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람들한테도 그다지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때
야한 번역 동인지 다운받는데 포인트제인 사이트가 있었는데
직접 번역한거 올리는거라 그냥 웹상에 돌아다니는 않는 작품이 많아서
가입하고 포인트 충천할려고 하는데 뭐 개 이상한 설명서 3장하고 뭐를 만들어서 비트코인을 사서 여기로 보내주면 된다는
영어랑 숫자가 가득한 내용이여서 에잉 안보고 만다 했다가 결국 꼬추에 져버리고 한번에 왕창 충전하자 해놓고 잔뜩 산다음에
포인트 충전하고 나중에 모자랄때마다 보내면 되겠지 였는데 1달도 안되서 사이트가 문닫고 나름... 뭐 그래서 한번에 다 안보내기도 했는데
근데 이거 환전할 방법도 없고 그냥 잊어버린채 있다가 비트코인이 몇백만원인가 하는 뉴스보고 어라 저거 내가 산거 아닌가했는데
컴퓨터 바꾼지도 한참되어서 찾을 방법이 없더라...
포인트 충전할거라 얼마 안 사지 않았냐고 할수도 있는데 몇백만원어치 샀었음 사기 아닌가 싶어서 비트코인 검색해보니까
해외나 국내 19금 사이트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곳들이 늘어난다고 써있어서...
그때는... 확밀아 하나 하는데 한달에 500-1000정도 쓸때라서
비트코인 천만원 넘었을때도 속쓰렸는데 지금 가격보면...........
물건을아끼는 강박이있었다면 부자였을텐데
진짜 이런 경우 많이 있더라 가장 많은데 비번 까먹은거도 있었고 그 유명한 몇천개가지고 있던 그 미국인가 그 사람도 컴 버리고 깨달아서..
비트코인 2000개 저장된 지갑 주소랑 패스워드 담긴 하드 디스크 버린 미국인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