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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장면까지 존나 진중하게 감탄하면서 봤는데 갑자기 씨2발 개그가 선을 넘더니...
이 영화는 토르4가 아니라 고르여야 했다
유명 배우가 맡은 빌런은 ㅈㄴ 짱이라는 법칙이 있지만 영화가 너무 길을 잃어서 빛을 못봄 ㅠㅠ
극한의 상황을 넘어 자기 자신의 통제력까지 잃어버린 상태에서 유일하게 믿었던 희망이 제일 잔인하게 배신했으니까 그와 비슷하거나 동질의 것들은 전부 혐오하게 된듯
라푸 저 새낀 뒤질만 했다.
개인적으로 다 괜찮았는데 고르서사마무리가 좀 그랬음 신을 죽이다는놈이 마지막에 가서 한다는짓이 더 상위신을 찾아가서 신을 죽여달라고소원빌기?...이건 좀...
눈빛 확 바뀌는거 ㄹㅇ 연기의 신이다
이 영화는 토르4가 아니라 고르여야 했다
그리고 그리 하였다
유명 배우가 맡은 빌런은 ㅈㄴ 짱이라는 법칙이 있지만 영화가 너무 길을 잃어서 빛을 못봄 ㅠㅠ
진짜 저장면까지 존나 진중하게 감탄하면서 봤는데 갑자기 씨2발 개그가 선을 넘더니...
토르 3은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개그를 잘 쳐서 분위기 환기를 시켰지만 4는 닝기미 넌씨눈 수준의 개그로 분위기를 족쳤지
3는 진짜 너무 재밌어서 vod로 5번은 봐도 재밌게 봤는데 4는 어오 ㅋㅋㅋ 여기서는 웃어야 됩니다.(안웃김) 웃긴 감정이 정리가 되기도 전에 개 정색빨아야하는 장면이 나옴 그 감정을 또 추스리기도 전에 개그를 또 침(안웃김) 무대위에서 존나 재미없는 개그를 듣는 고통이었다. 리얼
감독 : 어... 크리스찬 한테 이거 개그영화라고 설명 안했던가...?
다른 신들은 만나보지도 않았으면서
바리BARY
극한의 상황을 넘어 자기 자신의 통제력까지 잃어버린 상태에서 유일하게 믿었던 희망이 제일 잔인하게 배신했으니까 그와 비슷하거나 동질의 것들은 전부 혐오하게 된듯
??? : ㄹㅇㅋㅋ 고작 쌍둥이 빌딩 자폭 좀 했다고 이슬람 씨를 말리려드는 나라가 어딨음ㅋㅋㅋㅋ
라푸 저 새낀 뒤질만 했다.
말이 신이지, 그냥 사짜 새끼아녀.
신이 다수가 원래 저럼 그렇기에 피조물을 사랑하는 신들이 인류의 선택을 받았지
근데 마블유니버스에서 자칭 신들 꼬라지보면 뭐...토르가 정의의편이여서 다행인거지 1편기준으로도 싸움에 좀 정신놓은 일진급이라 ㅋㅋㅋㅋ
마블 영화의 신들 보면, 그냥 좀 쌘 외계인 정도인거 같음. 근데 문나이트에 나온 이름도 까먹은 이집트 신은 별의 배치를 바꿔버릴 정도로 신다운 권능을 보여주더라. 신의 권능을 보여주는 연출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얘들이 어떤식으로 영화에 편입될지 궁금함.
그거 천문학자들이 보면 기겁한다던데
토르가 고르의 비장함의 절반만 가졌더라도
개인적으로 다 괜찮았는데 고르서사마무리가 좀 그랬음 신을 죽이다는놈이 마지막에 가서 한다는짓이 더 상위신을 찾아가서 신을 죽여달라고소원빌기?...이건 좀...
원작에선 신만 죽이는 신폭탄 만들려다가 토르한테 실패하거든
그게 원작 캐릭도 가진 모순이라서 그걸 고대로 영화 스크린에 담은 게 나쁘진 않았음 다만 그 상황에서 토르랑 제인이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찍을줄은 몰랐지
나는 그게 네크로소드가 다른속셈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했었음, 도착전에 빠개져서 맥거핀댄거지
원작에서 고르는 신을 죽이겠다하지만 자기조차 신으로 여겨지게 되는 자가당착에 빠짐 mcu의 고르는 신을 죽이려 하지만 그 방법을 신에게서 찾는 그 모순에서 서사가 있다고 생각함 결과적으로 시작과 결말이 수미상관이거든 신에게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것
눈빛 확 바뀌는거 ㄹㅇ 연기의 신이다
영화에 비해 연기를 너무 잘했어 베일형.......
난 토르 재밌게 봐서 너무 평가가 낮은데 아쉬워. 그냥 머리비우고 보기엔 괜찮았는데.
3편이 너무 쩔어주는 바람에....기대가 엄청컸었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크리스찬 베일 고르 캐릭터 보면 딸 만나는 장면에서 슬펐음 ㅠㅠ
맨날 그 토르 옆에 붙어댕기는 ㅂㅅ 2명이 만든 거 같은 영화임
고통 희망 의문 절망 고통 분노 눈빛이 다 다름 ㄹㅇ
그러게 아스가르드를 믿었어야지
어법 왜이래?
위한이 두 번 들어가서 그런듯
안타깝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톤을 보면 너무 쓸데없이 연기를 잘 해버린 느낌. 고르 나오는 장면들이랑 그 외 장면들 톤이 대체로 너무 안 맞음. 아예 영화를 쌩 고르랑 마이티 토르 쪽 톤에 맞춰서 기괴하고 진지하고 어둡게 찍건 아님 아예 유쾌하게 찍건 해야했는데 결국 뭔가 어설프게 영화 두 편이 섞인 느낌이 나버림...
맞음
탬포를 너무 끊어먹음 ㄹㅇ...
제우스 특히 너무 했어. ㅠㅠ 삭제 장면이 들어갔으면 4편이 평가가 그렇게 낮아지진 않았을텐데. ㅂㄷㅂㄷ
삭제 장면돞있었음??? 어디서 볼 수 있음???
쿠키영상 말고는 저럴거면 뭐하러 러셀 크로우씩이나 데려왔지 싶었던 캐릭터..
https://www.youtube.com/watch?v=SzgNCRN9hlI 유출 영상도 아니고 아예 오피셜로 공개했던 것이라 더 황당한 삭제 장면이지.
신도 연기 잘하네
야훼와 예수가 현존하는 세계관
아오 이개쩌는 배우로 쓰레기를 만들었어
크리스찬 베일 연기력은 이미 검증 받기는 했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까지 받았으니
고르 연기만 보면 시발 상타도 되는 수준인데 영화내내 뇌절개그만 존나 비벼넣음
영화 배우들이 다 따로 노는 느낌이더라 고르 연기 일품이였는데 진짜 고르 배우 연기 좋았는데 이럴거면 토르 영화 말고 따로 내왔으면 좋았을걸 오히려 토르 뭍은 영화 보는 느낌
배트맨 할때부터 연기력은 쩔엇다
태양의 제국때부터 이미 연기력은 끝장났지....
역시 베일이야 그 짧은 사이에 표정으로 감정을 다 보여주네
진짜 토르가 나올때는 장르가 이게 뭐지 하다가 고르가 나올때 배경은 회색일지라도 장르는 찬란하게 빛났다
저렇게 절망하고 분노하여 증오에 빠져버렸음에도 허울뿐인 신이 아니라 전능자 앞에 도달하자 결국 그렇게 변했음에도 자기 자신은 그때 허깨비 신 앞에 엎드리며 애원하던 그때의 한 딸의 아버지였었다는게 슬펐지.
저 이후로는 토르도, 고르도, 제인도 그냥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븅신이였어.. 빠르게 빠진 가오갤에게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