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롤) 제우스가 엄청 좋은 계약한거였네.

[멕시코향신료]

루머에 따르면 일단 연봉 5억 인상

거기에 기사대로 1년에 계약에

자기 맘대로 1년을 더할 수도 안할 수도 있음.

역대급 계약 따낸걸로 ㅋㅋㅋ

[주틀지마]

'돈을 더 더 주면 되겠군'

[캐서디]

뭐 이런 계약 조건이면 걍 T1에게도 협상 결렬 말하고 깔끔하게 헤어지고 한화 갔으면 됐을텐데
그 의문의 그 날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멕시코향신료]

루머대로면. FA하자마자 한화에서 1+1에 선수 옵션 제시. 인천으로 T1진 달려오고 있지만. 고민을 1조차 안할정도의 역대급 계약이니까 걍 ㄱㄱ 한거겠지.

[김치맛사이다]

내부 협상때 t1 행동에 기분이 상했거나 t1이 정에 호소하다가 계약 빠그러지는 그림 예상한 에이전시가 빠르게 도장 찍자고 요청했거나 둘 중 하나같은데

[닛타 이오]

고민 안한건 아닐걸 2년이면 협상할수있다했으니까

근데 정황상 팀1+1이라 컷하고 한화 간거로 보이는거지

선수1+1>2년>팀1+1 순서로 좋은거니까

[캐서디]

그렇구만
뭐 그 심하게 급해 보이는 태도 말고는 다 이해가네 이제

[죄수번호4729848]

사실 FA 풀린 시점에서 역대급 제안왔고

3시까지 T1한테 말이 데드라인이지 이거 맞춰주면 갈게 한거임

[리엇]

한화랑 T1이랑 조건 제시한 거 비교해 보니까

T1은 자기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지

반면 한화는 자기를 최고로 높게 쳐주는데

[리엇]

제우스의 2년계약 조건이 최후통첩에 가까웠겠네

그걸 가지고 1+1로 하자고 그러니까

아예 뒤도 안 돌아보고 마음 굳힌 거

[캐서디]

뭐 그럼 아예 T1을 영원히 보기 싫다고
이러면 이해가지

[김캐리어]

선수발동 1+1 계약을 우승권팀에서 볼 수있게 될 줄은 몰랐는데

[po감마wer]

1+1년이 조건 걸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무조건 선수한테 좋은게 아님.
지금 손흥민도 +1년 때문에 좃같이 당하고 있잖아.

[멕시코향신료]

선수 옵션은 선수가 발동할 수 있는거고, 손흥민은 구단이 발동하는거임.

[김캐리어]

구단이 태클 불가능한 '선수발동옵션'

[에이티식스2기내놔]

지금 한화가 제시한게 선수가 연장, 인상, FA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지는 1+1계약임. 롤판에서 이례적인 특별대우고 그런데도 제우스측은 티원쪽에 2년계약을 받아들이면 남겠다고 했던거고

[리엇]

그 조건걸기를 선수가 할 수 있어서

좋은 계약 했다는 거

[삼도천 뱃사공]

뭔 졷같이 당해 말을 시발

[마지막인가]

구단1+1 < 그냥1년 < 그냥2년 < 선수1+1 제우스한테는 역대급이긴함

[알아류]

감정적 부분을 접어두면 제우스가 한화 안 갈 이유가 없어지지. 다년 계약 부분이 제일 쟁점이었는데...

[모루모름]

티원오기 전에 도장 찍어야 유효한 조건이라고
했나?

[마음엔사랑]

유선상으로 콜한게 아니라 직접보고 설득할려고 한거라 느꼈겠지

[가정적인간]

선수옵이든 뭐든 어차피 우승권 팀에가려면

티한젠인데 1년뒤 나 타원갈래요 한다고 티원이 받아줄리가..

그럼 젠지랑 기인스왑 정도 남았는데..

지금보다 연봉이 올라갈 부분이 중국말고는 없을듯

[풍사]

e스포츠쪽은 잘 모르겠는데, 그냥 계약 종료후에 너무 좋은 제안이 와서 나갔다 하면 안되는건가??
얘기들어보면 선수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제안이었나본데...
굳이 이렇게 시끌시끌하게 나갔어야 되는건가 싶음.

축구판에서는 라이벌팀 정도로 이적하는거 아니면 계약 종료후 fa로 좋은 계약 따라 가는것도 그러려니 하는데...

[보리음료]

계약이 어느정도 밝혀지고 나니까 의문이 이해가 되기는 하네. 제우스랑 에이전시측 입장에서는 역대급 이전계약이라 티원이 붙잡으려고 초강수를 두지 않는이상 무조건 이적 각이었으니 역제시없었다 그것도 이해가 되긴하네...

[보리음료]

5억인상에 1+1년 선택권까지 있으면...
이적측 조건을 직접 말해버릴수도 없고. 서로답답햇겟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