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수명이 3년이 다되가는 (구)노트북 입니다.
MSI사의 GT70...
스펙은 대충
I7-4900MQ (2.8-3.8)
16GB Ram
GTX 780M이 내장된 녀석입니다.
오버워치 매우 높음도 잘 돌아가고 아질 팔팔한 녀석같아 흡족했지만,
앞으로 하고싶은 게임을 돌리기엔 여전히 무리가 있는데다,,,
파병가서 모래 속에 마구 굴린덕에 너무 혹사시킨 것이 아닌가하여
이참에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늘 도착한 3종류의 박스.
첫 번째 박스는
19인치까지 커버가능한 노트북 쿨링 패드입니다.
노트북 쪽을 워낙 선호하는지라 이것저것 알아본 도중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MSI사의 게이밍 마우스.
딱히 MSI 브랜드의 마우스를 고른 이유는...
새로 구입한 노트북이 MSI라 깔맞춤을 하고 싶어서!
모델은 MSI GT83VR 입니다.
박스를 보니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나열해 놓았더군요.
18.4 인치 노트북이기 때문에
구매자를 배려해서 노트북과 배터리를 쉽게 담을 수 있는 백팩이
박스안에 진공포장되어 들어가있더군요.
어쨌든 공짜로 주는거니 감사하게 받는...
배터리 구성...
배터리 2개를 한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게 해놓은 시스템입니다.
대망의 노트북을 꺼내려는데,,,
포장을 몇 겹이나 해놓은건지...
공간이 협소하여
구석으로 밀어넣은 (구) 노트북...
MSI 노트북은 4차례 정도 써보았고,
한 번도 불평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MSI사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트북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키보드!!!
진짜(?)배기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는 노트북 입니다.
체리믹스의 기계식 키보드가 손에 착착 달라 붙더군요.
뭐 옆 뒤 후방은 그냥저냥 생겼습니다.
전원을 켜봅니다.
마우스 터치패드 또는 넘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디지털 터치패드 방식의 패널입니다.
실물로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색상 변경도 얼마든지 가능한 ...
일단 대충 블리자드 사의 게임, 롤, 그리고
테라와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검은사막을 다운받고 있습니다.
최적화 잘 된 오버워치라 딱히 소감을 적을만한게 없군요...
노트북 스펙은
I7-6820hk (4.2ghz) 오버클럭 모델
64GB DDR4 메모리
GTX 1080 x 2 [SLI]
1TB SSD + 1TB HDD 7200RPM
18.4 인치 FHD
및 블루레이 버너가 장착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기본 작업시에는
온도 38도~42도를 유지하고
오버워치 풀옵시 58~70도 유지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노트북도 시대가 지남에 따라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노트북 쿨러 부스트 효과도 빵빵하고...
윈도우 내의 MSI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오버클럭 수치도 조절 가능하게 잘 준비해주었고...
어쨌거나
디자인이고 스펙이고 온도 유지고 다 떠나서
역시 키보드...
멋진 키보드! 때문에 구입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한화로 치면 가격은 아마 480만원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접을 수 있는 일체형 데스크탑이네요. ㅎㅎ
이런 괴물 스펙 노트북은 누가 사는가 했는데 역시 나만빼고 부자웹 유저가!!!
노트북이 아니라 이건 들고 다닐수도 있는 데스크탑이잖아요 ㅠ
접을 수 있는 일체형 데스크탑이네요. ㅎㅎ
저우쯔위
아마 말씀하신 모델은 오버가 안되지만 기본 클럭이 높은 6920hq 모델 가격인 것 같아요. 저는 뉴에그에서 택스없이 구입했는데 6820hk 모델은 4799에 올라와 있습니다.
저우쯔위
그렇군요.. 미국에 거주하는지라 단순히 생각하다보니 몰랐네요;;
저는 GT73VR 6RF Titan Pro 4K를 샀는데 진짜 GT83VR을 사는 사람도 있군요.. 노트북에 SLI라니...
순간 잘못 봤나 했네요...ㅎㅎ 멋지네요!
노트북이 아니라 이건 들고 다닐수도 있는 데스크탑이잖아요 ㅠ
이런 괴물 스펙 노트북은 누가 사는가 했는데 역시 나만빼고 부자웹 유저가!!!
....5년은 굴리겠네요
내 에일리언웨어가 순식간에 싸구려로 보인다니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혹시 소음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