재자가 아니면 실현할 수 없던 거라고 생각하고 정말 운좋게 소련에 행정력 만렙에 물욕이 없던 스탈린이라는 괴물(?)이 등장해서 한때나마 자본주의랑 세계를 반분했던 것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공산주의는 스탈린 자리에 평범한 인간(물욕있고 그 정도로 행정력 없던)이 지도자 갔으면 더 일찍 붕괴 되어 사라졌을 체제이고
다품종 대량생산을 그 당시 미비한 국가행정시스템으로 다 관리해야하는데 그게 될 리가 있나 싶음.
소련의 잘못은 공산주의의 실패를 증명하면서 현대의 러시아를 낳은 거지
소련이 망한건 일단 트로핌 리센코부터 이어진 농업정책 ㅈ망+아프간 꼬라박+체르노빌 꼬라박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와 체제경쟁이 강요될수밖에 없던 외부사정들이 겹치고 겹친끝에 일어난거라고 봐야지 소련 무너지고 자본주의 도입 이후 90년대 러시아 꼬라지랑 푸짜르가 수십년째 집권중인 지금 러시아가 자본주의 도입해서 선진국 되었나?
계획 경제 자체가 하나의 환상이라고 봄 공급이 필요에 이루어지는데 어떻게든 수요를 창출해서 시장개척해서 부를 증대시키는 자유경제에 비하면 어떻게 보면 못사는건 당연할지도..
하다하다 소련미화까지 보는구만.
무능해서 국가 말아먹고 자본주의 시장 들어왔을때 소련 시절 고위급 당원들이 앞다투어 국가 재산 팔아먹어서 러시아 생지옥 만든게 소련 미화라고 생각하심?
그와중에 감자광고 뜨는 것 보면 내가 자본주의 사회에 있다는 것을 증명함
노멘클라투라의 부정부패,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의 실패와 부작용 등등...
그 와중에 소련 고위층의 부정부패에 대해 정치 장교가 일으켰던 선상반란은 톰 클랜시의 '붉은 10월'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었고
애플 TV의 영화 테트리스도 당시 소련 내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기에 접근성 좋은 미디어
보통 공산주의가 실패한 이유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드는건, 공산주의가 인간의 이기심(최대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학적 인간)이 작동 못하는 경제체제라 사회적 경쟁력이 부족했다는거임 갠적으로는 그거 전에 공산주의 채택한 나라들이 소련 포함 다 그지들이라 밀린거 같긴한데
사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이론상 자본주의로 천장찍고 그 천장찍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혁명해서 만들어져야 하는데 문제는 베이스가 되는 러시아가 자본주의 천장은 커녕 이제야 바닥에서 기는 수준이라 생산력 자체가 ㅂㅅ이었음 그래서 스탈린이 한게 계획경제
가령 한국으로 치면 국내 총생산이 2400조고 1인당 연 4700만원 수준인데, 단순 계산으로 이정도 총생산이 되는 나라만 해도 엔빵 경제로 다같이 그럭저럭 살 수 있는 수준임 근데 당시 러시아는? 연간소득을 1/n 했을 때 남는게 없는 수준의 거지국가였음
? 미국이랑 군비 경쟁 하다가 망한거 아님?
결말이 왜 그래 지구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