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좀 하고 10까지 찍어봤는데 일단은 아키에이지 1.5라는 느낌
해상 컨텐츠만 업데이트 되면 2.0 될거같아요.
아키에이지도 기존 국산 게임에 입맛이 맞춰진 유저들한테는 영 맛이 없었죠. 물론 그 게임은 운영에서 망하고 기타 병크를 많이 터뜨리긴 했지만..
이 게임도 기존 전통을 깰려는 시도가 많이 보입니다. 물론 기존했던 수많은 제도와 관행들이 여태까지 유지되어왔던 이유는 그만큼 기업이나 고객에게 쌍방 좋은 효과들이 많아서 그랬던거니 기존 전통에서 탈피할려는 것도 힘들겁니다.
지금만 봐도 단 하루 오베 했는데 악평이 자자하니까요.
이 과도기를 잘 거치고 유저수를 잘 유지한다면 온라인 게임 업계를 한 세대 더 진보시킬 수 있는 주체가, 설령 되지 못하더라도 기반은 다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일단 고평가. 물론 좀 더 해봐야 알겠지요. 이제 두번째 마을 도착하고 좀 돌아다닌게 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