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니볼 의 빌리 빈
본인 스스로도 gm은 선수와 인간적인 정을 쌓지 말고
냉정해 져야 한다고 했고
선수들을 철저하게 숫자로만 분류해서 기준치에 부합하지 못하면 바로
딴데로 보내버리는 모습으로 반발을 많이 사지만
그래도 선수 트레이드/방출 시킬 때마다 직접 선수한테 말해줌
이것만으로도 인성 상위권이라고 함
왜냐하면 많은 선수가 자신이 트레이드 or 방출 됐다는 소식을
선수 본인들도 뉴스 보고 알게 되는 사례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트레이드/방출 자체야 구단의 권한이니 선수와 사전에 상의할 필요는 없다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통보조차 해주지 않고 본인들이 뉴스보고 알게 될 때까지 방치해 두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국은 그정도까진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