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개악 땐 책들이 죽게 될 것” 한강·박준 등 작가들 반발
2020년 기사임. 해당 년도에 도서정가제 폐지와 관련해서 엄청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출판업계쪽에서 당시 등단한 나름 네임드 작가들이 출판협회들 손 들어주고 나섰었음. 그 최선두에 있던게 한강임.
혹시 이런 사람도 있을거임. [한강이 최선두에 있지는 않았다.] [표현이 좀 그랬을뿐일 거다.] 이렇게 말이지
논란의 ‘도서정가제’…소설가 한강의 생각은?
이것도 20년도 뉴스임. 아예 개별적으로 한강이란 작가한테 인터뷰를 딴 내용인데, 도서정가제 관련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게 얼마나 출판협회쪽 입맛에 맞는 내용인지 잘 알거임.
이런 내용을 보고, 지금도 같은 의견인지도 모르고 예전 발언만 캐내는거 아니냐? 할지도 모르겠는데
'채식주의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로 재조명된 도서정가제
최근 나오기 시작한 뉴스임. 지금은 한 두곳 주류 언론이 아닌곳 에서 포문을 열었는데, 한강과 관련된 긍정적 여론 조성이 완벽히 되었다 싶을 즈음 출판업계랑 친한 주류 언론들은 이와 비슷한 내용을 간보는 느낌으로 뱉어내기 시작할 거임. 특히 칼럼/시사토론 쪽으로 여론 저울질 하면서 계속 들어올 거임.
마지막으로 한강은 93년 등단한 작가임. 사실상 출판업계 특히 순문학 게통 엘리트 계보 그 자체인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작가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하면서 도서정가제를 시작 했는지 이미 알고 있고
알 필요 없는 얘기구만
도서정가제가 만약 강화 된다고 하면 내가 님 댓글 박제해 주겠음. 알 필요가 없다 ㅋ
빨고 뭐고 잘한건 잘했다 하고 아닌거면 아니라고 하면 될걸 왜케 꼬였어
최근 뉴스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저 뉴스의 논조도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의 말이 전부 맞다 라는 개념의 이야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