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근육맨]병든 어머니께서 환청을 듣는 만화

[역관절]

"피닉스야, 엄마가 몸이 안좋구나. 그런데 아까부터 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미안하지만 바깥 좀 봐주겠니?"

"목소리?"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바람소리를 잘못들은거 아냐?"

"분명 남자 목소리였는데 혹시 누군가가 쓰러진 걸지도 모르잖니."

"짐승소리겠지.. 설마 이런 악천후에 돌아다니는 바보들이 있을리가..."

"아! 열렸어요! 빅보디님!"

"어이! 피닉스! 봅슬레이타자 봅슬레이!"

"집안에만 쳐박혀있는 나약한 지성자식아!!"

"다른 녀석들도 불러!!"

[용사님]

저 근육뇌 새키 ㅋㅋ

[타코유비]

훗 너희는 이 지성의 피닉스가 나갈것 같아
맞아 ㅎㅎㅎㅎㅎㅎㅎ 스구루는 안불러?

[인무봉 나두선생]

신근육맨 이후로 저 둘이 진짜 사이가 좋아져서 저래도 위화감이 없음ㅋㅋㅋㅋㅋㅋ

[김점화]

빅보디 : 우와아아아아ㅏㄱ!!!! 이거 너무 무섭잖아!!!! 난 아무것도 몰라! 그저 레오팔돈이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탄것뿐이야!!!

[포지더블]

선봉 레오팔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