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몰락했지만, 그럼에도 권세만 주어진다면 우주급 권력과 영향력을 가진 공작 + 메시아 예언에 예지된 대로 행동하는 외부인 + 미래를 보는 전지한 예언자 + 하코넨과 수백년을 싸운 대적자 이지만 저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메시아가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봐야 '다해줬잖아' 역시 정상화는 알 가 입
이쯤되면 그냥 자기가 구원자인걸 받아들이고 하는게 나았을것
생전 한번도 보지 못한 프레멘 병사의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쏙쏙 알아냈지만 저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리산!! 리산!! 리싼알!! 가입!!
메시아가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봐야 '다해줬잖아' 역시 정상화는 알 가 입
이쯤되면 그냥 자기가 구원자인걸 받아들이고 하는게 나았을것
근데 듄2편 자체가 자기가 메시아인거 끝내 받아들이고 우주적 대전쟁 벌이는내용아닌가? 근데 본문은 메시아가 아니라고 하면 좀이상한데
근데 저 운명을 감당해야 했던 퀴사츠 해더락 후보들은 각성순간에 "이딴거 하느니 뒈질란다"하고 자살한다는게 참...
끝까지 자기가 메시아라는건 인정 안했음. ㅈ되는걸 아는데 그 길이 아니면 더 ㅈ되는거밖에 안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간거.
댓글에서 써버리면 원작을 보는 재미가 없어지니까 조금 귀찮더라도 원작을 읽어봐. 영화는 시간관계상 아주 많이 짤라버려서 뭔 소린지 이해가 안 가는게 정상인 수준으로 만들어짐. 반지의 제왕도 원작에 비하면 하이라이트 씬 모음집 수준으로 만들어진 영화임.
메시아는 평화를 이끌어야는데 결과적으로 대전쟁을 일으키고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기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메시아는 아닌게 맞음 단지 폴을 따르는 프레멘 입장에서는 메시아로 느껴질 수 있지만.
메시아인 퀴사츠 해더락 후보들이 예지력을 가지면서 미래를 보는데 그끝은 퀴사츠해더락이란 존재가 종교가 되서 이단자들들을 굴복시키기 위한 영원한 종교전쟁이라 대부분 미치거나 자살을 해버림
생전 한번도 보지 못한 프레멘 병사의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쏙쏙 알아냈지만 저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오로지 진정한 마흐디(구세주)만이 겸손하시어 자신의 신성을 부정하신다!! 리산 알 가입!!
존나 가불기넼ㅋㅋㅋㅋㅋ
그럼 리산 알 가입 대신 리산 알 탈퇴해
" 그것 봐! 전승에 나온 그대로 라니까!!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신다!! 와!! 리산 알 가입!! "
예수가 시바 사람들 앞에서 죽은사람 살리고 강을 반으로 가르면서 나 예수 아닌데? 이러면 누가 믿냐고 ㅋㅋㅋㅋ
그리고 개쩌는 외모
오고있던 배 추락했겠다
메시아가 아니라 신 그 자체
메시아가 아니시란다!!!!!!!!
리산 알 가입!
리산!! 리산!! 리싼알!! 가입!!
+ 벌레 존나 큰거 탐 원주민들도 개쫄았음
리산 알 가입!!!
근데 스틸가 입장도 이해 가는게 예언이 착착 들어맞는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아라키스 부족들 회의 때 스틸가가 원칙에 따라 자기를 죽이고 발언권 얻으라고 목숨 내놓으려니까 "우리 중 뛰어난 자 하나를 죽이는 이유가 무엇이냐!! 네놈들은 전쟁을 벌이기도 전에 칼을 부러뜨리느냐?" 라고 일갈하는 거 보면 리산 알 가입!
참고로 제 여동생은 더 쩐다
닥쳐! 이 구원자야! 내 숭배나 받아라!!
리산 알 가입!
듄이 1권은 진짜 잼있었고 2권까지는 뭐 볼만했는데 3권부터는 못보겠더라. 1권만 사고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빌려봐서 다행이지 저걸 다 샀으면..
닥쳐 본인이 뭘 안다고 그래! 리산 알 가입!
즉 시 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