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경계열 석사나왔고 박사하고있음
한국에서 석사할때 연구실 과제로 적을땐 150~많을땐 200좀 넘게 받고다님
연구실에서 박사하는 사람들은 더받았고
다른 연구실 사람들 봐도 연구실에서 돈 안받고 다니는 사람은 없었음
미국에서는 정해진 stipend가 있으니깐 문제없고
그래서 다들 대학원 그렇게 다니나보다 했는데 오늘 인문계열 박사하는 한국인이랑 이야기하는데
한국은 석사때 돈한푼 못받아서 힘들었는데 미국은 돈줘서 좋다라고 이야기해서 깜짝놀람
상경계 제외한 문과쪽 대학원은 진짜 한푼도 못받고 다님?
전공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인문계도 똑같이 프로젝트 있어 주로 연구재단이나 정부(문화재청 등), 지자체 이런데서 연구 수요가 있으니까
그 연구실 과제란게 없어서 돈받을 구석이 없음.
전공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인문계도 똑같이 프로젝트 있어 주로 연구재단이나 정부(문화재청 등), 지자체 이런데서 연구 수요가 있으니까
돈주는 과제수가 반토막당했는데 1학기 학비 + 자취비용을 대야하는데 수도권 대학원은 자취비용만 아무리 아껴도... 연 1200이 넘으니까..... 대출땡긴다쳐도 힘든데.. 공부도 빡세니 어쩔수없는 고행길이되어버린듯.. 이공계가 그정도인데 돈줄기업이 적은 문과쪽은 두렵다. 대학원은 접길 잘한거같아....
석사할때 대학원생기숙사가 2인1실 월 20정도라서 생각보다 별로 안들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기숙사로 들어갈수 있으면 다행인데 안그러면 자취방생활이니까. 수도권은.. 그마저도 힘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