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주고받는 데에는 46시간이 걸린다. 한쪽에서 보낸 신호가 다른 쪽에 도착하는 데만 23시간이 소요된다.
문제 해결에 나선 NASA의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에 당초 2개의 교신 시스템이 장착된 사실에 주목했다. 지금껏 NASA는 고주파수로 정밀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X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했다. 보이저 1호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S밴드 송신기도 장착됐지만, 신호가 훨씬 약해서 지난 1981년 이후 43년간 사용하지 않았다.
BEST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우주를 탐사하고 있는 보이저 1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8일이었다. 47년 전에 발사된 뒤 줄곧 우주 방사선에 노출돼 손상 위험이 있는 보이저 1호의 부품 보호를 위해 NASA가 내부 히터를 작동하라는 명령을 발신한 것이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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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에 나선 NASA의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에 당초 2개의 교신 시스템이 장착된 사실에 주목했다. 지금껏 NASA는 고주파수로 정밀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X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했다. 보이저 1호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S밴드 송신기도 장착됐지만, 신호가 훨씬 약해서 지난 1981년 이후 43년간 사용하지 않았다.
NASA 과학자들은 S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시도했고, 신호를 찾는데 성공했다. 보이저 1호가 전력을 아끼기 위해 자체적으로 X밴드 송신기의 기능을 중단시킨 뒤 상대적으로 전력 사용이 적은 S밴드 송신기를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NASA는 S밴드 송신기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하면서 X밴드 송신기를 재작동시킬 방법을 찾아낼 계획이다.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우주를 탐사하고 있는 보이저 1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8일이었다. 47년 전에 발사된 뒤 줄곧 우주 방사선에 노출돼 손상 위험이 있는 보이저 1호의 부품 보호를 위해 NASA가 내부 히터를 작동하라는 명령을 발신한 것이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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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에 나선 NASA의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에 당초 2개의 교신 시스템이 장착된 사실에 주목했다. 지금껏 NASA는 고주파수로 정밀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X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했다. 보이저 1호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S밴드 송신기도 장착됐지만, 신호가 훨씬 약해서 지난 1981년 이후 43년간 사용하지 않았다.
NASA 과학자들은 S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시도했고, 신호를 찾는데 성공했다. 보이저 1호가 전력을 아끼기 위해 자체적으로 X밴드 송신기의 기능을 중단시킨 뒤 상대적으로 전력 사용이 적은 S밴드 송신기를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NASA는 S밴드 송신기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하면서 X밴드 송신기를 재작동시킬 방법을 찾아낼 계획이다.
43년만에 성공한게 아니라 43년동안 사용하지않던 통신방식으로 다시 연결가능했다는거고 통신끊긴건 지난달 18일이라고...
이 탐사선은 시공을 초월하여 네가 상상도 못할 곳까지 다녀왔지. 지옥? 지옥은 그저 단어일 뿐이야. 실제는 훨씬, 훨씬 끔찍하지.
여기는 지상 관제소, 톰 소령 나와라This ground control to Major Tom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우주를 탐사하고 있는 보이저 1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8일이었다. 47년 전에 발사된 뒤 줄곧 우주 방사선에 노출돼 손상 위험이 있는 보이저 1호의 부품 보호를 위해 NASA가 내부 히터를 작동하라는 명령을 발신한 것이 발단이 됐다. ... 문제 해결에 나선 NASA의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에 당초 2개의 교신 시스템이 장착된 사실에 주목했다. 지금껏 NASA는 고주파수로 정밀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X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했다. 보이저 1호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S밴드 송신기도 장착됐지만, 신호가 훨씬 약해서 지난 1981년 이후 43년간 사용하지 않았다. NASA 과학자들은 S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시도했고, 신호를 찾는데 성공했다. 보이저 1호가 전력을 아끼기 위해 자체적으로 X밴드 송신기의 기능을 중단시킨 뒤 상대적으로 전력 사용이 적은 S밴드 송신기를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NASA는 S밴드 송신기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하면서 X밴드 송신기를 재작동시킬 방법을 찾아낼 계획이다.
저게 아직도 살아있구나...
이벤트 호라이즌
저게 아직도 살아있구나...
여기는 지상 관제소, 톰 소령 나와라This ground control to Major Tom
https://youtu.be/L-7EROynApU?si=tJDC3CqsmlMYbYr_
https://youtu.be/KaOC9danxNo
와 낭만 넘친다 ㅋㅋㅋ
이 탐사선은 시공을 초월하여 네가 상상도 못할 곳까지 다녀왔지. 지옥? 지옥은 그저 단어일 뿐이야. 실제는 훨씬, 훨씬 끔찍하지.
"너 스스로를 구원하라..."
이거 대체 어디서 나온 글귀임 ㅋㅋㅋㅋ
son.of.church
이벤트 호라이즌
Maximo
이벤트 호라이즌
이벤트 호라이즌
사건의 지평선.
크아악 다들 고마워 그치만 이제 멈춰!
윤하?
이벤트 호라이즌=사건의 지평선.
43년만에 성공한게 아니라 43년동안 사용하지않던 통신방식으로 다시 연결가능했다는거고 통신끊긴건 지난달 18일이라고...
피까마귀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우주를 탐사하고 있는 보이저 1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8일이었다. 47년 전에 발사된 뒤 줄곧 우주 방사선에 노출돼 손상 위험이 있는 보이저 1호의 부품 보호를 위해 NASA가 내부 히터를 작동하라는 명령을 발신한 것이 발단이 됐다. ... 문제 해결에 나선 NASA의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에 당초 2개의 교신 시스템이 장착된 사실에 주목했다. 지금껏 NASA는 고주파수로 정밀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X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했다. 보이저 1호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S밴드 송신기도 장착됐지만, 신호가 훨씬 약해서 지난 1981년 이후 43년간 사용하지 않았다. NASA 과학자들은 S밴드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을 시도했고, 신호를 찾는데 성공했다. 보이저 1호가 전력을 아끼기 위해 자체적으로 X밴드 송신기의 기능을 중단시킨 뒤 상대적으로 전력 사용이 적은 S밴드 송신기를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NASA는 S밴드 송신기를 통해 보이저 1호와 교신하면서 X밴드 송신기를 재작동시킬 방법을 찾아낼 계획이다.
영원한 나그네 보이저
보이저: 저 안보이저
창백한 푸른 점
영화에서 많이 본 전개
마지막 사진찍고 배터리문제때문에 최소한의 전력만 남기고 전원 다끄고 항해중일걸로 알고있음 이제 통신도 불가능하다고 함 물론 가능하다해도 오가는데만 수십년이던가 암튼이제 태양게 벗어나서 오르트구름인가 카이퍼밸트인가 거기로 들어간거같던데
S-band 에서의 고독한 독백이 드디어 화답을 얻다..
이제...보이지 않던 우주의 심연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