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장항준 감독이 그리워하는 옛날 특유의 낭만

[T-Veronica]

출처 : https://youtu.be/Mbj9ihAXQ8g

[루리웹-5994867479]

운치있는데샤아아아악!!

[집에가고싶어.]

[()도로롱]

낭만있는 글을 망치지마앗

[은하수의히치하이커]

역시 인간 말티즈!

[욕망의항아리]

캬 그 시절 낭만

[타이어프라프치노]

저... 한학기 더하게 됐습니다

[야자와 니코니코]

한잔 더 해라. 내일 또 탕수육 줄게

[루리웹-2405207794]

담배만 빼면 최곤데

[ㄹㄹㄹㅋㅋㅋ]

나는 그시절 담배향기마저 이젠 그리움

[드립실패하면 닉변1.2]

으으 난 전혀...

[서르]

같이 피우면 개꿀

[우왈랄로]

그 시절엔 그게 나쁘다는 인식도 없었지

[루루팡 루루얍]

그시절엔 뭐 당연한거라

[진저브레드ㄷㄷ]

현대의 상식으로 그때를 재단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벌써 삼십년 전인걸 그냥 추억을 즐겨

[Lipins7809]

시작은 송은이 토크
결론은 낭만 찾습니다면...

송은이가 낭만이구나!

[죄수번호하나둘셋야!]

그치만 담배는 싫다

[루리웹-0757097803]

여태까지 한마디도 안 눴지만
다시 못 볼때가 오자 술친구가 되서 미래를 걱정해줌 ㅜ

[마귀태우]

크흐 그 때 낭만의 시절!

[빵야빵야얍얍]

소설 한편 뚝딱이네

[얗얗]

시작과는 너무 멀어졌잖아 ㅋㅋㅋ

[운드르]

아 이러면 다시 안 온다고!!(어차피 안 옴)

[통찰력]

학교앞에 혼술하던 단골 밥집 술집많았는데
사장님들이랑 같이 술도마시고
이제 다 없어졌겠지

[룬나이츠]

상디냐구 ㅋㅋㅋ

[푸레양]

상디가 고증이구나

[아이고정남아!]

낭만이지...
지금 저러면 식당 사장이 오지랍 떤다며 커뮤에 글올라오겠지 ㅎ

[마리영]

난 옛날 중국집들 그 플라스틱으로 된 장식?같은
출입문 촤라락~하며 들어가자 마자
풍기는 짜장 양파 볶는 특유의 냄새 그게 그리움
그때만 특유의 쇼트닝을 써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 냄새가 안남 노포 같은데 가도

[구도자]

포렴이라고 하던가? ?
원랜 천으로 했던건데 중국집은 구슬 꽨 줄로 썻지. 거기서 나오는 냄세가 아 중국집이다 하는 느낌 ㅋ

[Cellsus]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들은 아직도 그럼

[안면장애인]

옛날하고 지금은 사람간에
거리감이 확실히 다름.

예전에 난데 없는 간섭이나
부지불식간 들어오는
거리감 없는 태도,
나이만 보고 날리는 반말,
곧바로 시작되는 예의 교육등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공동체 어른으로 행세함.

가끔 이런 분위기가
그립지 않은건 아니지만
동시에 개인의 가치가 무시되기에
시간이 흐르고 개인주의가 강화되면서
사라져가는 문화에는
이유가 있다고 봄.

요즘 들어 개인주의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과거의 로망들이 떠오르기도 함.

개인과 공동체의 균형감각이 중요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이상
개인주의가 더 쉬운 선택이긴 함.

[광무제]

예전의 사람 냄새가 그립다

[피부암 통키]

아직 친한관계의 사람들이 몇몇있으면 소중히 해라
예전에 친했던 애들이 다 떠나가고 1명만 간신히 붙잡고 있다 이거마저 없으면 외로워 죽을거 같아

[용꼬리™]

내가 워낙에 어릴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진짜 버스안에서 아버지도 피웠고 어린아이가 있든 임산부가 있든 담배를 피웠고 심지어 좌석뒷면에 담배재털이가 있었다는걸 얘기하면 나이 어린 사람들이 깜짝 놀래더라. 그게 가능 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