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과 캐릭룩딸은 좋은데
유저 편이성과 겜 일관성이 역대겜중 가장 노답입니다 ㅜ.ㅜ
중요도 순서:
0순위: 돈
1. 장비: 사냥용. 현재 돈을 가장 원활하게(벌고싶을때 가서 벌면 무조건 보상은 쥐어짐) 벌수있는 사냥을 위해 존재하는 준비물입니다. 높은 장비는 좋은 사냥터(유저가 없고 드랍이 높음)를 갈수있게 해주지만 그만큼 비쌉니다. 현금으로치면 좋은장비는 100~1000만원 정도, 중수 장비도 한 몇십만원 값어치를 합니다. 단 천천히 하다보면 맞출수는 있지만, 중수장비까지 입고 좀 쉬도록 합시다
2. 공헌도: 제일 많은일을 할수있게 해줍니다. 공헌도가 많을수록 겜을 편하게, 여러가지 편의성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거점연결, 일꾼부리기, 무역, 낚시, 연금, 요리
3. 기운: 채집활동, npc와 대화, 특정 사냥터 드랍율 올려주기 용도로 쓰입니다
! 표시가 뜨는 npc에게 다 말을 걸어주다보면 넉넉하게 느껴질만큼 오릅니다
이렇게 있습니다
복잡합니다 ㅜㅜ
컨텐츠:
낚시:
제일 하기 쉬운 컨텐츠는 낚시 입니다. 빌리아 앞바다 사람 우글우글 몰린곳에서 하면 고기 하나당 1만원, 4만원 짜리를 획득하실수 있습니다. 낚시대는 npc가 팔거나 거래소 에서도 팝니다.
다만, 사람들 우글우글 몰린곳에서 하는거 진짜 쉽노잼 입니다...
노랑색, 파란색 아이콘의 물고기를 잡고 무역 npc한테 파는겁니다. 황납이란것도 있긴하나... 이게 경쟁 납품이라서 별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체로 50찍고, 자기가 가는 사냥터에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거나, 현 장비로는 몹한테 맞을때마다 포션 빨아야 될 수준일때 하실것을 추천힙니다
여기서 잠깐!!!!
경쟁컨텐츠란 모든사람이 다 혜택을 누릴수 있는게 아니라 선착순, 한정된 사람만 혜택을 누리는 시스템입니다. 대부분 검은사막을 꿰뚫고 있는 사람이 품목을 뭉테기로 가져와 물건을 팔아서 초보분들은 선착순에서 밀릴 일이 많습니다
사냥:
반 경쟁 컨텐츠이고 그나마 좀 재밌고, 돈을 벌수있는 컨텐츠 입니다
왜 반 경쟁컨텐츠라고 썻냐면, 자리싸움 때문입니다.
랩 50까지 퀘스트를 꼬박꼬박 하셨으면 무료로 준 포션들과 자금으로 유리가 15강 주무기를 사실수 있거나, 이벤트빨 같은게 잘 안받거나 뭔가 잘 안맞으면
돈이 부족하실 겁니다.
암튼 흑정령이 준 무기, 아제리안 +5 세트로 사우닐 지역이나 그외 사냥터에 가셔서 15강 유리아 무기를 사시고,
그것을 기반으로 계속 차곡차곡 돈을 모으며 장비를 사거나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 사냥만으로 살아가기에는 한계점이 보이고, 사냥을 하기위해선 캐쉬템도 필요함을 느낍니다
무게,벨류팩, 펫
대략 몹 1000~3000천마리를 잡아서 무게를 가득 체우고, 전리품을 돈으로 바꾸고, 나머지 잡템들은 거래소에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요리: 공헌도를 올리기위한 컨텐츠 입니다. 요리를 할때마다 보너스 아이템을 주는데, 그걸 모아서 공헌도로 바꿀수 있습니다. 공헌도 용 말고도 뭐 필요하면 펫 사료를 만들다던지, 버프용 음식을 만들어서 팝니다.
연금: 가장 복잡하고 손도 많이가고 돈도 많이 듭니다. 이건 저도 아직 시작 안했네요.
꼭 필요한건 퀘스트를 꾸준히 해 나가는것과(공헌도,스토리 등등) 랩 50달성 입니다.
랩 50이후부터는 취향에 따라 크게 갈리는데,
1. 재가 추천하는건 칼페온 일퀘-> 사냥-> 유리아 무기 15강, 그루닐셋 15강 입니다.
돈 마련 방법은 낚시를 하든, 그리 아프지 않으면서 전리품 교환 값이 괜찬은 몹을 선택하든 입니다.
이쯤되면 하고싶은 컨텐츠를 다 하실수 있게 되거든요.
(저 장비로 메디아 지역은 할수는 있지만 많이 아프고, 사냥터 경쟁률도 치열합니다. 단 칼페온 지역에선 아주 수월하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가고싶은곳 어디에 가도 상관 없지만... 보스몹들이나 오우거 몹들은 여전히 아프니 주의합니다 ^^)
필요한건 무게, 가방칸, 펫2마리정도? 입니다
위에 저것들 없이도 겜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진짜 손가락 아프고 불편합니다.
그다음은 칼페온 일퀘로 쌓은 공헌도로 거점연결을 하는 것입니다.
올리비아 + 주변 농장(농장안에 있는 재배장소도 꼭 투자하세요)->벨리아마을+주변 농장->하이델 입니다.
일꾼을 이용해서 해당 농장지역에 있는 재배장소에 일을 시킬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요리를 해서 공헌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맥주(쉬움)나 술의정수(제일 쉬움)를 만들면서 보너스로 주는 파스타같이 생긴 요리를 모으는 것입니다.
그걸로 공헌도 교환을 해줍시다.
공헌도를 많이 올리면 나중에 하고싶은걸 더 많이 할수 있게됩니다.
2. 부캐작
이건 진짜진짜 재미 없는데요, 캐릭 하나를 50찍고 흑정령 수정 받는것까지 한후, 또 캐릭 새로 만들어서 중요 퀘스트 다하고 흑정령 수정 퀘까지 또 어거지로 돌파해서 수정팔고....
부캐는 장비 물려받기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걸 한 50번정도 반복하는 겁니다.
장점은 공헌도는 확실히 확보가 가능하고,
단점은 이거 초보가 맨땅해딩 시작했다간 뭔소린지도 모릅니다.
선행퀘와 진행해나가는데 필요한 퀘들과 동선이 장난아니게 길고 험하고 어렵습니다.
즐기면서 하고싶으면 1번루트 하시길 ^^;;
어디가서 뭐 잡으란 말은 안하겠습니다. 괜히 사람만 몰려서 피곤할수 있기 때문이죠.
벨리아: 자원이 풍부한 마을. 물고기, 동물, 식물이 많음
칼페온: 사냥터가 많은 도시
중간 레벨쯤 되면 스틱이나 강화나 이런 부분이 좀 불편하기는 해요. 솔직히 강화 시스템만 없다면 갓 게임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종종 합니다. 하지만 한국 게임에서는 무리겠죠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