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은혜 맞지 않나?
게임으로 치면 얼리액세스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며 피드백을 주는거잖음.
별다른 이유 없이 취향에 따라 메인 스토리에 딴지를 거는건 문제지만 원래 떡신 나오는 성인게임이라고 얼리액세스로 게임을 출시해서 판매하다가 개발중에 갑자기 우리는 전연령 퍼즐게임으로 가겠습니다! 하면서 성인요소 싹 삭제하면 유저가 가만히 있겠음?
설정문제나 기타 유저의 피드백은 정당한거 아님?
마음에 안들면 하지말라는건 유저가 사용한 돈과 시간을 무시하는거 아닌가?
유저 입장에선 우리가 말하는게 꼬우면 개발자가 얼리액세스로 팔게 아니라 완제품으로 출시했어야함.
깊이있던 소설이 사이다패스 쥐흔때문에 그저그런 양판소로 변한거랑 소설 개판냈던걸 독자들이 반발해서 수습했던거 두개를 다 봤던 입장에서는 과한게 문제지 피드백 자체는 문제 없다고 봄
독자 피드백을 적절히 받아서 변하는건 괜찮은데 여과없이 죄다 받으면 걍 독자가 소설을 쓰는 수준으로 변해버려서
문제점이 뭐내면 라이브 서비스형태로
연재중일때 발생함
사소한 거슬림이 한두번 가끔 생기는건 그렇다 침
근데 잘가다가 드리프트 확 꺽으면서 급발진 부와앙 하면
이 ㅁㅊㄴ아 뭔짓거리여!!!! 하는게 보는사람들 심정 아니냐고
결승 다와놓고 갑자기 그 지럴하면 보던사람들이
음 역시 우리 자까님이야 하고 박수칠거같았나?
첨부터 그러면 저새낀 원래 그래 하지
첨엔 잘하던놈이 그러니까 화내는거라고
저 말이 맞긴 함. 우리나라 웹툰 시장도 댓글 달아놓는 기능 때문에 댓글대로 스토리 진행 되면 표절한다고 까이고 작가 원하는 대로 진행하면 스토리 맘에 안든다고 까고 개판이긴 함 ㅋㅋㅋ
저걸 본 블리치 독자들은 실재로 실현시켰다는 거임
홈즈:아가리해 ㅆㅂ놈아 ㅠㅠ
웹소설 웹튠에서 봐주는게 대단한 은혜를 배푸는 양 착각하는 독자들 엄청 많지 진상은 성별 나이 계층 불문임 그냥 고정비로 있음 ㅇㅇ
공짜로 보는데도 전개랑 결말에 불평 불만 늘어 놓는 사람들이 있대
진짜로 천년혈전 아무도 안봤지ㅋㅋㅋㅋㅋ
아서 코난 도일이 아니고?
저걸 본 블리치 독자들은 실재로 실현시켰다는 거임
홈즈:아가리해 ㅆㅂ놈아 ㅠㅠ
독자들 : 홈즈님은 작품 속 등장캐가 아니라 실존하신다!!!!!
최면두꺼비 대왕
아서 코난 도일이 아니고?
아들아 그래서 홈즈는 왜 죽였니??
너 지금 홈즈님이 실존 인물이라는걸 부정하는거야? 어디사는 누구냐? 빨리 베이커가 221번지로 자수하러 와라
꼬우면 하지마 너 없어도 안 망해
뭐하는 놈인지 몰라도 개 찐따 같아요
맞는 말에 펄떡 뛰는게 더 찐따 같아 보이지 않을까
작가 욕하는 거였는데 ㅠㅠㅠㅠ
저 말이 맞긴 함. 우리나라 웹툰 시장도 댓글 달아놓는 기능 때문에 댓글대로 스토리 진행 되면 표절한다고 까이고 작가 원하는 대로 진행하면 스토리 맘에 안든다고 까고 개판이긴 함 ㅋㅋㅋ
그래서 난 솔직히 댓글 기능 없애버려야한다고 생각함
ㅋㅋㄹㅇ 웹툰 댓글란 더럽기로 유명하고
그게 사이다물이 유행하는 이유인듯 단 한화라도 주인공이 고전하거나 부당한일을 겪거나 아니면 세계관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고구마니 어쩌니 스토리 진행안하냐니 어쩌니
댓글 시스템 때문에 작가들이 정신과 진료 받는게 정상인가. 스토리 짜고 작업에 힘을 쏟는것에도 시간 없는데 이런 무책임을 방관하는 플랫폼은 무슨 의도인지
내가 담당하던 컨텐츠 서비스에서도 저 이슈로 댓글 없앴는데 정작 작가들이 댓글이 없으니 너무 막막하다고 해서, 최종적으로 작가에게 작품의 댓글 on/off 권한을 주는걸로 타협봤음. 무조건 없애는게 정답은 아니더라.
공짜로 보는데도 전개랑 결말에 불평 불만 늘어 놓는 사람들이 있대
유투부로 봤음 ㅡㅡ
아 작가 감 다 죽었네 하차합니다 (마루마루로 보는중)
???:아 원피스 최신화 뜬거 봤는데쓰레기네 육다놈!!!
다들 너무 잘 나셔서 그럼. 그렇게 잘 났는데 왜 지들은 안 만드나 몰라
게임 스토리 동영상 보면서 불만 터트리는 사람들 여기에도 많다
이번 오겜2도 해외반응 같은거만 보고 오겜2 별로라고 입털던 원종이들이 유튜브에 보이던데
???: 다해준게 문제야
보지마!! 콰아아아아
저새끼는 진짜로 지 꼴리는대로만 하잖아ㅋㅋㅋㅋㅋㅋ 시발 설정 좀 설명하라고! 우리가 끼워맞춰야 하잖아!
코난 도일: ㅅㅂ 그러니까 말야!!!!
웹소설 웹튠에서 봐주는게 대단한 은혜를 배푸는 양 착각하는 독자들 엄청 많지 진상은 성별 나이 계층 불문임 그냥 고정비로 있음 ㅇㅇ
아 전혀 대단하지 않은 은혜야?
안 봐주는 게 대단한 협박이라면 봐주는 것이 대단한 은혜겠지 ㅇㅇ
안 봐주는건 대단하지 않은 협박이니까 그럼 보는건 대단한 은혜가 아니겠네?
당연히 아니지. 뭔 말 같지 않은 소리야. 웹툰 웹소설 보면서 "내가 이 작가한테 은혜 배푼다" 생각하면서 봄?
혹시 밥 사먹으면서 '훗 내가 사장한테 은혜 베풀었다" 이런 생각 듬??? 진짜 궁금해서.... 진상들 마인드의 비밀이 엿보이는 거 같기도...
그래 잘 생각해보니 니 말이 맞네
독자가 은혜 맞지. 독자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니까.
대단한 은혜 맞지 않나? 게임으로 치면 얼리액세스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며 피드백을 주는거잖음. 별다른 이유 없이 취향에 따라 메인 스토리에 딴지를 거는건 문제지만 원래 떡신 나오는 성인게임이라고 얼리액세스로 게임을 출시해서 판매하다가 개발중에 갑자기 우리는 전연령 퍼즐게임으로 가겠습니다! 하면서 성인요소 싹 삭제하면 유저가 가만히 있겠음? 설정문제나 기타 유저의 피드백은 정당한거 아님? 마음에 안들면 하지말라는건 유저가 사용한 돈과 시간을 무시하는거 아닌가? 유저 입장에선 우리가 말하는게 꼬우면 개발자가 얼리액세스로 팔게 아니라 완제품으로 출시했어야함.
대단한 은혜는 맞음. 다만 그 은혜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해서 작품도 커리어도 망칠 권리가 생기는 거냐? 한다면 그건 전혀 다른 얘기지
대단한 은혜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어질어질하다. 놀거나 즐길려고 본인이 알아보고 선택하고 지른걸텐데 그걸 은혜라고 생각한다고? 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이 사람을 도와줘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고 소설을 본다고? 어질어질하다 진짜
동의함
여러모로 이게 생각나는 댓글이네요.
만화 그려주는게 은혜라고 하던 양반들이 한번 불태웠죠.
밥 사먹으면서 내가 사장한테 은혜 베풀었다 생각은 안해도 저기요 이거 뭔가 너무 짠대요? 제가 시킨거랑 뭔가 다른데요? 저기 이거 이상한거 들어있어요 정도는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웹툰이나 웹소설 작가들도 이거에 해당되는 직업 아님?
백원내주고 본다고 쥐고 흔들려고 함
맞는 말인데 자기가 팬인줄 아는 진상들이 쥐고 흔들려고 하는 경우가 많음. 마치 우리 세금으로 먹고 사니까 공무원한테 갑질해도 된다고 믿는 사람들처럼.
깊이있던 소설이 사이다패스 쥐흔때문에 그저그런 양판소로 변한거랑 소설 개판냈던걸 독자들이 반발해서 수습했던거 두개를 다 봤던 입장에서는 과한게 문제지 피드백 자체는 문제 없다고 봄 독자 피드백을 적절히 받아서 변하는건 괜찮은데 여과없이 죄다 받으면 걍 독자가 소설을 쓰는 수준으로 변해버려서
당연히 독자로서 피드백은 권리이고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작가가 잘 선을타야하는건데, 피드백 수준을 뛰어넘는 혼모노들이 나타나니 문제.
무한도전도 당한 고나리질 ..
루키아 악잘빠들이 쿠보한테 오리히메 혐짤 보내면서 이치루키 안맺어지면 가만 안둔다고 협박하니 저런 반응 나올수밖에
만신
구매하고 욕하는건 몰라도, 구매를 안한 사람이 제품 욕하는건 좀....
순애물을 ntr로 드리프트하는 개짓거리에 간섭하는 것만 빼고 말이야.
진짜로 천년혈전 아무도 안봤지ㅋㅋㅋㅋㅋ
루키아 안이어졌다고 블리치 찢는 인증같은거 하던상황이였으니 나올 말이긴 해 근데 풀브링 오리히메 루키아 서사 차이보면 음
한국 드라마계는 넷플릭스 이전에는 실제로 방송국에 따져서 독자들이 스토리 바꿈
원래 인터넷 콘텐츠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실시간 양방향 의사소통이 좋은 영향을 가져올 거라는 기대가 가득했는데 때로는 그렇지만도 않더라...
웹소설에서 하꼬 작가들 '쥐흔' 하려는 독자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인간이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게 꼮 좋지만은 않다는 걸 재확인함
우리 모두 양방향 소통에 너무 큰 환상을 가졌나봐. 그렇다고 일방적인 통보가 좋다는건 아니지만 양방향 소통 역시 역설적인거지. 마치 수평적인 의미인 소통보단 기존 위에서 쪼아대던 것처럼 아래에서 쪼아올라가는듯한 상하관계를 원하는거 같애.
이전에 비해서 너무 많은 영향력이 생겼는데, 심지어 이게 여러 이익이 걸린 문제라 무시할수도 없어. 방지턱 없는 무례함은 자유와 비판의 탈을 써버렸지.
문제점이 뭐내면 라이브 서비스형태로 연재중일때 발생함 사소한 거슬림이 한두번 가끔 생기는건 그렇다 침 근데 잘가다가 드리프트 확 꺽으면서 급발진 부와앙 하면 이 ㅁㅊㄴ아 뭔짓거리여!!!! 하는게 보는사람들 심정 아니냐고 결승 다와놓고 갑자기 그 지럴하면 보던사람들이 음 역시 우리 자까님이야 하고 박수칠거같았나? 첨부터 그러면 저새낀 원래 그래 하지 첨엔 잘하던놈이 그러니까 화내는거라고
내가 그래서 요즘은 완결작 평 찾아보고 정상적인것만 골사서 삼.
ㄹㅇ 모든 컨텐츠를 관통한다기에는 얼마전에 말 많았던 메이플 리부트 사건 같은거도 그냥 꺼지세요 해도 할말 없어짐
만화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 같음. 각종 검열 및 불편러들의 행동원리도 결국 저거니까
작품이란 소비자가 창작자의 생각을 읽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소비자가 창작자의 생각을 바꾸려 드는 시대가 된 거 같음 맘에 안 들면 소비하지 않는 쪽으로 도태시켜야 하는데, 소비는 소비대로 한다는 게 제일 유머러스
예 그래서 안 보고 있습니다 나가노 이 XXX야.
작가의 손을 떠난 글은 독자의 것이다 라는 말도 있기도 하고 나도 이 쪽에 동의하는지라...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망치는 경우도 꽤나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려움. 각자의 판단이겠지.
근데 패치가능한 게임이나 결말조진 작품들보면 바꾸기도하던데?
그렇다고 정당한 비판도 수용하지 않는것도 문제지 가령 날림스토리라던가 무너진 그림같은건 비판받아야지
근데 꼬치꼬치 참견하는 불편러도 표면상으로는 그럴듯해보임. 그래서 소통이라지만 작가나 생산자 혹은 운영자 입장에서는 이들은 결국에는 불특정 다수인지라 분간이 더 어렵단 말이지. 문제 생기는거 자체를 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특히.
정작 블리치는 여성독자들 입김세져서 토시로 분량늘리고 미형남캐들 얼굴을 죄다 찍어낸듯이 바꼈는데...
그래서 독자들이 안 봤잖아
제품 만드는 사람이 저딴말하면 몰매맞음 사주는 사람 생각부터 하길
그래서 블리치가 후반에 짤렸지 ㅋㅋ
어지간히 뒤통수 얼얼한 드리프트 당하지 않는 이상 그냥 안읽긴 함
그러면 초반 전개대로 쭉 가라고. 후반에 개같이 드리프트 치지 말고
저건 걍 누칼협이나 꼬접하란말아닌가?
마음에 안든다고 불법으로 보더라 그러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더 나쁘더라구요
그럼 남 보여주지 말든가
김치찌개가 싫으면 김치찌개집에 오지 말라고.
모든 컨텐츠를 관통해도 모든 작품에 해당되는건 아닌게 괜찮게 하다가 갑자기 자기 작품을 작가 자기도 이해 못한것처럼 전개하는 작품도 있어서...
아카 : ㄹㅇㅋㅋㅋ
저 말은 완성된 작품에만 해당되는거임. 웹소설, 웹툰에는 맞지 않는 말임.
걍 헛소리네 라오어2로 그딴소리 해봐라 누가 들어주냐 ㅋㅋㅋ
평가할 권리와 오롯이 작품내에서 내용을 분석하고 작품에 대해 생각할 권리도 있지. 작가들도 이미 작품을 냈으면 그 작품의 독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너무 신경쓰면 안됨
바꿀 권리는 없지만 평가는 개인의 자유라서
커뮤니티 댓글 추천 기능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함. 이게 여론인 것처럼 선동하기 가장 쉬운 시스템이라.
인기가 그렇게 많다가 그렇게 추락하기도 쉽지 않은데 ㅋㅋㅋ
최애의 아이: 맞어. 그냥 닥치고 보기나하라고
바꿀 권리는 없다고 생각 하겠지만 현실에서 가지고 있는 힘을 동원해 결말을 바꿀권리를 손에 넣을수 있으니까 욕할때 바꿔라
디즈니나 블리자드, 애플 같은 경우들도 마찬가지라고 봐. 싫으면 안 사면 되고, 그래서 망하면 되고, 돈 벌고 싶으면 다른 식으로 하겠지. 몸은 정직하게 꾸역꾸역 사주면서 입으로는 욕해봤자...
K-드라마가 제일 심했지 그래서 망하고 , OTT 뜸
작가인 이상, 독자의 의견에 일희일비 흔들리면 안된다고 생각은 함.
작품 정주행할때 댓글 베스트 뜨면 그게 가장 몰입감 해쳐서 싫어함
그럼하지마 콰아아아 수준의 논리.
아니 쿠보형 왜 동인지는 ㅈ대로 연재하다가 애니는 독자들이 원하는대로 개연성도 챙겨주고 액션씬은 고퀄로 내는건데 말과 행동이 안맞자나!!
쥐흔 꺼지라는 말임
만화 만이 아니라 공공재를 뺀 모든 소비재가 그렇지 ㅋㅋㅋㅋ 당장 유게도 불만있으면 안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고 다들 망자가 됐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상을 말하는거랑 고나리질을 하는건 다른거지. 영화 슈퍼 소닉 같은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케이스고.
그래서 연출실력이라는게 필요해짐. 적당한 선에서 입맛도 맞춰주고 , 원래 스토리에서 안 벗어나게 중심 잡고. 이게 말이 쉬운데 실제로 하려면 어렵다더라.
킹치만 태그 없는 4드론 드리프트 시전하는 작가는 좀 멱살 잡혀서 탈탈 털려도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