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임드] 몽환군단 퀸
몽환군단 퀸의 일반 패턴은 띄우는 형태의 공격이 꽤 있다는거 빼고는 별게 없습니다.
퀸은 총 두번에 걸쳐 특수패턴을 시행하며, 일정피에 도달하면 시전합니다.
시전 시, 위 스크린샷처럼 메세지가 뜨며 시야가 넓어집니다.
<즉사기 - 몽환의 해일>
이후 맵에 형형색색의 거울이 등장하게 되는데, 똑같은 색의 문끼리 서로 공유되는 형태입니다.
예를들어 스크린샷에서 1시방향에 보이는 노란색 게이트를 타면, 7시방향에 있는 노란색 게이트로 나옵니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보라색]거울은 어느방향에 있는 것을 타던 [맵의 중앙]으로 이동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숙련자가 아니면 웬만하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라색 거울을 이용할 땐 [몽환의 해일]이 유저에게 거의 다가왔을때 작동하는게 좋습니다.
[몽환의 해일]은 각 4면중 한곳에서 랜덤하게 시작됩니다.
시작되기 전 전조 현상으로 파도가 칠 부분에 저렇게 보라색 라인이 그려지니, 이를 보고 반대편에 자리를 잡고 거울을 이용할 준비를 하면 됩니다.
해일에 휩쓸릴 시 즉사입니다.
첫번째 몽환의 해일이 끝나면, 보스가 2페이즈로 돌입하며 일정시간마다 지속적으로 여기저기 약한 몽환의 해일을 소환합니다.
데미지가 그리 센 편은 아니지만, 타격당할 때마다 위 스크린샷처럼 [몽환의 해일 디버프]가 쌓입니다.
이 디버프가 3중첩까지 되면 캐릭터 주변에 붉은 기운이 생기며 약 4초간 주변 적에게 피해를 주는 [오라]를 생성합니다.
이 때는 파티원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퀸 역시 위 스크린샷처럼 백스탭을 하는 패턴을 많이 사용해서, 설치형 스킬이나 충전형 스킬을 쓰는 유저들이 스킬을 적중시키기 까다로운 편입니다.
[몽환의 해일]패턴은 총 두번나오며 변경점은 없습니다.
[2네임드] 아브렐슈드 - 1페이즈
<패턴 - 감금의 파동>
주변에 무작위의 [환영 정령]들이 소환된 후 부채꼴 형태로 파동을 내보냅니다. 시전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은 편이지만,
이곳저곳에 소환되다 보니 회피기가 업을 땐 은근히 피하기 힘든 편입니다.
해당 파동에 적중당할 시 [감금]이 됩니다. 파티원이 풀어줄 수 있습니다.
<패턴 - 환영 구슬난사>
아브렐슈드 머리 위로 환영 구슬들이 회전하며, 잠시 후 구체들이 사방으로 방출되며 바닥에 닿으면 일정범위의 폭발을 일으킵니다.
요호의 불구슬 패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며, 속도가 빠르고 방향예측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데미지는 세지 않은 편입니다.
<전멸기 - 공굴리기>
일정피를 깎으면 화면이 기울어지며 위에서 지속해서 거대한 [환영의 구]가 굴러 내려옵니다.
맞을 시 넉백+에어본 상태가 되며, 맵 끝으로 날라가면 맵끝에 있는 [환영의 회오리]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 패턴은 멈추지 못하면 [무한]히 지속됩니다.
패턴이 진행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위 스크린샷처럼 메세지와 함께 특정 유저 발밑에 [붉은 표식]이 생깁니다.
이[붉은 표식]을 받은 유저위로 잠시 후 [운석]이 떨어지는데, 이 운석을 아브렐슈드에게 맞추면 아브렐슈드가 무력화 상태가 되며, 패턴이 종료됩니다.
[2네임드] 아브렐슈드 - 2페이즈
몇몇 추가패턴이 생기며, 그다지 위협적인 패턴은 없습니다. 감금패턴은 여전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무력화 패턴 - 에페르니아 난입>
아브렐슈드의 피를 일정 이상 깎을때마다 에페르니아가 난입하며 무력화 패턴이 시작됩니다. 무력화 수치도 높지 않고 시간도 넉넉합니다.
다만 데미지가 거의 안들어가니 핵심 스킬은 아껴두시고, 무력화가 부족한 상황에서만 쓰는걸 추천합니다.
<패턴 - 환영 파동>
무작위의 위치에 저렇게 [환영 게이트]가 생성됩니다.
잠시 후 [환영 게이트]에서 [환영 파동]이 직선상으로 발사됩니다. 크기가 굉장히 큰 편이라, 잘 보고 피해야 합니다.
데미지도 준수한 편이고, 여러개를 겹쳐서 맞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패턴 - 환영 장판>
아브렐슈드 중심으로 검은 파동이 퍼지며 플레이어들 발 밑에 원형의 장판이 생깁니다.
이 장판은 시간이 흐를수록 옅어지며, 완전히 옅어지면 해당 자리에 지속 피해를 주는 [환영 장판]이 생깁니다.
이 패턴땐 서로 산개해서 이 장판을 빼주고 와야 합니다. 아카테스의 패턴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전멸기 - 환영 메테오1>
체력이 15줄정도 남았을 때 발동되며, 아브렐슈가 거대한 [환영 메테오] 캐스팅을 준비합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한 유저에게 [X 표식 - 몽환의 기운]이 생기며, 나머제 세명의 유저에겐 이 표식을 지울 수 있는 [머스켓]이 장착됩니다.
세명의 유저는 이 [머스켓]을 [X표식]이 새겨진 유저에게 조준해서 표식을 지워줘야 합니다.
[X표식]이 있는 유저 머리위에 빈 구슬(검은색)이 3개 있는데, 조준에 성공하면 이 구슬이 하나씩 채워집니다.
표식을 지우는 시간은 약 10초정도 주어지며, 시간내에 이 표식을 지우지 못할 시 메테오 범위 내의 아군을 모두 [감금]상태로 만들며, 하늘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환영 메테오]가 떨어집니다.
물론 성공적으로 조준해도 환영 메테오는 무조건 떨어집니다. 때문에 표식을 지운 후 표식자 위치에서 파티원 모두가 빠르게 벗어나는게 중요합니다.
이 패턴은 보통 정공법으로 깨기는 쉽지 않습니다. [머스켓]의 조작감이 좀 이상해서 세명이 전부 성공적으로 조준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즉사기 패턴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편법이 사용 가능합니다.
1. 마나통 위의 디버프 시간을 계산해서 약 3~4초가 남았을 때 홀리나이트나 바드가 각성기(실드)를 써서 버팀.
2. 실드 데미지감소가 있으며 체방이 뛰어난 클래스(워로드, 디스트로이어)가 표식을 받았을 시 자생으로 버팀.
3. 워로드가 있을 경우 표식자가 본인이 아닐때 미리 표식자 멀리 떨어져서 감금을 피한 후, '넬라시아의 기운'과 '전장의 방패'를 같이 써서 메테오가 떨어지는 아군을 구할 수 있음.
4. 감금 디버프 타이밍에 맞춰 배틀아이템인 '시간 정지 물약'을 복용
5. 모든 상황에 실패했을 시, 표식자가 총대를 매고 맵 한쪽 구석으로 가서 사망
(바드의 궁으로 버티는 모습)
(표식자 유저가 총대를 매고 한쪽 맵 가장자리로 가서 혼자 메테오를 맞는 모습)
<전멸기 - 환영 메테오2>
[환영 메테오]의 두번째 타입입니다. 이전엔 [머스켓]이었다면, 이번엔 표식자를 제외한 세명의 파티원에게 [원형 장판]이 생성됩니다.
세명이 [원형 장판]의 방향을 잘 조준해서 표식자 위에 두게되면, 표식이 지워집니다.
다만 이 패턴역시 조작김이 너무 이상해서(심지어 머스켓보다 더 조준이 까다로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실패 했다면 위에 있는 편법 중 하나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