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도 어릴적엔 외국 국가들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었음
24.11.13 (19:06:54)
IP : (IP보기클릭)222.109.***.***
메이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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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1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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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이를 먹어가며 이것저것 경험하고 시사 프로그램에 재미가 붙여지더니
해외 국가들에 대한 환상이 죄다 깨짐ㄹㅇㅋㅋ
결정타 쐐기를 박았던게 코로나 사태였고.
저딴게 내가 동경하던 해외 선진국...? 이러면서.ㅋㅋ
아무리 발전해봤자 사람사는 곳이었지...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진지하게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선진국 말석이긴해서 발전도상에선 큰차이없음
안그런거 같아도 시민의식이 우리가 더 높았다는게 놀라웠지..
한국도 선진국이니까 그렇게 다른진 않지 근데 노동시간 적고 돈 많이 받는거만해도 충분히 좋은나라임
그런데 그런 나라도 뭔가 나사가 크게 빠져 있었다는게 문제였지. 대표적으로 미국이 그런 나사빠진 나라였고.
결국은 사람 사는 동네라는 걸 알았는데. 그게 좀 안좋은 쪽으로 과한게 좀 많이 보임.
"이 당연한게 왜 없어 ㅅㅂ!" 이런거ㅋㅋ;;