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윤리학 강의때 토론으로 이야기가 나왔던거긴 한데...
나의 문제에서 벗어나서 독립적으로 예술과 도덕을 논하는 선에서 이야기하면
솔직히 도덕보다 예술을 더 높게 치고싶음
인간의 도덕은 언제나 그 시대에 머무르는 낡은 녀석이지만
인간의 예술은 언제 어느 시대에서나 사람에게 새로운 감각을 남겨주기 때문에
함부로 도덕이 당연히 중요하지 예술도 도덕 아래에 놓여야지 같은 소리를 하기 힘들더라
더욱이 나의 인생인데 내 인생에 중대한 결정에 있어서 고민이라면...
낭만을 찾아 떠난 해당 사례를 차마 욕하질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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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i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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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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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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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식기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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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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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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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불가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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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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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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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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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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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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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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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쥐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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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오도스의 아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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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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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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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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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kat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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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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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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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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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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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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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프로흑우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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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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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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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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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술도 도덕이랑 똑같다고 봄 둘다 시대 존나 탐 근데 시대를 안타는 경우도 있음 십계명같은것도 솔직히 지금에도 통용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잖아? 예술도 옛날꺼중엔 '이게 예술이라고???'하는 부분도 있고 취향문제도 있고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참고로 난 아직도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는 도저히 이해 못하겠음 그게 왜 아트인지 도저히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