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근데 뭐 단역 입장에선 지금 상황에선 오우 이 영화 쉣이에요 라고 하는 게 이득이긴 하니까 ㅋㅋ
(아니에요 좋은 영화에요 해봐야 스타들 사이에서 묻힐 게 뻔하고, 저 발언 덕분에 뉴스도 타고 제 얼굴이랑 이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결국 이익을 위해 하는 소리는 변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관계자한테 묻는 건 어느 쪽이든 별 의미 없지 않나 싶긴 함
BEST 님말이 다른 영화에는 적용되는게 맞는데 조커2는 워너가 감독한테 최종 편집권을 줘서 감독이 말아 먹은거 맞음
워너가 잘못한거라면 토드 필립스 감독을 믿고 최종 편집권 준것도 모자라서 사전 편집본 시사회 조차도 안한게 잘못이긴 하네ㅋㅋㅋ
물론 최종 편집권 있다고 감독이 전부 마음대로 하는건 아니지만 최종 편집권은 그만큼 믿으니까 주는거고 아무리 무능력한 워너라도 이렇게까지 말아먹을줄은 몰랐을듯
이런 평이 맘에 안드는게 조커2에 실망한 사람들이 아서 플렉에 관심없단 소린데 조커1에서 흑화하게 된 과정을 제일 알고 공감한 사람들이 1편을 흥미롭게 본 관객이란 점임. 2에서 나오는 극렬한 추종자들이나 아서플렉이란 인간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과 2를 보고 안좋게 평한 관객들을 동일시 하는 태도가 정말 어이 없음.
일부러 뮤지컬 파트를 조졌다고 보는 시선도 있음. 그 시선으로 대표적인 사람이 이동진씨임.
대충 추려서 설명하자면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아나기 위한 조커의 상상이 뮤지컬 장면으로 나오는건데, 1편부터의 아서 플렉을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문화생활도 못해본 사람임. 상상도 어느정도 경혐에 빗대여 나오는데, 노래를 들어보거나 춤을 본 건 TV에서 본게 전부인 수준이라 그 빈약한 상상력에선 당연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하고 멋진 장면이 나올리가 없다. 가 이동진씨가 뮤지컬 파트는 감독이 의도적으로 조진것이다라는 근거임.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https://youtu.be/JryEN7aikHM?si=YiZVNFPn7KOCGYJD
이걸 보면 됨.
이것도 보고 말한 얘기임. 경험 못 했던 찐따라고 찐따로만 남아야 한다는 건 스테레오 타입 아닌가 싶음. 일본 만화에서 명작 만든 사람들은 다 경험해서 만들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해석에 맞추려고 억지 평 아닌가 싶음. 대다수의 관객들한테 선택 못 받은 거면 전달도 제대로 안 된 거.
근데 뭐 단역 입장에선 지금 상황에선 오우 이 영화 쉣이에요 라고 하는 게 이득이긴 하니까 ㅋㅋ
(아니에요 좋은 영화에요 해봐야 스타들 사이에서 묻힐 게 뻔하고, 저 발언 덕분에 뉴스도 타고 제 얼굴이랑 이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결국 이익을 위해 하는 소리는 변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관계자한테 묻는 건 어느 쪽이든 별 의미 없지 않나 싶긴 함
예술병 걸린 감독이 워너랑 투자자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블록버스터 영화라는게 감독이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수있는것도 아님.. 조커2 흥행실패는 감독뿐만 아니라 워너라는 회사의 능력이 그 정도인거임. 감독이 투자자 돈 까먹은 가해자이고 워너랑 투자자는 피해자 이런 관계가 아님
워너브러더스가 원래 능력있는 회사면 모르겠는데 거기 원래 무능했어. 가끔 성공하는 경우는 감독들이 혼자 캐리하거나 운이 좋았던거지 워너브러더스가 흥행을 드라이빙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함. 조커1도 솔직히 감독이 객기부려서 흥행 뽀록 터진 작품인데 그럼 2부터는 회사 차원에서 잘 드라이빙 해야 하는데 그럴 능력 자체가 없었던 회사임.
님말이 다른 영화에는 적용되는게 맞는데 조커2는 워너가 감독한테 최종 편집권을 줘서 감독이 말아 먹은거 맞음
워너가 잘못한거라면 토드 필립스 감독을 믿고 최종 편집권 준것도 모자라서 사전 편집본 시사회 조차도 안한게 잘못이긴 하네ㅋㅋㅋ
물론 최종 편집권 있다고 감독이 전부 마음대로 하는건 아니지만 최종 편집권은 그만큼 믿으니까 주는거고 아무리 무능력한 워너라도 이렇게까지 말아먹을줄은 몰랐을듯
그리고 감독 완전 노터치 했다고 가정해도 1편 잘나왔다고 그 큰돈 부으면서 시사회도 안하고 객기부리는건 그거 나름대로 워너가 무능한거 같은데.. 영화든 애니든 예술가들 뇌절을 제작사가 컨트롤해가며 만드는거지 감독님 믿으니까 맘대로 하십쇼 저흰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보지도 않을게요 하다가 망했다고 감독이 예술병걸려서 투자금 말아먹은 가해자고 제작사가 피해자인건 아닌듯 그냥 같이 말아먹은거지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니 어디까지 검수했을지 모르는거지만 완전 100% 자유롭게 놔뒀을리는 없고 만들면서 컨펌 했겠지. 그럼 컨펌되었다는거 자체가 동의한거고 최종편집권도 감독의 제작방향성에 워너가 동의하니까 준거겠지. 그럴리는 없지만 진짜로 5억달러 박으면서 방향성 컨펌이 아예 없었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레전드 직무유기인데 그럴리는 없을듯
그리고 내 첫댓은 감독의 편집권을 부정한게 아니라, 제작사가 방향성을 동의하지 않았는데 감독이 혼자 깽판쳐서 투자금 말아먹는게 가능한 구조가 아니라는거임. 편집권 하나로 영화가 완성되는게 아니자너 시놉 각본 캐스팅 촬영 수많은 단계에서 방향성 검토는 이루어지는거고, 각 단계가 컨펌이 났다는건 제작사가 조커2라는 영화의 방향성에 동의한거지. 최종편집을 컨펌 안했어도
최종 편집권 하나로 영화가 완성되는게 아니지만 영화의 의도나 내용 등은 파이널 컷 권한이 있는 감독이 영화사의 의견을 무시하고 맘대로 할 수 있는 생각보다 막강한 권한이자 계약임
그래서 계약서상 최종 편집권 가지고 들어가는 감독은 누구나 다들 아는 스티븐 스필버그나, 제임스 카메론, 크리스토퍼 놀란등 손에 꼽을 정도로 몇 명 안될 정도고 그 감독들은 그만큼 영화사도 믿는다는 거겠지...
워너가 내용에 어느정도 개입했는지는 몰라도 조커2는 토드 필립스 감독에게도 기회이자 양날의 검이었고 실패의 책임에 자유롭지 않다는 거임
최근에 봉준호 감독 미키17 도 최종 편집권 줘서 만들었다고 화재였는데.. 팬으로써 정말 잘되길 바라는 마음뿐임
나도 최종편집권 줄 정도면 감독의 권한을 강하게 부여했다고 생각함. 다만 그 최종편집권을 주는것 또한 제작사의 안목이고 실력인건데, 마치 감독은 제작사 엿먹인 가해자이고 제작사는 감독 믿었다가 돈날린 피해자 처럼 생각하는 여론은 잘못된거 같다고 생각하는거. 토드 필립스 감독에게 흥행실패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워너도 실패에 책임이 있다는거임 감독에게 당한 피해자인게 아니고
근데 뭐 단역 입장에선 지금 상황에선 오우 이 영화 쉣이에요 라고 하는 게 이득이긴 하니까 ㅋㅋ (아니에요 좋은 영화에요 해봐야 스타들 사이에서 묻힐 게 뻔하고, 저 발언 덕분에 뉴스도 타고 제 얼굴이랑 이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결국 이익을 위해 하는 소리는 변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관계자한테 묻는 건 어느 쪽이든 별 의미 없지 않나 싶긴 함
조커가 되려는 아서를 보러간 팬에겐 최악의 통수였고, 한 인간의 고뇌를 보러갔다면 수작임
아니 ㅅㅂ 포스터 장면이 영화에 안나오는데 사기 아님?
감독새끼가 최악의 빌런인게 충분히 상업적으로 재미있는 영화 만들 능력이 되는데도 지 힙스터 기질로 거대자본 들어간 영화 개판쳐놨다는 점.
뮤지컬로 극중 흐름을 너무 많이 끊었어 나는 이 부분만 혹평이고 나머지는 마음에 들었음.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조커'라는 제목떄문에 평가가 더 극과 극이 된 느낌
님말이 다른 영화에는 적용되는게 맞는데 조커2는 워너가 감독한테 최종 편집권을 줘서 감독이 말아 먹은거 맞음 워너가 잘못한거라면 토드 필립스 감독을 믿고 최종 편집권 준것도 모자라서 사전 편집본 시사회 조차도 안한게 잘못이긴 하네ㅋㅋㅋ 물론 최종 편집권 있다고 감독이 전부 마음대로 하는건 아니지만 최종 편집권은 그만큼 믿으니까 주는거고 아무리 무능력한 워너라도 이렇게까지 말아먹을줄은 몰랐을듯
조커가 되려는 아서를 보러간 팬에겐 최악의 통수였고, 한 인간의 고뇌를 보러갔다면 수작임
Sword-sM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조커'라는 제목떄문에 평가가 더 극과 극이 된 느낌
그래서 쓰레기라는거지 영화가 아서 플렉이 아니라 조커였으니까 감독 새끼가 캐릭터에 빌붙은 쓰레기인거지
이런 평이 맘에 안드는게 조커2에 실망한 사람들이 아서 플렉에 관심없단 소린데 조커1에서 흑화하게 된 과정을 제일 알고 공감한 사람들이 1편을 흥미롭게 본 관객이란 점임. 2에서 나오는 극렬한 추종자들이나 아서플렉이란 인간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과 2를 보고 안좋게 평한 관객들을 동일시 하는 태도가 정말 어이 없음.
라오어2 영화버전이라는 말이 딱이라니까
그럼 제목을 아서플렉이라고 지었어야했네 조커2라고 지으면 안됐고
아니 ㅅㅂ 포스터 장면이 영화에 안나오는데 사기 아님?
실드치던 이동진도 이건 까더라
이동진이 실드라고 하면 이상하지 그냥 자기가 평가하는건데 그게 왜 실드임
뮤지컬로 극중 흐름을 너무 많이 끊었어 나는 이 부분만 혹평이고 나머지는 마음에 들었음.
뮤지컬 영화면 기억에 남는 장면들과 음악이 하나쯤은 있는데 조커2는 없는 점에서 뮤지컬 파트는 실패했다고 생각함.
나도 재밌게 봤는데 뮤지컬 떡칠이 너무 심했음
일부러 뮤지컬 파트를 조졌다고 보는 시선도 있음. 그 시선으로 대표적인 사람이 이동진씨임. 대충 추려서 설명하자면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아나기 위한 조커의 상상이 뮤지컬 장면으로 나오는건데, 1편부터의 아서 플렉을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문화생활도 못해본 사람임. 상상도 어느정도 경혐에 빗대여 나오는데, 노래를 들어보거나 춤을 본 건 TV에서 본게 전부인 수준이라 그 빈약한 상상력에선 당연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하고 멋진 장면이 나올리가 없다. 가 이동진씨가 뮤지컬 파트는 감독이 의도적으로 조진것이다라는 근거임.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https://youtu.be/JryEN7aikHM?si=YiZVNFPn7KOCGYJD 이걸 보면 됨.
이것도 보고 말한 얘기임. 경험 못 했던 찐따라고 찐따로만 남아야 한다는 건 스테레오 타입 아닌가 싶음. 일본 만화에서 명작 만든 사람들은 다 경험해서 만들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해석에 맞추려고 억지 평 아닌가 싶음. 대다수의 관객들한테 선택 못 받은 거면 전달도 제대로 안 된 거.
음...난 좀 생각이 다른게, 그 명작 만든 사람들 예시 든 거로 생각해보면, 그 정도 상상력과, 그걸 실현 시킬 능력이 될 정도인 아서 플렉이었으면 애초에 사람이 저정도까지 몰려버렸을까? 생각해보면 난 No인거 같음. 그래서 난 이동진씨 해석쪽에 좀 더 마음이 감.
근데 뭐 단역 입장에선 지금 상황에선 오우 이 영화 쉣이에요 라고 하는 게 이득이긴 하니까 ㅋㅋ (아니에요 좋은 영화에요 해봐야 스타들 사이에서 묻힐 게 뻔하고, 저 발언 덕분에 뉴스도 타고 제 얼굴이랑 이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결국 이익을 위해 하는 소리는 변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관계자한테 묻는 건 어느 쪽이든 별 의미 없지 않나 싶긴 함
시리즈가 아니라 단독이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감독새끼가 최악의 빌런인게 충분히 상업적으로 재미있는 영화 만들 능력이 되는데도 지 힙스터 기질로 거대자본 들어간 영화 개판쳐놨다는 점.
감독이 힙스터 기질로 투자금 다 까먹고 싶으면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화업계는 만만하지 않음. 상영까지 갔으면 워너브라더스가 동의한 방향인거임 워너 자체가 원래 상업적으로 무능했는데 감독 한명의 객기로 워너 돈 까먹었다고 보긴 힘듬
예술병 걸린 감독이 워너랑 투자자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블록버스터 영화라는게 감독이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수있는것도 아님.. 조커2 흥행실패는 감독뿐만 아니라 워너라는 회사의 능력이 그 정도인거임. 감독이 투자자 돈 까먹은 가해자이고 워너랑 투자자는 피해자 이런 관계가 아님
장XX: 보시했다 생각하자.
1편 성공하면 후속작 내는 조건으로 감독한테 편집권 무제한 보장하는 경우 있잖아....난 이걸로 추측중
워너브러더스가 원래 능력있는 회사면 모르겠는데 거기 원래 무능했어. 가끔 성공하는 경우는 감독들이 혼자 캐리하거나 운이 좋았던거지 워너브러더스가 흥행을 드라이빙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함. 조커1도 솔직히 감독이 객기부려서 흥행 뽀록 터진 작품인데 그럼 2부터는 회사 차원에서 잘 드라이빙 해야 하는데 그럴 능력 자체가 없었던 회사임.
나인나인나인
님말이 다른 영화에는 적용되는게 맞는데 조커2는 워너가 감독한테 최종 편집권을 줘서 감독이 말아 먹은거 맞음 워너가 잘못한거라면 토드 필립스 감독을 믿고 최종 편집권 준것도 모자라서 사전 편집본 시사회 조차도 안한게 잘못이긴 하네ㅋㅋㅋ 물론 최종 편집권 있다고 감독이 전부 마음대로 하는건 아니지만 최종 편집권은 그만큼 믿으니까 주는거고 아무리 무능력한 워너라도 이렇게까지 말아먹을줄은 몰랐을듯
추측이 아니라 워너에서 토드필립스 감독한테 최종 편집권 준건 이미 기사화도 된거임
워너는 디시 유니버스 만들면서 심하게 간섭 하다가 말아먹어서 감독 자율권좀 주라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간섭해도 말아먹고 놔둬도 말아먹었으면 그게 그 회사 능력인거지
내가 이럴줄 알았어 ㅋㅋㅋ 관계자들도 미리 봤으면 이거 재촬영 요구라도 했겠지.....폭탄 터지고 그 다음 한 15분만 새로찍으면 되겠구만
그리고 감독 완전 노터치 했다고 가정해도 1편 잘나왔다고 그 큰돈 부으면서 시사회도 안하고 객기부리는건 그거 나름대로 워너가 무능한거 같은데.. 영화든 애니든 예술가들 뇌절을 제작사가 컨트롤해가며 만드는거지 감독님 믿으니까 맘대로 하십쇼 저흰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보지도 않을게요 하다가 망했다고 감독이 예술병걸려서 투자금 말아먹은 가해자고 제작사가 피해자인건 아닌듯 그냥 같이 말아먹은거지
내가 언제 워너가 무능하지 않다고 했음? 님 첫댓글에 워너가 동의한 방향이고 감독은 편집권도 없는거마냥 써놨길래 예전에 기사에서 본걸로 사실관계 알려준것 뿐임 조커2는 워너가 멍청한거랑 별개로 감독의 의도대로 만들었다가 흥행 실패한게 맞다는거임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니 어디까지 검수했을지 모르는거지만 완전 100% 자유롭게 놔뒀을리는 없고 만들면서 컨펌 했겠지. 그럼 컨펌되었다는거 자체가 동의한거고 최종편집권도 감독의 제작방향성에 워너가 동의하니까 준거겠지. 그럴리는 없지만 진짜로 5억달러 박으면서 방향성 컨펌이 아예 없었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레전드 직무유기인데 그럴리는 없을듯
그리고 내 첫댓은 감독의 편집권을 부정한게 아니라, 제작사가 방향성을 동의하지 않았는데 감독이 혼자 깽판쳐서 투자금 말아먹는게 가능한 구조가 아니라는거임. 편집권 하나로 영화가 완성되는게 아니자너 시놉 각본 캐스팅 촬영 수많은 단계에서 방향성 검토는 이루어지는거고, 각 단계가 컨펌이 났다는건 제작사가 조커2라는 영화의 방향성에 동의한거지. 최종편집을 컨펌 안했어도
최종 편집권 하나로 영화가 완성되는게 아니지만 영화의 의도나 내용 등은 파이널 컷 권한이 있는 감독이 영화사의 의견을 무시하고 맘대로 할 수 있는 생각보다 막강한 권한이자 계약임 그래서 계약서상 최종 편집권 가지고 들어가는 감독은 누구나 다들 아는 스티븐 스필버그나, 제임스 카메론, 크리스토퍼 놀란등 손에 꼽을 정도로 몇 명 안될 정도고 그 감독들은 그만큼 영화사도 믿는다는 거겠지... 워너가 내용에 어느정도 개입했는지는 몰라도 조커2는 토드 필립스 감독에게도 기회이자 양날의 검이었고 실패의 책임에 자유롭지 않다는 거임 최근에 봉준호 감독 미키17 도 최종 편집권 줘서 만들었다고 화재였는데.. 팬으로써 정말 잘되길 바라는 마음뿐임
나도 최종편집권 줄 정도면 감독의 권한을 강하게 부여했다고 생각함. 다만 그 최종편집권을 주는것 또한 제작사의 안목이고 실력인건데, 마치 감독은 제작사 엿먹인 가해자이고 제작사는 감독 믿었다가 돈날린 피해자 처럼 생각하는 여론은 잘못된거 같다고 생각하는거. 토드 필립스 감독에게 흥행실패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워너도 실패에 책임이 있다는거임 감독에게 당한 피해자인게 아니고
제작자들이 방해도 많지만 없으면 명감독도 맘대로 만들다 폼 떨어지는 주변에서 서포트는 필수인듯한
1편 이후로 만들 시간도 충분했고, 각본이 이상하면 수정 할 시간도 넉넉 했을텐데 대체 왜???
This is going to bomb, man …이건 우리 식 표현의 폭탄이 아니라 완전 화제작이 될 것이라는 소리…즉, 저 단역 배우는 아무런 플롯도 없이 트레일러에서 뻘짓하고 앉아있는데 스텝진들은 착각하고 앉았다는 거. 콩고기 같은 상황이라는 거지
폭망한다는 뜻임
저딴 쓰레기 영화 볼 바엔 트랜스포머 원 3번 보는 게 나음
이건 아서의 이야기에요 > ㅆㅂ. 그럼 제목을 아서 플렉이라고 하던가
개봉 전에 인터뷰 딴거면 모를까, 이미 여론 정해진 상황에서 단역 인터뷰 따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사고가 터지기 전에 경고하는 사람은 소수지만, 사고가 터지고 나면 그럴 줄 알았다는 사람들이 우수수 몰려나오는 거랑 뭐가 다름.
그냥 조커영화 까고 싶으니까 이럴 줄 알았다고 하면서 검증도 안하고 냅다 들고온거지 별 의미도 없음
단역 한 사람이 혹평했다고 쓰레기 확정이라는 표현 쓴것도 가관 아니 그럼 다른 출연 배우들이 좋다고 하면 명작 확정이냐고ㅋㅋㅋ
배우들 연기야 뭐 그렇다쳐도 너무 뮤지컬임 너무 뮤지컬이야 그렇다고 새로운곡도 없고 알던 옛날 노래들도 불르니까 감흥도 없고 거기다가 가가야 워낙 노래 잘하니까 그렇다쳐도 호아킨 노래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진짜 하아....
주연한테도 전체 플롯 공유안하는 촬영장 많은데 일개 단역에게 왜 플롯 공유해줌
그냥 미친 놈들이 러브스토리 라고 보면 상당히 괜찮은 영화임. 아무래도 뱃맨 같은 액션 생각하고 온 mz 놈들이나 욕하는듯.
조커 보려고 온거니깐
1편도 액션영화가 아닌데 무슨 액션 기대하고 옴? 1편같은 영화 기대하고 오는거지
근데 단역이랑 조연들....심한 경우엔 주연배우들도 영화 스토리나 내용자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촬영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영화가 뭔 내용인지 감을 전혀 못 잡는 경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