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시간 동안 '단점'을 찾지 못했다.
- 몇 킬로미터 밖은 설원이고, 반대로 몇 킬로미터 밖은 사막인 작위적인 세계가 아니다.
- 평지를 기반으로 몇 개의 건물이 놓인 구조가 아닌, 고가도로와 고층 건물이 복잡하게 얽힌 구조의 도시다.
- 동시에, 지역별 특색이 잘 드러나며, 사이버펑크가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완벽하게 드러낸다.
- 엔딩에 이르는 메인 시나리오는, 가장 두꺼운 기둥에 불과하다.
- V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게이머는 수많은 이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 모두 각자의 이야기와 사연을 지니고 있다.
- 게이머의 모든 행적과 결정은 수많은 인과관계를 만들어내고, 엔딩에 이르러 이 모든 것이 폭발한다.
- 사이버펑크는 RPG와 액션 어드벤처의 중간이 아닌, 그 모든 것의 위에 있다.
- RPG냐, 액션 어드벤처냐, 슈팅이냐라는 구분보다, 게이머의 몰입에 집중한 디자인
- 총기 커스터마이징과 특전의 단순함은 약간 아쉬운 부분
- 레이 트레이싱은 떡칠이 아닌, 제한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덕분에 최적화는 나쁘지 않은 편
- 각종 효과음은 만족스러우며, 음악은 게임 집중을 돕는 정도의 수준
디스이즈게임 기자는 너무 기대치가 컸던느낌, 위처3를 하면서 우리가 열광했던건 스토리와 세계, 퀘스트였지, 술집에 앉아 술을 마시거나 그런게 아니었는데, 싸펑에서 그런기 안된다고 단점으로 지적함. 그냥 가상현실을 원했고, 그게 충족이 안되니 단점으로 보인듯함
루리웹은 애초에 사펑이 지향하는 오픈월드가 어느정도 규모였을지 예상하고 리뷰했더만 그리고 오픈월드에서 선택에 대한 자유도 이부분에 대해서도 칭찬하던데
베데스다 스타일의 자유도를 기대했느냐, 전작인 위쳐 스타일의 자유도를 기대했느냐에 따라 갈렸나 보네요. 베데스다는 "니가 뭘 좋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니 원하는데로 다 할 수 있게 해봤어." 라면, 위쳐는 수많은 선택지를 들이밀며 "니가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지만, 그 책임은 니가 져야 할거다." 이죠. 베데스다가 전형적인 샌드박스형 오픈월드라면, 위쳐는 샌드박스보다는 서사에 중점을 둔 RPG죠.
사펑은 gta가 아니라 deus ex죠
디스이즈게임은 오픈월드 자유도 엄청나게 혹평하던데 인벤은 완전 다르네 역시 직접 해봐야 아는건가
디스이즈게임은 오픈월드 자유도 엄청나게 혹평하던데 인벤은 완전 다르네 역시 직접 해봐야 아는건가
eeoeoeoeoeeo
디스이즈게임 기자는 너무 기대치가 컸던느낌, 위처3를 하면서 우리가 열광했던건 스토리와 세계, 퀘스트였지, 술집에 앉아 술을 마시거나 그런게 아니었는데, 싸펑에서 그런기 안된다고 단점으로 지적함. 그냥 가상현실을 원했고, 그게 충족이 안되니 단점으로 보인듯함
두 기자가 원하는 방향성이 전혀 다른 느낌 까봐야 알겠지만 호불호 갈릴 가능성이 클듯
eeoeoeoeoeeo
베데스다 스타일의 자유도를 기대했느냐, 전작인 위쳐 스타일의 자유도를 기대했느냐에 따라 갈렸나 보네요. 베데스다는 "니가 뭘 좋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니 원하는데로 다 할 수 있게 해봤어." 라면, 위쳐는 수많은 선택지를 들이밀며 "니가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지만, 그 책임은 니가 져야 할거다." 이죠. 베데스다가 전형적인 샌드박스형 오픈월드라면, 위쳐는 샌드박스보다는 서사에 중점을 둔 RPG죠.
위쳐도 어차피 호불호 갈림 위쳐 세계관에 빠지면 갓겜인것처럼 사펑 세계관에 빠져야 갓겜일듯
위쳐3 진짜 인생게임으로 치는데, 솔직히 스토리와 세계관, 캐릭터들의 감정 이런 것 빼면 유비식 ?지우기 수준 오픈월드였던것같아요. 마을 가도 뭐 민간인들한테 되는것도 없고 손댈 오브젝트도 많잖고 애초부터 시디피알은 늘 노리는게 비슷했던거같음. 근데 무엇때문인지 (마케팅이 뽕이 들어갔나....) 다들 베데스다식 몰살플레이나 GTA 수준 오락성을 기대하게됨
그쵸 많은 서브퀘스트가 그걸 매꾼 느낌이었죠
그 분은 소아온을 원하셨던 것 같음
국산리뷰를 믿어야지
루리웹은 애초에 사펑이 지향하는 오픈월드가 어느정도 규모였을지 예상하고 리뷰했더만 그리고 오픈월드에서 선택에 대한 자유도 이부분에 대해서도 칭찬하던데
리뷰가 정말 극과극이네요. 리뷰어들이 데이원 패치가 적용된건지 궁금했는데 이 기사에서 베타 버전이라고 언급해주는거보니 최적화나 버그는 어느 정도 개선될거 기대하면 상당히 잘 나와주긴한거 같습니다.
와 평가 좋네 ㅋㅋㅋㅋ 해킹 하나만 놓고 볼 때 사이버펑크가 와치독보다 더 나을 정도였다.
그래도 살만한 이유가 하나 늘었네 전투보다 해킹이 더 기대돼서
사펑은 gta가 아니라 deus ex죠
평가 완전 좋은데요;;;;;
인벤리뷰가 내가생각한 사펑2077을 정확하게 집은거 같은데
하와와인거시에염
폴아웃 수준이 될수 있는지도 좀 궁금하네요. 그냥 퀘스트 받고있는 한복판에서 정든 NPC 최중요인물 NPC ㅈ까고 충동질로 싸움판 벌여서 몰살플레이하고 퀘스트 죄다 나가리치기 이런게 되는게 폴아웃이니까
일단 각종 유출된 플레이 스샷이나 영상에서는 퀘스트마다 다 죽어버려 하는 선택지가 꽤 자주 나온걸로 봐서는 그것과 비슷할거 같네요
베데스다는 중요 NPC들 다 무적 아님? 애들도 그렇고.
제가 전부 다 해보진 못했는데. 스카이림이랑 폴아웃4는 무적 걸리는 경우 꽤 있는데 뉴 베가스의 경우엔 어린애들 빼면 99퍼센트 죽여버리기 됐던거같아요. DLC 한 편을 주요인물 죽이기로 통째로 폭파시켜본적도 있는듯..
워.. 완전 극찬이네.. 리뷰에서 제일 인상깊은 포인트는 아예 대포 들고오지 그랬냐란 말이 가장 인상 깊네요 ㅋㅋ
대충 살펴보니 평론가 평은 좋을지 몰라도, 게이머 입장에선 위쳐3만치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3080이 1080p 에서도 60방어가 안된다고?!
상호작용부분은 이전부터 중간 플레이소감중에 레데리2보다 못하다 이런것도있었던터라. 대충 위쳐급 상호작용이라 예상했는데 맞나보네요
대신에 다른 상호작용은 좋다고 함. 엔피씨들과의 물리 상호작용이 아닌 관계의 상호작용이 좋은 것이 RPG의 요소로는 더 어울린다고 생각함
싱글 게임에서 캐릭터가 아무데서나 앉아서 술쳐마시는게 뭔 의미가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처 강화판인걸 알고 들어가는거랑 미래 gta로 생각하고 하는거랑 평가가 다를건 당연합니다
ㅂㅅ망무새들: 으으 ㅂㄷㅂㄷㅂㄷㅂㄷ
솔직히 라오어2 이후에 이런건 이제..
라오어 이후에 유저평점만이 정확하다고 느낌
디스이즈는 그타를 원했고 인벤은 위쳐의 후속작임을 잘 이해하고 플레이한듯
대포를 들고오지 그랬냐는게 키포인트네 진짜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기사 재밋네
리뷰 잘썼네요. 감사합니다.
아마 이 리뷰는 끝내 단점을 찾지 못한 내가 CDPR에 보내는 항복 선언이자, 게임의 어떤 부분이 좋고, 그게 왜 좋은지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는 수만 자의 설명문일 것이다. 크...
난 딴건 다필요없고 위쳐같이 선택지에 명확한 분기가 있으면 됨 어떤게임처럼 어떤 선택지 골라도 000가 기억할것입니다 하고 전혀 연관없는 개소리 하는 게임보다 선택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그런 게임만 되면 됨
루리웹-6439441137
ㄹㅇㅋㅋ의미없이 한 두번 하고 마는걸 뭔 상호작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